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달 집값 오름폭 확대…14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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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여전

연합뉴스

지난달 집값 오름폭이 확대되며 14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민간 시세 조사 기관인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매매 가격은 전국 1.52%, 수도권 1.8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2월(전국 1.86%, 수도권 3.2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서울 집값의 경우 지난달 1.52% 오르며 지난해 11월(1.66%) 이후 10개월 만에 월간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강북구(3.88%), 도봉구(2.58%), 노원구(2.48%), 강서구(1.96%), 성북구(1.91%), 은평구(1.81%) 등 서울 중저가 주택이 많은 지역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기(2.02%)와 인천(2.51%)의 9월 집값도 2% 넘게 상승했다.

특히 경기는 시흥시(3.28%), 군포시(3.17%), 안양시 동안구(2.95%), 평택시(2.94%), 화성시(2.93%)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지난달 0.96% 상승했다.

수도권 전셋값은 지역별로 서울 0.99%, 경기 1.19%, 인천 1.31%의 상승 폭을 나타냈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여전히 강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3으로 지난달(125)보다는 소폭 낮아졌지만, 100을 넘어 여전히 상승 기대감이 지속했다.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천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집값의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100을 초과할수록 그만큼 상승 비중이 높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충북은 전망지수가 139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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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egye.com/view/20211004510114

[서준]

포퓰리즘 할려면..세금이 필요하니깐요..

[똥오줌죄수]

어질어질하다... 그죠?

[똥오줌죄수]

'증세 없는 복지'
ㅋㅋㅋㅋㅋㅋ

[똥오줌죄수]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LBitsNeo]

그거 파시면 어디로 들어가세요~?

[LBitsNeo]

아.. 실수요자가 아니시군요...

[badcompany]

인천도 요즘 많이 오르긴했는데 그래도 싸서 서울서 경기도로 다시 인천으로 오는 수요가 좀 될거예요. 파시고 인천 급행노선쪽 저렴한거 하나정도 잡아두시는것도 생각해보셔요. 어차피 실수요 아니시면...

[똥오줌죄수]

내년 갱신자들 경기도로 밀려날 사람들 많음....

[자이리툴]

박근혜 오세훈 탓이지 이게 왜 대통령님 잘못인가요?
일베는 제발 좀 꺼져주세요

[퍄츠무]

잡고있지않음? 변두리만

[크리스토퍼]

얼마전 홍남기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왜뛰는거냐

[플랭클린]

집 값 떨어뜨릴 정책은 얼마든지 있음.

그러나 그걸 하면 지지율 폭락하고, 대선에서 지는 걸 아니까.

그 정책을 안씀.

그러니 시장에서는 에이~~ 문재인 정부 ㅂㅅ 새끼들.

이러면서 집 값 계속 올림.

[낭만적이다그죠]

?

[써냔]

비싸게 팔아도 사는 사람이 있어서.
돈 더 줄 테니 팔아달라고는 않거든.

[Kage]

참여정부 시기 집값이 오른것은 전세계적으로 경제 호황기였기에 살만하니깐
사람들이 여윳자금이 많아져서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던 시기임.
이번 정부에 집값이 오르는것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 가정저축이 늘고, 재택 근무가 많아지는 등
부동산에 몰려서(housing fever) 그런거지 전 세계적으로 집값은 오르고 있음.
올 1분기만해도 전세계적으로(국내가 아닌) 상승률 최대치 찍었다고
어떤 당이 잡았어도 오를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긴 함

[멜론밀크]

집이 있으면 집값 떨어지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어떻게든 집값떨어지는거 오면 극구 반대하잖아요 ㅋㅋㅋ

[RTX3070]

근데 루리웹서 정치 개판이라고 맨날 욕하는 후진국 일본은 집값안오름

[Kage]

일본이 집값 안오른다고?? 뭔 소리임?
버블로 인해 폭락한 후에 이전가 절반이상 따라왔고, 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오르고 있음.
이전 버블때 폭락으로 인해서 사놓은게 고대로 빚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오르는 폭이 적은것 뿐이고.
집값이 기본적으로 비싸기에 고시원만한 집들 ㅈㄴ 만들고 임대주택 ㅈㄴ게 공급해서 그나마 막고 있는데,
한국에서 이런집 만들고 임대주택 짓고하면 어떻게 하는지 알긴 함?
자기 사는동네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고 항의하고 현수막부터 거는데...

[Kage]

거기에다 잦은 지진으로 인해 중고 오래된 집에대한 불안감 때문에 기피하니깐 가격이 떨어지지 신축의 경우는 계속 오르는데?

