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본명 이경은·사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하리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린 후 글을 남겼다.
그는 “전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 병원들이 폐쇄되고 첫 사망자까지 나와 방역이 무너져버린 안타까운 상황에 마스크도 안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라면서 “오늘 낮에 미팅이 있어서 갔는데 안전불감증인지 마스크들도 안 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자각이 없는 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발 커다란 재앙으로 치닫지 않게 모두들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신경씁시다”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그의 아름다운 미모에 시선이 간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12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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