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제공.
MBN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가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월요병 해소’를 선사한다.
방송시간 이동과 함께 ‘농구 대통령’ 허재가 새로운 이웃으로 출격해 첫 등장부터 ‘사고’를 치는 모습으로 시청률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8일 방송될 ‘자연스럽게’ 예고편은 현천마을 입구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종민은 내심 “동생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었지만, 차에서 내린 사람은 ‘예능 치트키’로 최근 승승장구 중인 허재였다. 허재를 본 김종민은 “어이쿠, 감독님”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허재는 현천마을의 빈 집을 세컨드 하우스로 삼고 새 이웃으로 입주하게 됐다고 말하며 김종민과 함께 ‘마을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키가 188cm 장신인 허재에게는 빈 집 대부분은 천장이 너무 낮았다.
허재는 “나 여기서 살 수 있는겨?”라며 웃음을 지었다.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28일부터 ‘자연스럽게’가 기존에 방송되던 토요일 밤에서 시간을 옮겨,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며 “새로운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 입주자 ‘농구 대통령’ 허재의 등장과 함께 월요일 밤 더욱 흥미진진한 ‘휘게 라이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천마을에는 이미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새롭고 흥미로운 시골 마을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허재 합류로, 현천마을에는 한층 더 활기가 돌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선 전인화가 “시골 마을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이웃들과 함께합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라며 방송 시간대 변경을 공지했다.
새로운 이웃 허재도 등장해 “MBN으로 ‘자연스럽게’”를 외쳤고, 은지원은 “채널 고정,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새롭게 시작될 ‘자연스럽게’의 월요일 방송을 알렸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이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