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사무실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받는 인철(이훈)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인철은 사무실에서 괴문서를 보내 온 사람과 통화하며, 신생아 발찌, 돌박이 옷과 구두를 보낸것도 당신이냐며 심각하게 물었다.
의문의 남자는 “궁금하면 내일 두 시에 공원 시계탑으로 나와”라고 말했고, 곧 이어 ‘단, 혼자 나와야만 날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에 인철은 ‘30년 전 나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에 대하여 찜찜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 인철은 유라(차예련 분)의 사진을 훔쳐간 사람으로 제니스(차예련 분)을 의심하는 은하(지수원 분)에게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니, 너무 몰아가지 말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가 둘의 갈등이 전개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