[i넘버원]

현정부들어 부동산법이 24번 바뀌었는데
걍 냅두면 시장에서 알아서 돌아가는데 희대의 병진짓인데
대출도 막고 세금 올리면 그 만큼 캡을 뛰어넘어야 되서 더 오르는 심리지 머
김현미 같은 능력없는 얘들 장관 좀 주지 마라

[i넘버원]

부동산 악법으로 오른거임

[루리웹-14306359]

부동산에서 사기침
시세보다 높게 올리기 위해서 매물 내놨다가 취소하는 방식으로 너무 높게 올려두니 더 올라갈거 같다고 붙어 버리는 바람에 최근에 더 심각해짐

[하이곡그]

때는 이때다 하고 세금도 배로 뛰었지 그런데 집값이 오른거랑 내가 사는데 따로 수익이 더나는것도 아닌데 세금만 오름

[딕케이]

다주택자 그외 임대수입자들 세금 쌔게 때리니까 대통령탓... 북한가서 정은이 밑에들어가서 살아 너네가 원하는 시스템이 거기 있으니까

[Sora Aoi]

세훈이 탓이라고 하는 그분들이 안나타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봇트랜스폼]

근근웹 무시하면 안됨

[RTX3070]

근근웹 좌파성향인건 아는데 부동산 실드치는건 참 눈물겹던데 ㅋㅋ

[엉덩이탐정]

ㅁㅁ이 막나오죠

[코라다]

이념으로만 똘똘뭉친 반시장주의자들이 권력을 거머쥔 결과....
정책에 이념 묻었어요~

[똥오줌죄수]

집을 가지면 보수화 된다
- 김수현

[닉네임은 필요없음]

열심히 사는 중산층들...

쥐꼬리 만한 수입 모아서 집 하나 마련해보자는 사람들 구렁텅이로 몰아 넣고 임대 주택이 답이다.
돈 없으면 외곽으로 빠져라.. 라고 하는 듯한 사회 분위기..
정작 평등(?)한, 노력이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거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만든건 양극화..

치가 떨린다 정말. 내 주변에 진보 지지하던 90% 이상의 사람들은 모두 치를 떨고 있음.

몇몇 서울 외곽에 집이 2~3억 오른거에 행복해 하는 지지자들도 있긴 하더라..
정작 더 큰 갭으로 멀어진건 생각도 안하고...에효............

[루리웹-4068628703]

그런데도 여기선 아직도 정부까면 ㅁㅁ이 취급 . 루리웹이 민주당 본진인데 여기서 이정도로 욕먹으면 말 다한듯

[낭만적이다그죠]

정부까면 ㅁㅁ이 취급하는애들이 대가리깨져서 집못구하고있음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이제 피아식별이 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

[목장우유]

ㄹㅇㅋㅋㅋㅋㅋ 못한건 못한건데 에혀 ,

[루리웹회원1]

누누히 얘기한 바지. 진보정권 뽑으면 하향평준화 된다고..

[황금 깡통]

근데 집값이 뛴게 치명적인 문제는 맞다쳐도.
돈 없으면 외곽 사는게 맞지않음?

다른 방법이... 있나?

모든 사람이 서울에 살고싶어하는데,(슈요가 증가하는데.) 땅값이 안오르면 그건 자본주의가 아닌건데.

[닉네임은 필요없음]

이런 생각이 정말 답답함.
모두가 욕하던 보수정권 시절엔 그래도 각이 보였음.
연봉 2억 정도 되면 서울엔 들어올 수 있었지.. 지금? 대출이 막혀 뭘 기대할 수 없음.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도 전세로는 서울 안에 왠만한 곳은 다 살 수 있었음. 지금은? 괜히 사람들이 욕하는게 아님. 이번 정권으로 세금은 미친듯이 늘고 정작 열심히 살려고 하는 중산층들은 거지 같은 상황임.
집값이 2배가 넘게 올랐는데 아직도 정부 방향이 맞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종교가 아닌가 싶다. 에혀...

그동안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을 봐라 사람 새끼들 맞나... ㅡㅡ;

[황금 깡통]

연봉 상위 몇퍼센트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수요가 있으니까 가격이 오르는거 아님?

내집마련이 누구나 갖게되는 인생 루트라는 건, 개도국이나 그런거고.
선진국 대도시에 내집마련이 누구나 갖게되는 인생루트라는 건 어디서 할 수 있는거임?

미국에선 되는건가? 영국은?
거기도 종북좌파 어쩌고 할꺼임?

그건 종북좌파가 아니라 자본주의라서 생긴 당연한 상황인거지.

[황금 깡통]

아니. 정부의 부동산 정책실패는, 실패가 맞는거고.

그거랑 별개로 수요가 있으니 가격이 높은게 당연하다는거.
선진국 대도시중에 정상적인 가격을 가진 땅이 얼마나 있음? 전부다 미쳐 날뛰는데.

서울 사람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 서울집값이 떨어지는데.
지방에서 서울로 모이기만 하니, 서울이 비싸지는건 당연한거 아님?

[느와쨩]

작년에 서울집가격 비싸서 5만명이 탈서울함
근데도 비싼건 정책실패임

[황금 깡통]

고작 5만명이 탈서울한다고 가격이 내리면, 그게 더 문제아님?
그걸로 서울땅값이 내릴거 같았으면, 지방 땅값은 별써 똥값이 되었을듯.

그리고 부동상 정책 실패는 나도 인정한다는데, 뭐가 자꾸 정책 실패를 언급하는거임?

정책 실패는 실패고.
그것과 별개로 수요가 있으니, 돈 없으면 외곽가서 사는게 당연하다는 말인데.

