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파죽지세 중국 게임, 풍전등화에 놓인 국내 게임산업

[후추훗추]

"중국의 게임사들이 더 이상 한국의 모바일 게임을 원하지 않는것 같다"

"앞선 기술력과 새로운 시도의 한국 게임산업은 모바일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예전의 날카로움을 잊어버렸다"

출처 :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109465&thread=22r03

[koko11]

이게 명예로운 죽음 인가 하는건가?

[gizfix]

경쟁 상대로 생각 안 되면 판호나 주지
하는 거하고 말하는게 달라서 영 신뢰가 없음

[rsop.msc]

한국 게임들은 현재 트렌드가 '구작 IP의 모바일화'가 유행이다보니 안에서는 추억뽕 때문에 잘 먹힐지 몰라도 글로벌로 진출하기엔 이미 해외에서 성공이 검증됐던 극히 일부 IP를 제외하고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떨어져서 일본을 뭐라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갈라파고스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죠.

대표적으로 리니지가 그 예인데 국내 매출 부동의 1위 게임이 일본 진출하니까 바로 밑바닥 드러나서 개쪽 먹으니 어떻게든 때깔이라도 좋게 만들여서 속여보자 하고 게임 기본 골자는 유지하고 그래픽만 언리얼4로 탈바꿈 시켜서 다시 해외 진출하는 모양새인거 같던데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네요.

[말카도르]

사실상 주요 과금층들이 그 과거 ip 게임들을 주로 즐겨했던 사람들이 대 다수라 국내 게임도 거기에 맞춰서 개발하는거 뿐임. 이른바 다양한 장르는 도전 안하고 돈만 되는 게임들만 만든다는거.

이러니 국내 게임사들도 모험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거고. 국내 게임업계의 내로라 하는 큰 기업들이 본업인 게임산업을 더 확장하지 않고 정수기나 야구단 같은거 만들어서 굴리는거 보면 답 보이죠. 국내업계는 이제 국산 게임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필요를 못 느끼는겁니다. 지금 같은 게임들 만들어도 꾸준히 돈 써주는 유저층들이 건재하거든요.

[Funnysher]

꼬우면 그럴싸한거 뱉든가

[쉭키]

자꾸 나라 가지고 언플하려 하네
게임이 퀄리티 좋고 재밌으면
중국이 만들었든 한국이 만들었든 미국이 만들었든 어디 이름도 못들어본 나라가 만들었든
게이머들은 그런 게임에 돈과 시간을 쓰는거지.

[베나토카]

개발실력도 없고
스토리도 못짜고
그렇다고 특출한 아티스트빨로 연명할만큼의 화풍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디어가 참신한것도 아닌데 뭐보고 한국겜 사가냐 ㅋㅋ
판호개방 안해주는 짱■ 정부를 까야지 뭔 우리게임 견제하는 중국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면 뒤져버린 개발실력이 올라가기라도함?
ㅋㅋㅋ

[디어]

게임은 인간 관계가 없으면

재미 있으면 하고 재미 없으면 안하고 그게 끝임 게임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紅者驅逐隊]

몰살당해도 싸지만 중공겜도 안할꺼임

[냐뜌르]

쭉읽어봤는데 그나마 강점이라고 언급해댔던 먹튀가 덜하다고 했는데 먹튀 문제만 따져도 중국게임사보다 한국게임사들이 덜하진 않고 서비스 품질은 차라리 중국이 나음. 한국게임사들은 문의하면 매크로 답변만 오거나 아예 개무시로 일관하는데;;

[냐뜌르]

그리고 잘못나가는걸 판호탓 해대는게 우낀게 그럼 판호없는 타국가에서도 잘나가야지 왜 딴데서도 꼴아박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