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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트렌드를 선도한다,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1 개막

조회수 9426 | 루리웹 | 입력 2021.10.12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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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12일, 언리얼 엔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행사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1'을 개막하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 강연을 선보였다.


언리얼 서밋은 매년 언리얼 엔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정보, 개발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 간 진행되며, 올해 역시 게임, 영화, 건축 등 30여 개의 기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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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박성철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작년에는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올해는 어쩌면 다시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올해도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게 됐다."라며 "그 동안 새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만큼 오늘은 에픽게임즈에 있어서 한국이 어떤 의미인지를 짚어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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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


박성철 대표가 말하는 한국은 '트렌드 세터'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결국 다른 해외에서도 벌어진다는 의미다. 과거 '언리얼 엔진 2'은 슈터 게임을 염두해 두고 만든 엔진이었기에 광활한 지형을 표현해야 하는 MMORPG에 적합하다는 생각은 누구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에서 언리얼 엔진 2로 MMORPG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게 된다. 바로 '리니지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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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얼 엔진 2는 본래 슈터 게임을 염두해 두고 만든 엔진이었다.

 
리니지 2 이후, 많은 한국 개발사가 언리얼 엔진 2를 활용해 MMORPG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2009년, 에픽게임즈는 그런 한국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넓은 지형을 쉽게 만들 수 있어 MMORPG 개발에 용이한 '랜드스케이프'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한국 게임 개발 시장은 언리얼 엔진 개발 방향에도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그 결과, 전세계 게임 개발사들이 오픈월드 맵을 가진 게임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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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발사들의 적극적인 엔진 활용 덕분에 오픈월드, MMORPG까지 영역이 넓어졌다.


한국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영향력을 미쳤다. 언리얼 엔진은 하이엔드 PC와 콘솔에 최적화된 엔진이었고, 나중에 모바일 지원 기능이 붙은 형태였기에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쉽지 않은 엔진이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또 한번 에픽게임즈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게임이 하나 나타난다. 바로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라는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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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대표는 "'블레이드'는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구동하고, 또 상업적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 당시 미국 본사에 출장을 갔다가 팀 스위니 대표가 블레이드의 사례를 발표해달라고 해서 발표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라며 "언리얼 엔진으로도 이런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본사 직원 모두가 알게된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히트, 리니지 2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리니즈 2M, V4, 그랑사가, 제2의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2, 오딘까지, 다양한 하이엔드 모바일 MMORPG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됐고, 한국이 처음 시작한 '하이엔드 모바일 게임은 언리얼'이라는 트렌드는 앞서 언급한 사례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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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또한 한국 게임 시장에 영향을 받은 게임 중 하나다. 당시 패키지가 지배적인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게임 시장은 'F2P(Free to Play)'가 유행이었는데, 에픽게임즈는 한국 게임 시장에서 영감을 받아 포트나이트에 F2P를 접목했고, 3억 5,000명이 즐기는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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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대표는 관련하여 "한국은 언리얼 엔진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라며 "에픽게임즈가 흔히 보이는 미국 회사와 달리 첫 번째 해외 법인을 유럽, 일본, 중국보다 한국에 먼저 세우게 된 이유"라며 한국 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프리뷰 형태로 제공 중인 언리얼 엔진 5의 가동률 1위가 한국일 정도로 언리얼 엔진에 대한 한국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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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업계 핫 키워드를 논한다면 '메타버스'가 빠질 수 없다. 에픽게임즈가 생각하는 메타버스는 '참여하고 경험하는 실시간 3D 소셜 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고 쉽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고, 창작물을 교환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업도 펼쳐볼 수 있는 오픈된 형태의 콘텐츠가 바로 메타버스다. 에픽게임즈는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위해 언리얼 엔진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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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한국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멋지고 신선한 작품을 많이 보게 되길 기대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CEO는 "한국은 게임, 영화, 건축, 자동차 등 전 분야에 걸쳐 오픈 플랫폼에서 세상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언리얼 서밋을 통해 영감과 새로운 기회를 얻어 비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리얼 온라인 서밋 2021은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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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CEO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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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0
1


BEST
어디서 게임강국이란말 지껄이지마라 쪽팔리니까
21.10.12 18:46
(5365397)

106.102.***.***

BEST
트렌드 선도하는 게임이라는 것들이 죄다 모바일이냐
21.10.12 16:31
BEST
게임도 배그로 한 번 먹혔죠.. 당시 전세계 게임 판매량 1위 찍을 정도였는데.. 언론에서는 조용했음
21.10.12 17:15
BEST
모바일이 트렌드 잖어.
21.10.12 20:17
(885077)