대체 정책 실패는 왜 자꾸 다는건지...
누가 정책 성공이라고 함?

[황금 깡통]

반박을 하려면, 돈 없는 사람도 서울 중심가에 살아야 할 이유를 달아주면 됨.

내 의견은, 정책이 성공했다는게 아니라.
돈 없으면 외곽가서 살아야 한다는 거니까.

[느와쨩]

정책실패니깐 실패라고하지
그리고 돈없으면 나가는게맞지
요2~3년간 정책실패로 2~3년전엔 충분히 살수있는사람도
외곽으로 빠지게 만들었으니

[황금 깡통]

ㅇㅇ 맞음. 님은 나랑 똑같은 말 하는거임.

부동산 정책 실패. -> 둘 다 같은 말.
돈없으면 외곽간다. -> 둘 다 같은 말.

[라이지엘]

현정부 지지하던 사람들도 부동산 정책때문에 깨진 대가리 자동으로 봉합된 사람 많음.

[힝~_~]

어떻게든 서울 중심에 가까워져야 이 경쟁 체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까요.

대채적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이어야 좋은 직장을 얻을수 있고.
서울에 있는 직장에 다녀야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서울에 가게를 차려야 매출이 많이 나오고,
서울에 회사를 차려야 좋은 인재가 입사하니까요.

이게 이전에도 그랬지만,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급하게 만들어버린 문제가 큽니다.
정책들이 수입이 안정적이더라도, 대출 갚을 능력이 충분히 되더라도, 가진 돈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집 사지말라는 식으로 조절하려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서울에 집 못사면 영영 못산다는 인식이 생깁니다. 되는 사람들은 최대한 서울 가까이라도 살기위해 영끌하게 됩니다.

[황금 깡통]

서울 중심에 가까워져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니까, 돈 없는 사람은 외곽가는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힝~_~]

서울 중심에 가까워져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니까, 돈 없는 사람도 서울을 오려고 하는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황금 깡통]

난 자꾸 이런 의견이 달리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내말 -> 돈 없으면 서울 중심에서 살 수 없다.
상대 -> 정부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

아니, 왜 다들 논점이탈해서 지 할말만 쓰면서 나에게 덧글 다는지를 모르겠네요.

[황금 깡통]

나: 돈없으면 서울에 살 수 없다.
님: 돈업는 사람도 오려고 한다.

무슨 대화가 이래요?

공부 못하는 사람도 서울대 가고싶고.
스펙 딸리는 사람도 연봉좋은 직장 가고싶고.
돈 없는 사람도 명품 쓰고싶고.
외곽 사는 사람도 중심에 살고싶고.

뭐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명품이 비싸다고, 서민이 그걸로 뭐라 합니까?
돈 없으면 명품 못사는게 당연한건데.

서울대 못간다고 공부안한 학생들이 뭐라 합니까?
당연한건데?

스펙 딸리는데 연봉좋은 직장 못간다고 남탓합니까?
당연한건데.

[황금 깡통]

이야기가 무한 반복되네요.

나: 모두가 서울에 살고싶어한다. 그래서 서울이 비싸다.

남: 서울비싼건 정책때문이다. (갑자기 딴말?)

나: 모두가 서울 중심에서 살 순 없다. 돈 없으면 외곽가야지.

님: 돈없는 사람도 서울가고싶은게 당연하다.

나: 아니 그건 내가 말한거라니까?

근데 그 말(서민도 서울 중심에 살고싶다)을 내가하면, 또 정책 이야기가 나옴.

사람들은 서울에 살고싶어해서 비싸짐 -> 부동산 정책 때문임 -> 난 정책이야기한게 아님, 돈없으면 중심에 못사는게 당하다고 한거임 -> 사람들은 서울에 살고싶어함 -> (다시 처음으로 무한반복)

[힝~_~]

"반박을 하려면, 돈 없는 사람도 서울 중심가에 살아야 할 이유를 달아주면 됨."

[황금 깡통]

서울 중심에 살고싶은건, 서울 중심에 살아야 할 이유가 아닙니다.

서울대 가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게 서울대 가야하는 이유입니까?
공부를 잘해야 서울대 가는거지.

[힝~_~]

서울대 가고 싶으면 그게 당연히 서울대 가야할 이유가 되는거죠.
공부잘하는게 무슨 서울대 가는 이유입니까? 나는 카이스트 가고 싶은데?

[힝~_~]

제가 처음 말씀드렸던 이유가 없다면 서울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서울을 삽니까?

[황금 깡통]

돈 없는 사람도 서울 중심가에 '살아야 할' 이유
돈 없는 사람도 서울 중심가에 '살고싶은' 이유.

둘은 다르죠?

님이 만약에 삼성에 면접보러간다고 해봅시다.

삼성 :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할 이유가 뭡니까?

힝 : 제가 삼성에 입사하고 싶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나요? 아니죠?

힝 : 저에겐 이런 스펙이 있고,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겠죠?

[힝~_~]

그건 삼성이 지원자를 뽑아야할 이유지 지원자가 삼성에 가고 싶은 이유가 아니예요.
논리들이 왜 다 하나같이 이상하지...

