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은골로 캉테가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가 정규리그 본머스전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경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공격 삼각편대’ 타미 아브라함-크리스티안 풀리식-윌리안으로 최전방을 꾸렸지만 본머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허리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골문 근처까지는 접근해봤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점유율을 가져가도 이어지는 슈팅은 없었다.
전반 8분 조르지뉴가 보낸 원터치 뒷공간 로빙패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받아 슈팅까지 해봤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6분 아브라함이 때린 슈팅은 아쉽게 옆그물만 흔들었다.
전반 막판에 아브라함이 시도한 헤더는 크로스바를 넘기며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전반전에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GK),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커트 주마, 안토니오 뤼디거, 에메르송 팔미에리,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메이슨 마운트, 윌리안, 타미 아브라함,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