61.85.***.***

BEST
모바일 가챠 트렌드 선도~!!
21.10.12 16:46
BEST
트렌드 선도하는 게임이라는 것들이 죄다 모바일이냐
21.10.12 16:31
BEST
테리리스
모바일이 트렌드 잖어. | 21.10.12 20:17 | | |
테리리스
모바일이 트렌드 아니면 뭐가 트렌드지 | 21.10.13 02:21 | | |
테리리스
이때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 및 후보작들 보면 처참하다 | 21.10.15 12:42 | | |
(497576)

222.106.***.***

음악이랑 영화는 시게 한번 먹히긴 했는데 과연 게임은...?
21.10.12 16:37
BEST
어굳진
게임도 배그로 한 번 먹혔죠.. 당시 전세계 게임 판매량 1위 찍을 정도였는데.. 언론에서는 조용했음 | 21.10.12 17:15 | | |
(497576)

222.106.***.***

ㅁ오ㅗㅓㅏ
아 그러네요, 배그가 있었네... | 21.10.12 20:01 | | |
ㅁ오ㅗㅓㅏ
근데 개발자는 외국 사람임. 브렌든 그린. | 21.10.12 23:27 | | |
꽃보다하울
한마디로 한국에서 자력으로 만든 한국겜이 아님 | 21.10.12 23:29 | | |
어굳진
아르마2 데이즈 모더 출신 개발자가 만든거라 딱히.. 외국에서도 해외 개발진 위주로 조명받아서. | 21.10.13 10:09 | | |
꽃보다하울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최초 배그 기획한 사람이 한국인 PD였고 개발을 진행시키기 위해 브랜든을 데리고 온거임. '이런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최초 아이디어는 한국이었음. | 21.10.13 10:17 | | |
(140362)

61.254.***.***

꽃보다하울
실제로는 한국 개발자들이 거의 만든 거고 브렌든 그린은 얼굴 마담 역할한 거임. 그 사람이 배틀로얄 게임의 기초가 되는 모드를 만들기는 했지만 그건 다른 게임임. 배그 PD가 그렇게까지 하면서 밀어붙이지 않았으면 배그는 나오지 못했고 포나에 배틀로얄 모드도 없었을꺼임. | 21.10.13 10:33 | | |
(4896511)

118.235.***.***

어굳진
배그 덕에 피씨 사양이 높아지고 조립피씨 관심도가 많이 올라가긴 했죠... | 21.10.13 16:22 | | |
꽃보다하울
ㅋㅋㅋ 왜 블러드본 다크소울3 프로그래머에 한국스텝도 있으니까 k-알피지라고 하시지 ㅋㅋㅋㅋㅋㅋ 일본게임은 기존에 그 나라에서 만들어지던 게임들과 궤를 달리해도 j-rpg고 한국 회사, 한국 자본, 한국 인력에 외국 헤더(사실 헤더도 아님)가 붙으면 외국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까들 정신머리봐라 | 21.10.14 01:28 | | |
꽃보다하울
추하닼ㅋㅋㅋㅋㅋㅋ 개발진 반은 한국인이고, 오너도 한국인이고, 대표도 한국인인데 이걸 개발자는 그린 이러고 있다. | 21.10.14 07:08 | | |
꽃보다하울
배그 만들도록 투자한 회사가 한국회사이고(구 블루홀 현 크래프톤), 브랜든 그린은 주요 개발진중에서 한명이고, 주요 개발진중에서 기획, 총괄은 한국사람인데 전체를 100으로 본다면 저중에서 투자사 지분만 따져도 최소 80%는 먹고 들어갈꺼에요 오징어게임만 하더라도 한국 콘텐츠이긴 하지만, 저작권은 넷플릭스에게 있는것처럼 투자사는 중요합니다. | 21.10.14 09:47 | | |
(5125258)

110.70.***.***

꽃보다하울
이런새끼가 꼭 롤은 중국게임이라고함 | 21.10.14 13:44 | | |
(343389)