[황금 깡통]

자, 첫뎃부터 봅시다.

첫뎃에 나온 내용 : 돈 없으면 외곽으로 빠져라.. 라고 하는 듯한 사회 분위기..
다음 내 댓글 : 돈 없으면 외곽 사는게 맞지않음?

이거였어요.

그럼 여기서 내 말의 의미가 뭘까요?

1. 돈없으면 중심에 살 수 없다.
2. 돈없으면 중심에 살고싶지 않다.

1번과 2번중 뭐가 답일까요?
님은 2번이라 말하는데, 문맥을 보면 1번을 뜻하는 것 아닐까요?

[힝~_~]

처음은 1번으로 이해한게 맞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2번으로 자꾸 반박하시던데요?
"서울 중심에 살고싶은건, 서울 중심에 살아야 할 이유가 아닙니다."

[힝~_~]

아무튼 다들 하고 싶은말은,

결과적으로 이미 돈 없어서 서울 외곽으로 쫓겨나고 있기 때문에 이건 너무나 당연한얘기고,
그 와중에 "돈 없으면 외곽 사는게 맞지않음?" 이런 얘기까지 들어면 정치적으로 들릴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몇년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으니까요.

[황금 깡통]

"반박을 하려면, 돈 없는 사람도 서울 중심가에 살아야 할 이유를 달아주면 됨."

이라는 글을 적기전에, 내가 이미 말한 것.

그거랑 별개로 수요가 있으니 가격이 높은게 당연하다는거.
지방에서 서울로 모이기만 하니, 서울이 비싸지는건 당연한거 아님?

이라고 말했어요. 님이 말한, 서민도 중심에서 살고싶다. 는건 이미 제가 먼저 언급한거였어요.
내가 이미 한 말을 반복하면서, 내 말을 반박하는게 이상한 상황이지 않아요?

[황금 깡통]

몇년 전에도 돈 없으면 외곽 사는게 맞았는데요...

몇년 전이 아니라 몇십년 전부터 그랬어요.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말이 언제부터 있었는데...

[서버가다운됫다]

요즘 서울 사는 사람들 직장때문에 서울에 있는거 아님?

지방내려가면 몇몇직군은 일자리가 없거나

단가가 확 떨어지니까

[황금 깡통]

맞음.
대신 서울에 살면 년 500~1000정도씩 더 쓰게 되는것도 있고, 복잡함.
원룸 월세만 쳐도, 지방보다 10~20씩 비싼데, 1년치면 월세만 2~300정도는 더 쓰게 되고, 물가도 지방보다 비싸서 실제로 보면 버는만큼 더 쓰게 되 있음.
다만 경력을 쌓으려면 또 서울이 좋은 편이라 어쩔수 없기도 하고.

[서버가다운됫다]

흠 서울의 물가가 비싸다는건 반만 맞는 소리인듯

서울도 잘 찾아보면 싼곳 좀 있음

마트 세일같은거 할때 가면 식제료도 싸게 살수있고

[황금 깡통]

그렇게 치면 지방도 마찬가지니까...
서울이 워낙 넓다보니, 비싼곳과 싼곳이 서로 공존하고 있고.
지방도 마찬가지로 번화가가 있고 시골이 있고.

내가 말한건 평균적인 수준을 말한거임.
알뜰살뜰하게 산다면야 서울에서도 아껴살지만, 대부분은 지방에서보다 더 쓸수밖에 없음.

[서버가다운됫다]

서울이 넓은가요 엄청나게 좁아터졋는데...

제가 지방에서 일한적도 있긴한데

솔찍히 지금 서울에서 살때보다 돈을 더 쓴다는건 아닌듯

아 확실하게 월세는 비싼듯

평균적인 수준이라는게 잘사는 사람들이 쓰는 돈까지 포함시키는것 같은데

지방에서 사치를 부리면서 살앗으면 그것보다 돈이 더 들지 모르겟지만

그냥 일반적인 서민의 입장에서는 월세를 제외하고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황금 깡통]

걍 님이랑 나랑 다른 경험을 해서 그런듯.

물가가 비슷하다는건 말이 안됨.
거기서 장사하는 가게들의 월세만해도 몇십에서 몇백단위로 차이나는데, 서울물가가 지방이랑 차이가 안난다고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음.

월세 400인 지방의 음식점과.
월세 800인 서울의 음식점은.
당연히 가격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

[서버가다운됫다]

정말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시는듯

월세가 왜 비쌀까요?

유동인구가 많아서겟죠?

서울에서도 국밥을 5천원에 팔고 지방에서도 5천원에 파는데

유동인구가 지방은 100명이고 서울은 1000명이라고 하면

어디가 더 장사가 잘될 확률이 높을까요?

너무나 당연한거임

서울이 왜 세가 비싸냐구요?

좁아터진데 한국 인구의 절반가까이 살고있으니까

유동인구가 어어마 해서 입니다

저 사는곳 근처에 3500원짜리 칼국수집도 있고

4500원짜리 국밥집도 있습니다

[황금 깡통]

유동인구가 많으면, 가게도 많음.

