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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스포츠 주간 업데이트 2018.10.15 – 2018.10.21

조회수 753 | 루리웹 | 입력 2018.10.22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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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  개막 주차 


지난 10월 18일(목),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의 시즌2가 개막됐다. 개막전의 주인공은 ‘Action’ 김성대와 ‘Where’ 한두열로, 두 선수 모두 KSL 본선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데뷔 무대였다. 이 날 경기에서는 공격 일변도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정평이 난 한두열이 저그 동족전의 화끈함을 제대로 보여주며 풀세트 접전 끝에 김성대를 따돌리고 승자전에 직행했다.  이어진 A조 두 번째 경기에서는 프로토스의 황제라 불리는 ‘Rain’ 정윤종과 ‘Light’ 이재호의 경기가 맞붙었다. 정윤종은 1세트부터 이재호를 상대로 초반 가스 채취를 방해한 후 후반까지 타이밍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하게 승리했고 이후 세트에서 펼쳐진 여러 차례의 운영전에서도 승리하며 3:1 세트 스코어로 승자전에 안착했다. 이재호는 필살 전략을 통해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몇 차례 사소한 컨트롤 실수가 나오며 패자전에서 8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다음날인 10월 19일(금)에 펼쳐진 B조 첫 경기에서는 저그 플레이어인 ‘Killer’ 박준오와 테란 플레이어 ‘Mind’ 박성균이 맞붙었다. 박준오는 1세트에서 동시에 두 부대의 뮤탈리스크를 컨트롤 하는 등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후반 지향적인 ‘굳히기’ 전략을 펼친 박성균이 착실히 수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이어진 세트에서 박성균은 최근 테란 플레이어들이 즐겨 사용하는 ‘원온원’ 전략을 꺼내 들었다. 팩토리와 스타 포트를 한 동 씩 건설하며 수비에 치중한 후 평소 보다 빠른 타이밍을 잡는 이 전략에 박준오는 완벽한 대처를 보여주지 못하며 패했고 최종 스코어 3:1로 박성균이 승자조에 진출했다. 


2경기는 저그 플레이어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oulkey’ 김민철과 ‘Mini’ 변현제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 경기의 관점포인트는 ‘철벽’이라는 자신의 별명과 달리 유독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한 김민철의 파격이었다.  이 때문에 세트 스코어 2:1로 수세에 몰리기도 했지만, 김민철은 결국 끝까지 공세를 꺾지 않고 밀어붙인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승자전 진출을 확정, 결과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민철은 ‘수비’가 아닌 다른 전략 카드도 꺼내들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상대 선수들에게 고민거리를 던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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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세부 사항: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549435

경기 일정:  https://ksl.starcraft.com/ko-kr/schedule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starcraf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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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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