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 김언중이 ‘옥문아들’에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패밀리 특집 2탄에서는 김승현과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의 아버지 김언중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펼친다.
옥탑방 멤버들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김승현, 김언중 부자의 등장에 일동 환호했다는 후문.
김언중은 MC들에게 “하늘같은 선배님들”이라 인사하며, 자신을 “방송 3년차 햇병아리”라고 소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거기에다 “우리는 시청률 10%를 갖고 움직인다” “진작 불렀어야지”라며 예능부심 드러낼 예정.
김언중은 “옥탑방은 1등에게 상금을 왜 안 주냐”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문제를 푸는 내내 끊임없이 호통 매력(?)을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종잡을 수 없는 신흥 캐릭터 등장에 MC들은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승현과 김언중이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