[기사 본문]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의 트리하우스를 통해 '성검전설 3 트라이얼즈 오브 마나'의 시연이 이루어졌다.
파티 캐릭터는 듀란, 안젤라, 케빈, 샤를로트, 호크아이, 리스의 6인 중 3인을 선택하게 되는데, 캐릭터마다 각기 특징이 달라서 배틀에 따라 전략적으로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에는 듀란을 메인 캐릭터로, 리스와 샤를로트를 동료로 선정했다. 이 중 듀란은 마술사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겪은 뒤 이를 계기로 강해지고자 모험에 나서게 됐다고 한다.
전투는 액션 RPG답게 약공격과 강공격, 회피를을 섞어서 사용하며, 하늘을 나는 몬스터에게는 점프 공격을 펴야 한다. 또 버튼 조합에 의한 범위 공격과 필살기 등도 가능하다.
동굴 입구가 결계로 막혀 있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이동, 별표가 있는 NPC들과 접촉해 밤에 이상한 빛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여관으로 가 잠을 청했다.
자다 일어나 본 빛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곳에서 내비게이션 캐릭터인 페어리를 만나게 된다. 또한 현재는 대화 시 음성이 없지만 최종적으로는 영어와 일본어가 추가된다.
요정과의 대화 뒤 마을로 돌아갔을 때 마을은 비스트맨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어 있었다. 다시 동굴로 가자 앞에 리스가 서있었고, 데모 버전인 관계로 샤를로트도 합류한다.
이렇게 3인 파티를 결성한 뒤 시간 관계상 보스전으로 점프 했다. 파티에서 조작할 캐릭터는 원하는 쪽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이 때 다른 2인은 CPU가 조작을 담당한다.
참고로 2020년 초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본작은 닌텐도 스위치 외에 PS4와 PC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