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가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위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정화가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위로했다.
김정화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한 요즘”이라며 “우리(김정화 가족)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한가지 바람은 정말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 만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기에 진심으로 아프지 마시길”이라며 “건강하시길, 저희 가족 모두가 매일 밤 기도한다”고 했다.
김정화는 최근 종영한 SBS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주인공 남궁민(백승수)의 여자친구 유정인 역으로 열연했다.
김정화는 2013년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장남을 출산, 2016년엔 차남을 순산했다.
24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총 763명, 사망자 수는 총 7명이다. 이날 오전에만 161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458명,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6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