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0차트선 20위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사진)이 지난 9월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0주 연속 올랐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핫 100에서 51위를 기록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에서 핫 100 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8위, ‘캐나디안 핫 AC’ 9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6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4위를 각각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스트리밍·판매량을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는 마이 유니버스(20위)를 비롯해 ‘버터’(31위) ‘다이너마이트’(53위) ‘퍼미션 투 댄스’(81위)가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는 ‘마이 유니버스’(15위) ‘버터’(19위) ‘다이너마이트’(31위) ‘퍼미션 투 댄스’(49위)가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40단계나 올라 14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나온 앨범 ‘비’(BE)는 ‘톱 앨범 세일즈’ 10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9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그룹 NCT 127이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빌보드 200에서 103위를 기록해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NCT 127은 빌보드 주요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 3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3집과 리패키지의 누적 음반 판매량은 358만여장을 기록했다. NCT 127은 오는 17∼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NCT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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