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44)와 열애 중인 배우 줄리아 폭스(31·사진)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폭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팟캐스트 ‘포비든 푸르츠(Forbidden Fruits)’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폭스는 돈 많은 남자와 데이트하는 것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밝혔다.
폭스는 “사람들은 ‘당신은 유명세를 위해서만 출연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돈을 위해서도 출연한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폭스는 “그저 제 예술을 만들고 세상에 내놓는 것에 신경을 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나는 억만장자들과 성인 생활 내내 사귀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웨스트는 모델 킴 카다시안(41)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2월 이혼했다.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감독 베니 사프디·2020)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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