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 사진 정동하 SNS 캡쳐
가수 정동하가 다음 달 컴백을 알렸다.
정동하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곡의 발매를 알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와 같이 흰색의 침구류가 담겨 있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오후 정동하는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하며 팬들과 만났다.
신곡 ‘그대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발매한 ‘밤이 두려워진 건’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등 이미 여러 차례 합을 맞춘 적이 있는 작곡가 이래언과 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가수 정동하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 재킷 이미지. 사진 뮤직원컴퍼니
최근 정동하는 활발한 유튜브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소속사 동료들과 함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에 도전했으며, 13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크툽의 ‘매리 미(Marry Me)’를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정동하는 또한 데뷔 후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는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23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