번화가 식당은
골목길 식당보다.

더 비쌈.

[황금 깡통]

님 사는 곳 근처에 있는 집은 특이한 경우고요.
저도 부모님계신 지방가면 4500원에 냉면+제육덮밥 나오는 시장이 있어요. 근데 그걸 그 지방 평균 가격이라 안해요.

[황금 깡통]

그걸 가격이 싼 사례로 갖고온다고요?

그럼 성공으로 따져도 마찬가지임.
지방에 살면서 연간 10억이상씩 버는 사람도 수두룩함. 그 사람이 있다고 '왜 서울가지?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데?' 하면 님이 맞다고 할거임?

[서버가다운됫다]

동내에 싼곳은 한두곳은 분명히 존재한다는거임

한국의 5000만명의 인구중에

2000만명이 서울에 삼

과연 서울의 유동인구 대비 가게 숫자를 봣을때

더 높은 비율을 가진곳이 얼마나 되것음?

누가보면 지방은 음식점 한두개 있고

서울은 수만개 있는줄 알겟음

그리고 평균가격이라는게 좀 웃긴게

비싼거 먹으러 가고싶은 사람은 비싼거 먹는거고

아닌사람은 싼거 먹으러 가면 되는거임

그럼 지방에는 싼집만 있음?

절대 아님 지방도 비싼데는 더럽게 비쌈

왜 서울에서 장사를 할까? 지방에서 해도 성공하는데?

어디서나 장사해도 성공할순 있음

하지만 대박을 안치더라도

그냥 장사하는거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이 더 좋지 않겟음?

경제적인 개념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유동인구가 많으면 가게가 많아진다는 그만큼 경쟁도 생긴다는거임

상권이 담합하지 않는 이상

업주도 가격을 조금 내려도 더 많이 파는게 이윤이 많으니까 그런거임

그리고 가게에 한두팀 있는것보다 여러팀 있는게 손님이 더 많이 오기도 하고

도대체 뭘보고 서울 물기가 비싸다고 하는지 모르겟는데

비싼곳이 더 많을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서민들이 살기에 지방이나 서울이나 식대같은건 비슷비슷함

뭐 순대국 체인점이 서울이 6천원인데 지방은 3천원임?

박리다매와 경쟁이라는 개념을 알고있다면

안나올 소리들이 나오고있네

서울과 지방 두곳에 다 살아보고 비교를 하는건지 아니면 어디서 주워들은걸 말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뇌피셜로 서울은 세가 비싸니까 물가가 더 쌜거라는 생각을 하지고 말하는건지 모르겟는데

일때문에 구미에서 2년 파주에서 1년 살앗엇고

나머지는 서울에서 살고있는데

위에 적었다 싶이 체감하는 물가는 비슷비슷함

그리고 10년 전쯤에 1개월동안 여행으로 제주도부터 부산 > 광주 > 담양 > 대구 > 강릉 찍고 서울로 온적 있는데

해안지방은 회가 조금 싸다 이런게 있을지 몰라도

음식점 가격은 거의 비슷함

[황금 깡통]

똑같이 말해 드릴게요.

한국 땅의 2%도 안되는 서울에서만 성공할 수 있음?

성공할 사람은 지방에서도 성공하고.
망할 사람은 서울에서도 망함.

서울에 집산다고 20억, 30억 돈쓰는 사람이면 지방에선 그걸로 사업해서 훨씬 큰 수익을 얻는 사람도 많다는 거임.

걍 20억 은행에 박아두고 연이자 0.5%라는 최저수준으로만 받아도, 은행이자만 연 1000의 이자가 나옴.
최저가 그정도고 적절한 투자처가 있다면 2000천만, 3000천만의 연수익을 올릴 수 있는게 서울에 집한채 가격임.

그럼 지방가서 살면되지 뭐하러 서울삼?
일 안하고 돈놀이로만 1000만원 이상은 가뿐하게 뽑을 돈으로 서울에 집산다고?
그렇게 서울가서 뼈빠지게 일하고 연봉 1000만 이상은 올라감?

님이 말하는 '물가는 케바케다.' 라고 주장할꺼면.
나도 주장할 수 있음. '성공은 케바케다.' 굳이 수십억 더 쓰면서 서울 집 살 필요가 없다고.

[황금 깡통]

박리다매와 경쟁같은 소리도 웃긴느게, 그게 깨진게 언제인데 그런소릴 하는거임?
요즘은 브랜드가치가 중요한 시대인데.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프렌차이즈중에 박리다매로 성공한게 있음?

맥도날드가 박리다매인가?
아이폰이 박리다매임?
스타벅스가 박리다매임?
코카콜라가 박리다매임?

아니면 국산 유명 브랜드는 어떰?
bbq치킨같은게 박리다매임? 롯데리아가 박리다매던가? 피자나 족발이나 떢복이는 박리다매던가?
되려 성공할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

한줄 천원 국룰의 싼맛에 먹는게 기본이었던 김밥천국조차도, 김밥 프렌차이즈가 늘어나며 한줄 3000원은 가뿐히 받는 상황이 되었음.
그나마 백종원 음식점 정도가 박리다매에 가까운 성공 프렌차이즈고. 그마저도 박리다매라기엔 애매하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
근데 무슨 박리다매를 논하는건지 모르겠네.

