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농익은 무대 매너를 뽐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영원한 디바’ 가수 한예진(55)이 노련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한혜진은 19일 방송된 KBS1 음악 방송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달성군 편에 한혜진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농익은 무대를 꾸렸다.
이날 한혜진은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뽐내는 가하면 ‘그대가 그리워’로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파워풀한 보컬과 노련미가 돋보이는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한혜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고조시키거나, 믿고 듣는 가창력으로 역대급 귀호강까지 선사해 ‘현역 디바’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도 유발했다.
한혜진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수원 공연에 특급 게스트로 출격해 숙행과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한혜진은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활발한 소통까지 이어가고 있다.
한혜진은 1984년 뮤지컬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걸어왔다. 1987년 ‘MBC 강변 가요제’에서 ‘사라아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을 불러 가수로 데뷔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이듬해 ‘MBC 신인가요제’에서 ‘용서할 수 없어도’라는 곡으로 입성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 활동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