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우크라이나전 선발로 출전해 개인 통산 700골을 노린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예선 B조 8차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승점 11점(5전·3승 2무)으로 2위에 위치했다.
지난 룩셈부르크전서 환상적인 칩슛으로 통산 699번째 골을 터뜨려 700골 고지를 목전에 둔 호날두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은 4-3-3 전형으로 나선다. 루이 파트리시오가 골문을 지키고, 넬송 세메두, 페페, 후벤 디아스, 라파엘 게레이로가 수비를 맡는다.
중원은 주앙 무티뉴, 주앙 마리오, 다닐루가 배치됐고, 최전방 3톱은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로 게데스다.
포르투갈과 우크라이나의 경기는 15일 새벽 3시 45분 스피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