님 한국에 사는거 맞음?
어디 골목길에 한두개쯤 있는, 프렌차이즈도 못낼 박리다매 가게들 보고 그게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서버가다운됫다]

프렌차이즈 얘기는 안할라 햇는데

그럼 님이 말하는게 더 웃긴거 암?

뭐 서울 맥도날드는 만원이고

지방 맥도날드는 5천원임?

더더욱 말이 안되는거임

님이 하고 있는 소리가 개소리란걸 스스로 입증하는거임

[황금 깡통]

또 이런식으로 논리 돌려막기 하죠?

서울 물가가 비싸다 -> 박리다매라 안비싼데? -> 프차를 봐라 박리다매는 망했다.

여기서 정상적인 반응. -> 아 내가 박리다매를 주장한게 틀렸구나.
여기서 어거지부리는 반응. -> 프차는 물가가 비슷하네요.

그건 프차라서 가격이 비슷하게형성된거지, 지역차라서 물가가 다른게 아니에요.

'지역차간 물가'가 주어였고
'프렌차이즈'는 '박리다매'를 반박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교묘하게 지역차간 물가는 제쳐두고 프렌차이즈로 논리 돌려막기를 시전하네 ㅋㅋㅋ

그래서, 님 기준으로는 지방에 물가 싼데도 프렌차이즈가 잔뜩 들어와서 인프라가 구축 된거겠죠?
막 존나 시골에 아이폰 스토어랑 스타벅스 들어와있고 그런거겠죠?

님 말대로면, 그렇게 시골에 유명 프렌차이즈가 많은데, 서울에 인프라가좋다는 말은 왜 튀어나오는지 몰라 ㅋㅋㅋ

[서버가다운됫다]

20억 30억 돈이 있는 사람이 왜 서울에 아파트를 사겟음?

연 2천 3천? ㅋㅋㅋ

4년만에 몇억이 올랏는지 알면 그딴소리 안나올듯

20억 30억으로 사업을 한다?

사업이란건 언제나 리스크를 동반함

그리고 신경도 엄청 써야하지

완전히 잘못된 예시임

당연히 부동산투자도 리스크를 동반하지

하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서울 부동산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없는수준임

아 연 2~3천 ㅋㅋㅋ

님 개백수임? 경제개념이 진짜 제로네?

내가 서울에 사는 이유를 말해보자면 지금 하는 직군이 지방에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그럼

[황금 깡통]

프렌차이즈의 예시로 박리다매가 틀렸다는것 부터 인정하고, 그 다음에 이야기를 전개하는건 어떨까요?

경쟁?
요즘 시대에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 아니라 인지도에요.
그러니까 기업들이 광고에 수억단위의 돈을 쉽게 태우면서도 어떻게든 브랜드를 노출하려고 난리인거고.
가격을 올리더라도 인테리어와 광고에 돈을 쓰죠.

조금만 상식이 있으면 아는겁니다.

[황금 깡통]

말 잘했네 ㅋㅋㅋ

부동산은 실 거주 목적이 아니라 투자목적이라는거.

전에는 서울에 성공의 기회가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고 어쩌고 하더니, 이제는 말이 또 바귀었네요.
부동산 투기하려고 서울 집산다는거죠?

[서버가다운됫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하는 자영업을 예로 든거임

개인이 하는건 자신이 가격을 정할수 있으니까

하지만 프렌차이즈는 가격을 가맹점주가 마음대로 정할수 있음?

[황금 깡통]

서울 물가를 예시로 들고있는데, 프렌차이즈를 빼고 개인이 하는 업종만 가격을 따진다?

이미 그 말부터가, 님이 개인의 경험으로만 말하고 있다는 증거임.
물가를 설명하는데 왜 프차를 뺌?

[황금 깡통]

흥분을 가라앚히고 내 말을 보기전에, 님 말을 보세요.

서울 물가는 안비싸다. -> 사실은 프차빼고 말한거다.
서울은 성공의 기회를 보고 가는거다. -> 사실은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하는거다.

왜 자꾸 말이 바뀜?

[서버가다운됫다]

님 사회생활 해봣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분명 이왕이면 인테리어가 잘되잇는곳을 가고싶긴하지만

가격과 품질이 깡패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그럼 왜 싸고 맛잇는집이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겟음?

비슷한 맛의 음식이 있을때 한곳은 5천원이고 한곳은 6천원이고

6천원인곳이 인테리어가 더 잘되있다고 햇을때

5천원인 곳이 사람이 훨씬 더 많음

점점 그냥 방구석여포랑 말하는 느낌이 들고있음

[서버가다운됫다]

서울과 지방의 물가에 대한 얘기를 하니까 프렌차이즈를 뺀거임

프렌차이즈는 전국 어디나 가격이 거의 동일하니까

직접적으로 그 지역의 물가를 결정하는건 아니니까

[서버가다운됫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전부 자가임?

