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안방에서 다시 방송된다.
MBC는 17일 밤 12시5분 송가인의 ‘가인이어라’의 특별 편성을 확정하고 다시 한 번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가인이어라’는 세 번째 편성으로 본방송과 재방송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편성됐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가인이어라’의 방송을 통해 송가인의 신곡 ‘서울의 달’과 ‘이별의 영동선’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앞서 방송된 ‘가인이어라’ 본방송은 전국 기준 6.8~8.5%를 기록했으며 재방송은 6.6%의 시청률을 올렸다.
송가인은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낸 이후 ‘미스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 두 번째 시즌 ‘청춘’까지 합류해 친오빠가 속해있는 국악팀 ‘바라지’와 함께 관객과 소통에 나선다.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김소유, 하유비 등이 출연하는 ‘청춘’ 콘서트는 오는 29일 충북 청주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