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게임쇼의 즐길 거리는 실로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특별한 재미가 있다면 단연 ‘게임 시연’이다. 향후 출시될 게임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볼 기회는 흔치 않으며, 그만큼 오프라인 게임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즐기는 게임 시연은 각별한 재미로 다가온다. 

그런 의미로 올해 루리콘 2022 오프라인 부스는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산나비’, ‘트리플 판타지’, ‘시푸’,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영소울’, ‘돌먼’, ‘매치포인트 테니스 챔피언십’,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 스완송’, ‘포트리스S’,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턴택’, ‘환세취호전NS’, 엉덩이 탐정NS’, ‘루바토’,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환세취호전NS 등 미공개 신작이 최초 공개되는 등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게임 시연으로 가득했던 루리콘 2022 오프라인 부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이곳은 루리콘 부스, 시연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루리콘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총 15종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공간도 존재한다.

추억의 게임, 닌자거북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는 특히 단체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았다.

아이와 함께 포트리스S를 플레이 하는 관람객. 전투 방식이 턴제에서 실시간으로 바뀌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는 게임쇼라고 할 수 있겠다.

시연 기기에 문제가 없는지 틈틈이 점검하는 직원의 모습

화제의 미공개 타이틀, 환세취호전NS

대망의 미공개 신작. 환세취호전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을 줄이야, 눈물이 앞을 가린다.

린샹! 겨울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루리콘 부스 외에도 다양한 게임 부스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월 제한된 인원에 한하여 공개했던 엘든링 전시회도 루리콘 2022 오프라인 부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당시 아쉽게 방문할 수 없었던 게이머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엘든링 작품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루리콘 부스 내 엘든링 전시회

루리콘 2022은 오프라인 전시 외에도 온라인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14일 토요일, 루리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대원미디어 게임랩,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네오위즈, 에픽게임즈 코리아, 세가퍼블리싱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다수 퍼블리셔가 국내 발매 예정작 소개 및 게임 시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4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루리콘 2022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