218.55.***.***

돌고래등짝좀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ECD_4MQqWMk&ab_channel=TheCaffCast 이거좀 보고 오시고 나무위키도 한번 보고오세요. PUBG의 PU는 브랜든그린 입니다. 만들기야 한국에서 만들고 외국인도 끼고 그랬겠지만 기본 아이디어는 여기에서 출발했다고 해야지 않을까요? | 21.10.14 13:54 | | |
Irundyste
이걸 모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초기 프로젝트 기획 스타트 지점이 한국이라는거예요. 그 과정에서 배틀로얄 장르 창시자 제작자를 데려온거구요. 게임디자인의 시초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 21.10.14 17:06 | | |
어굳진
배그가 일궈낸 업적:한국에 조립컴 과 스팀 등등 패키지 게임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린거 하나만으로 큰 업적임 | 21.10.15 12:11 | | |
꽃보다하울
오징어게임 일본꺼 배꼇다고 까는것 같음. | 21.10.16 08:39 | | |
Irundyste
어이디어만 갖고 게임 만드는거 아님 ㅋㅋㅋ 사업적으로 다가가야지 무슨 외국인 한명 끼웠다고 해외게임~ ㅇㅈㄹ 하고 있네 너무 애새끼 마인드 아닌가요 | 21.10.19 02:10 | | |
(343389)

218.55.***.***

루리웹-4688145470
사업적으로 브랜든이 없었으면 배그가 지금만큼 잘 됬을까요? 사업적으로 다가가라는건 뭔애길 하고싶은지 모르겠고 애시당초 나는 해외게임이라고 한적도 없음. 배그는 김창한 당시 피디가 사람모아 만든 한국게임인걸 지금 누가 모르나? 글부터 꼼꼼히 읽고 댓글다시길. | 21.10.19 03:38 | | |
(343389)

218.55.***.***

돌고래등짝좀보자
‘이런 게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최초 아이디어에 브랜든이 이미 끼친 영향이 있을거라 봅니다. 아니고서야 브랜든을 굳이 대려올 이유가 없죠. 최초 개발 시작이야 김피디가 개시를 한게 맞지만 영향력으로 게임에 이름까지 들어간 사람을 없다고 치부할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 21.10.19 03:51 | | |
Irundyste
없다고 치부한적 없습니다. 배그를 국산게임이냐 아니냐로 판단할때 단순 개발자의 국적만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배그라는 프로젝트의 초기기획은 분명히 한국에서 시작한것이고 브랜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 시킨것도 한국 개발사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 21.10.19 16:24 | | |
(343389)

218.55.***.***

돌고래등짝좀보자
저 역시도 국적으로 판단한 적 없습니다. 김대표건 브랜든이건 양쪽이 다 지금모습의 배그를 만드는데 지대한 역활을 한거죠. | 21.10.19 16:55 | | |
Irundyste
? 애초에 전 Irundyste님 의견을 반박한 적이 없습니다. 배그가 한국게임이 아니라는 윗 댓글에 하는 말입니다. | 21.10.19 19:04 | | |
BEST
모바일 가챠 트렌드 선도~!!
21.10.12 16:46
선...뭐요?
21.10.12 18:03
MMORPG 극혐
21.10.12 18:17
BEST
어디서 게임강국이란말 지껄이지마라 쪽팔리니까
21.10.12 18:46
게임강국?? ㅋㅋ 파칭코강국 이겠지
21.10.12 19:14
박성철씨도 포인터가 뭔지는 알겠지?
21.10.12 23:18
블소가 근접 타격감의 최강자이긴하지만 이미 2012년에 출시된 게임이라 너무 오래된 옛날 게임이고.. 한국이 온라인 RPG게임 강국이었던 시절이 있던건 분명 사실이지만 그러면 뭐하냐고.. 지금은 신작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가 많이 없는데.. 제발 좀 모바일게임 그만 만들어!!!!! 제발 좀...... 모바일 게임 좀 그만 만들고...... 콘솔이나 PC게임, 온라인게임에 주력해달라고!!!!! 이대로 가다간 안된다고!!!!!
21.10.13 00:00
(140362)

61.254.***.***

오오카미한글화좀
블소보다는 마영전이... 아니 그보다 전세계 적으로 모바일 시장이 이젠 가장 큰데 모바일을 그만 만들라니.. 시대에 뒤처지란 얘기임. 이제 트랜드는 모바일+PC+콘솔 크로스 플랫폼임. 원신 처럼 | 21.10.13 10:37 | | |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개발 선도하는 부분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0.13 20:50
존나 당당하게 말하네
21.10.15 04:21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피방 점유율
21.10.15 10:06
만드레이크
167주면 의외로 몇년 안됐네 | 21.10.16 03:04 | | |
오사마 빈 라덴
오버워치한테 중간에 한번 털림 | 21.10.16 1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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