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취임사 꼬집으며 비난
의료계선 “면허증·가운 찢고 싶어”
曺 지지자들은 축하·격려 메시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모씨의 의사 국가고시 최종 합격 소식에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이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반발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국민의힘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이(문재인) 정권의 구호가 참으로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이제 정권은 ‘공정’을 입에 담지도 말라”고 비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한 달 전 법원은 조 전 장관 자녀가 의전원에 제출한 7대 스펙 모두를 위조·허위로 판단했다”며 “허위 경력이 들통나고도 기어이 국시에 응시한 조국 일가의 뻔뻔함도 이해불가지만,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야 입학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대학 측 입장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조 전 장관 일가가 빼앗은 그 자리는 의사가 되기 위해 밤낮을 지새우며 치열하게 공부한 청년들의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도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의사가운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의료계의 자조를 듣고 계시나. 청년들의 박탈감을 알고 계시나”라며 “조국에게 졌다는 마음의 빚, 국민에게는 조금도 느끼지 않는 것인지 국민을 대신해 묻고 싶다”고 했다
앞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는 글을 올렸다.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법부는 정경심이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에 딸을 부정입학시킨 혐의에 대해 수없이 많은 근거를 열거하면서 유죄로 판결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법원 판결까지 기다리겠다는 교육부 장관, 부산대 총장, 부산대 의전원장, 고려대 총장의 미온적이고 형평성을 잃은 대처로 의대에 부정입학한 무자격자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행세를 하면서 환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게 된 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개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임태혁)는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상대로 낸 조씨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른 조씨는 이달 7~8일 필기시험에 응시해 14일 최종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P보기클릭)220.120.***.***
동양대 봉사활동 표창장 제출한것 말고 온갖 편법과 인맥이 머가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진짜 몰라서 묻습니다. 또 그렇게 불법과 인맥을 사용 했는데 왜 고작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의 봉사활동 표창장 정도가 그렇게 제일큰 이슈가 됐죠?
(IP보기클릭)49.171.***.***
난 이해가 안감 ㅋ 온갖 편법 어쩌구 그러는데 불법이 아니니까 편법이라고 난리침 ㅋㅋ 조민이 나랑 상관도 없지만 사법고시 안친 조국을 법무부 장관 시킬수없다는 일념하에 이 난리 친다는게 너무 한심함
(IP보기클릭)121.159.***.***
아뇨.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은 공정했을까요? 저느 정경심 유죄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뭐 표창장 말고 다른거 다 합해서 유죄 나왔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검찰이 저렇게 이잡듯이 수사해서 기소 못하거나 유죄 못만드는게 이상합니다. 얼마나 검찰이 권력화 되어있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공정하고 정의로워 보이시면 세상에 대해 한참 몰라도 정말 모르시는겁니다.
(IP보기클릭)49.171.***.***
조국을 조질려고 윤석렬이 돌변한거 보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할때임 검사 카르텔은 사법고시 기수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난리치기 시작한거임 검사 행정력이 아깝다 정말 추미애 장관되니 자기 선배 기수라고 깨갱하니 더 어이 없음....
(IP보기클릭)210.90.***.***
부산대 의전원에 동양대 표창장 제출했다는 증거도 없음. 고려대 입시 자료로 논문 활용했다는 증거도 없음. 따라서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 입시 비리가 아님. 그냥 표창장 위조 했다가 다임. 외고 다닐때 논문쓴건 그때 다 그렇게 했었고, 학교에서 권장하는 스펙 품앗이 활동이 였음.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61.76.***.***
애초에 국시 응시 자격 자체가 없었다는게 문제이지요. 의전원 입학이라는 과정에 온갖 편법과 인맥이 드러난 정황이라 이것이 과연 과정의 공정이냐고 대다수 국민들이 느끼고있습니다. | 21.01.17 21:39 | |
(IP보기클릭)220.120.***.***
간좀보고
동양대 봉사활동 표창장 제출한것 말고 온갖 편법과 인맥이 머가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진짜 몰라서 묻습니다. 또 그렇게 불법과 인맥을 사용 했는데 왜 고작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의 봉사활동 표창장 정도가 그렇게 제일큰 이슈가 됐죠? | 21.01.17 21:43 | |
(IP보기클릭)49.171.***.***
간좀보고
난 이해가 안감 ㅋ 온갖 편법 어쩌구 그러는데 불법이 아니니까 편법이라고 난리침 ㅋㅋ 조민이 나랑 상관도 없지만 사법고시 안친 조국을 법무부 장관 시킬수없다는 일념하에 이 난리 친다는게 너무 한심함 | 21.01.17 21:46 | |
(IP보기클릭)49.171.***.***
간좀보고
조국을 조질려고 윤석렬이 돌변한거 보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할때임 검사 카르텔은 사법고시 기수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난리치기 시작한거임 검사 행정력이 아깝다 정말 추미애 장관되니 자기 선배 기수라고 깨갱하니 더 어이 없음.... | 21.01.17 21:50 | |
(IP보기클릭)121.159.***.***
간좀보고
아뇨.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은 공정했을까요? 저느 정경심 유죄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뭐 표창장 말고 다른거 다 합해서 유죄 나왔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검찰이 저렇게 이잡듯이 수사해서 기소 못하거나 유죄 못만드는게 이상합니다. 얼마나 검찰이 권력화 되어있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공정하고 정의로워 보이시면 세상에 대해 한참 몰라도 정말 모르시는겁니다. | 21.01.17 21:52 | |
(IP보기클릭)223.38.***.***
아닌데? | 21.01.17 22:16 | |
(IP보기클릭)112.167.***.***
난 대다수의 국민이 아닌가?? ㅋㅋ | 21.01.17 22:39 | |
(IP보기클릭)119.64.***.***
온갖 편법과 인맥 좀 알려주세요 나뭐씨 아들은 괜찮고? | 21.01.17 23:01 | |
(IP보기클릭)14.6.***.***
삼성 직원이랑 서울대 대학원생이 도와줘서 논문쓴 나뭐씨 아들은 온갖 편법과 인맥이 아니었나보네요. 있지도 않은 장애인 입학을 만든 나뭐씨 딸도요. 계약직에서 특별한 채용 과정도 없이 정규직이 된 죽탱맞고 쓰러진 김모씨 딸도 인맥이 아니라 실력으로 된건가보군요 | 21.01.17 23:20 | |
(IP보기클릭)121.180.***.***
(IP보기클릭)210.90.***.***
부산대 의전원에 동양대 표창장 제출했다는 증거도 없음. 고려대 입시 자료로 논문 활용했다는 증거도 없음. 따라서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 입시 비리가 아님. 그냥 표창장 위조 했다가 다임. 외고 다닐때 논문쓴건 그때 다 그렇게 했었고, 학교에서 권장하는 스펙 품앗이 활동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