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6일(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아스날이 브라이튼 앤 호브알비온에게 리드를 내줬다.
아스날은 6일(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프레디 융베리 감독은 베른트 레노(GK), 엑토르 베예린, 소크라티스, 다비드 루이스, 세아드 콜라시나츠, 그라니트 자카, 루카스 토레이라, 조 윌록, 메수트 외질,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피에르 오바메양을 투입했다.
아스날은 슈팅부터 점유율까지 브라이튼을 앞서지 못했다. 슈팅수는 4-8로 두 배 차이였고 유효슈팅으로 보낸 횟수도 2-5로 더 적었다.
아스날의 공격진은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지 못했고 대부분의 슈팅은 수비벽에 막히거나 골대을 외면했다.
선제골까지 먼저 내줬다. 전반 37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센터백 듀오가 클리어링에 실패했고 애덤 웹스터가 마무리했다. 레노 골키퍼 덕에 지켜오던 균형은 이렇게 깨졌다.
곧바로 전반 41분 조 윌록이 날카로운 헤더로 동점골을 노려봤지만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