전세나 월세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황금 깡통]

1. 싸고 맛있는 집이 줄서서 기다린다 -> X
싸고 맛있다고 '인지도가 높은' 집이 줄서서 먹는다. -> O

2. 프렌차이즈도 당연히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프렌차이즈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의 차이를 보면 안다. 왜 외곽에는 롯데리아는 있어도 버거킹이나 KFC는 없다고 할까?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3. 자가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집값 오르면 전세도 월세도 오른다.
되려 월세야말로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니, 집값상승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서버가다운됫다]

1. 싸고 맛있는 집이 줄서서 기다린다 -> X
싸고 맛있다고 '인지도가 높은' 집이 줄서서 먹는다. -> O

싸고는 왜들어가는거임? 동일 가격이면 당연하게 인지도가 더 높은곳을 가겟지만
가격은 요인이 아니라고 하지 않앗음?

2. 프렌차이즈도 당연히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프렌차이즈가 많은 곳과 적은 곳의 차이를 보면 안다. 왜 외곽에는 롯데리아는 있어도 버거킹이나 KFC는 없다고 할까?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음 그럼 서울에 프랜차이즈가 많음? 지방에 프랜차이즈가 많음?
내가 틀렷다고 치고 프랜차이즈가 서울에 많겟지 당연히
그럼 프랜차이즈는 가격상승의 요인임? 아니면 하락의 요인임?
자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그래서 서울이 물가가 비싼거임?
지방이 비싼거임?

3. 자가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집값 오르면 전세도 월세도 오른다.
되려 월세야말로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니, 집값상승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음 월세를 투자하려고 냄?

[황금 깡통]

1 싸고는 왜 안들어가는거임? 이라는 님의 질문에 대한 답.

비싸고 인지도 높은 집도 잘 팔리니까.
싸고 맛있어도 인지도 없으면 잘 안팔리니까.

단순한 예시로 백종원과 화자된 연돈을 보면 알 수 있음.
바뀐건 인지도 뿐이지만, 장사는 역대급으로 대박이지.

2. 서울물가가 비싼거임. (지방에 비해서)
경쟁이 많다는 건, 인지도가 더 중요하다는 말임.
카페가 2개가 있다면, 둘의 맛과 가격을 비교해 좋은곳으로 가는건 쉽지.
카페가 100개가 있으면, 그 카페를 한번씩만 가보는 것도 힘들지경, 당연히 인지도가 높은곳이나 익숙한 곳으로 가게 되어 있음.
한마디로 경쟁이 과한수준으로 올라가면 그 때 부터는 '인지도 경쟁'이 된다는 말임.
서울은 가게가 많으므로 이런 인지도 경쟁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부동산 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도 더 들어가게 되어 있음.
아니면 골목에서 동네사람만 아는 음식점으로 하던가. (옜날 연돈처럼)

3. 그러니까 님 말은, 투자하려고 집사는거라는거죠?
그럼 가격이 오르는게 악재가 아니라 호재네!
삼전에 투자할때 가격이 떨어지길 바랄까? 오를길 바랄까? 어느쪽이 사람들이 바라는걸까요?

실거주 목적이어야 가격이 떨어지는게 바람직한거고.
투자가 목적이면 가격이 오르는게 바람직하죠.

그럼 이제까지의 논리가 전부 쓸모없게, 문정부의 성공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아집니다.
집투자에 성공해서 벼락부자를 많이 만들어 줬다는 말이 되니까요.

근데 님은 거기에 동의 안하죠? 그러니까 투자 이야기를 빼는게 좋을겁니다.
이미 집에 투자한사람은 전부 부자될 생각에 행복할테니까요.

[황금 깡통]

사람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기레기들은 벼락거지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하며 정부를 욕하죠.

근데실상은 벼락거지가 생긴게 아니라, 벼락 부자가 생긴거거든요.
다른 정권이었다면 부동산 부자로 한국경기가 호재다. 이런식으로 표현했겠죠 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이걸 호재가 아니라 악재로 보는 이유는.
부동산 투기꾼이 아니라,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에 사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나 혼자 말한게 아니라. 님도 말했어요.
취업의 기회나 승진의 기회나, 이러한 성공의 기회들을 잡을 수 있기에 서울로 사람이 몰린다고.
그런데 이제 실거주 목적 이야기는 사라지고, 어느새 부동산 투자이야기로 바뀌었네요.

왜 그렇게 님 말이 바뀌는지 아세요?

어떤 하나의 신념과 기준을 세우고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황금깡통이라는 인간의 말에 반박부터 하자고 자꾸 말을 늘려 나가니까 말이 바뀌는거에요.

[서버가다운됫다]

아니 님이 먼저 서울 집살돈이면 은행에 박아둬도 1천생긴다 안햇음? ㅋㅋㅋ

자기가 한말은 쏙 빼고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거 좀 역겹네?

나는 서울에 사는거에 대해 말하는데 집사는걸로 몰아간건 님 아님?

무슨 20 30억으로 사업하면 더 성공할수도 있다는 개소리나 하고있고 ㅋㅋㅋ

유동인구가 많으면 가게가 많다는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하고있고

유동인구 많아서 가게 많으면 장사 안됨? 상권이 발달되서 그만큼 장사가 잘될수도 있는거지

뭔가 전부 1차원적인 얘기만 하고있음?

