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헤일로’, 마스터 치프와 쿠안 아 캐스팅
1978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파블로 쉬레이버는 영화 '퍼스트맨'에서 짐 로벨, '스카이스크래퍼'에서 벤 역을 연기했으며, 드라마 '아메리칸 갓'과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도 출연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한국계 신인 여배우 '하예린'이 새로운 캐릭터 '쿠안 아'(Quan Ah)로 캐스팅 됐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대담한 외계 콜로니의 16세 소녀 쿠안 아는 운명적인 순간에 마스터 치프를 만나게 된다.
참고로 TV 시리즈는 액션, 모험, 미래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으로 깊이 있게 묘사된 개인적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카일 킬렌(Kyle Killen)이 각본 겸 총괄 프로듀서, 루퍼트 와이어트(Rupert Wyatt)가 감독을 맡았다.
10개의 에피소드로 편성된 이 드라마에서 마스터 치프는 '26세기 지구에서 가장 진보된 전사'이자,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외계 종족 연합 코버넌트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몰린 문명을 수호할 유일한 희망'으로 등장한다.
촬영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방영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