하던 얘기나 하지 왜 이상한 소리 햔고 중간에 끊었어야 하는데 못끊은 내가 잘못이네

그리고 갑자기 정부 얘기 왜나옴? 난 집값이 오른게 정부탓이라고 지금 쓴적이 전혀 없는데

갑자기 정치 얘기 들고 오는거 보니까 또 이상한데로 빼려는거 같은데

걍 하던얘기나 하지 왜 자꾸 이상한거 끌고 가려는거임?

연장선상이라는 개소리하지마셈

프레임 씌우려는게 뻔히 보이니까

신념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하나의 주제도 다룰줄 모르면서 무슨 신념 ㅋㅋㅋ

[황금 깡통]

걍 니 말이 다 맞음.

유동인구가 많아서 박리다매로 성공했다는 니 말도 다 맞고.
그걸로 성공한 사업이 몇개나 있는진 몰라도, 아무튼 니 말이 맞음.

니가 직접 말한게, 요즘 서울 사는 사람들 직장때문에 서울에 있는거 아님? 지방내려가면 몇몇직군은 일자리가 없거나 가가 확 떨어지니까
->라고 말했지만, '니 말대로' 서울에 집산 사람은 부동산 투기꾼임.

흠 서울의 물가가 비싸다는건 반만 맞는 소리인듯
서울도 잘 찾아보면 싼곳 좀 있음
마트 세일같은거 할때 가면 식제료도 싸게 살수있고
-> 라고, 잘 찾아보면 싼곳 좀 있다고 니가 직접 말했지만, 암튼 서울 물가는 안비쌈.

전부 님 말이 맞음.

[IdleTalk]

그만 하시죠. 눈치 되게 없으시네요.
뺏어서 달라는 소리를 아직도 이해 못하십니까?
그걸 못해주니까 정책실패라는겁니다.

[니가가라 와이하]

안타깝네요. 다들 원하는게 똑같으니 가격이 오르는 것을. 설득 안됩니다. 그냥 일어나는 현상에 어떻게든 다른 이유를 붙이고 싶은 사람들이 많죠.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RTX3070]

이정도 지능수준이니 좌파 지지하는거겠지? 제발 밖에 나가서 부동산시세라도 한번보세요.
직장은 대부분 서울에 있는데 경기 수원도 비싸서 못삽니다.
님말대로라면 서울 직장있지만 출퇴근 2시간거리에 살라는 얘기임?

[황금 깡통]

이정도 지능수준이니 자본주의의 기본도 모르는거겠지? 제발 수요와 공급이 뭔자라도 알아보세요.
직장이 대부분 서울에 있으니 수요가 서울에 있습니다.
님 말대로면 서울에 직장이 많은데(수요가 넘치는데) 가격이 싸야한다는 말임?

2시간출근이먼 어쩌라는거고 10시간 출근이면 어쩌라는거지?
수요가 있으니 가격이 오르고, 수요가 없으면 가격이 떨어져야하는데.

직장이 많다고 주장하면서 (수요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집값은 싸야되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우파임?
그게 우파냐고?
그건 우파도 아니고, 중도도아니고, 심지어 좌파도아니고. 빨갱이 사상이지.

[황금 깡통]

왜캐 한국에 빨갱이들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네. 문정부 까면 우파인줄 아는놈들 ㅋㅋㅋ
지들은 지가 빨갱이 사상인줄은 또 몰라요.

왜. 서울부동산도 공산주의하자고 하는건 어떰?
그래야 수요가 높아도 가격을 내릴 수 있을거 같은데.

[RTX3070]

저는 루리웹공인 정치 후진국 일본에 살고 있어서 수요공급 이론을 이해 못하겠네요.
일본도 도쿄에 직장 밀집해있는데 도쿄나 직장 1시간이내 거리에 단독주택 신축으로 2~3층집 집값 3-6억이면 삽니다.
그래도 나름 선진국인데 집값폭등이런거도 없구요.
대출도 잘나오고 이자도 0.4%라서 20대 초반 신졸자들도 결혼해서 집 잘사요.
한마디로 시스템이 잘되있어서 사람들이 집을 지금 안사면 평생 못산다 이런 위기감 자체가없다구요.
지금 정부 정책은 지금 집못사면 평생 집못살거라는 확신을 심어줘서 수요가 폭등하는 거잖아요.

4년동안 정부는 참 잘하는데 단순히 수요가 많다고 집값3배가 오르는게 말이된다고봄?
일본은 공산주의라 집값이 안오르나 보네요. 잘배우고 갑니다~ㅋㅋ

[황금 깡통]

아... 한국에 살지 않으셔서 한국 상황을 잘 모르는구나.
그러면서 첫 뎃글부터 좌파어쩌고부터 입에서 나오는거 보니까 재미있네요.

그런데 서울에 직장이 많고, 경기 수원도 비싸서 못사고, 출퇴근이 2시간 걸린다는 건 어째안데?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만 갖고 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