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그입니다.
아직 채널에 볼것도 많이 없고 재밌는것도 없겠지만 꾸준히 하면서 점점 컨텐츠도, 재미도 늘려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국산 1인 개발 로그라이크 '아리아 크로니클' 입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나 게임 배경이나 다크하지 않고, 게임 난이도 자체도 다키스트 던전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장점은, 한글화가 되어있고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입문용으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플레이타임도 지금 20시간 정도 했는데 아직 엔딩까지 좀 남은 상황같아
2만원대의 게임치고 플탐이 적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단점은...
일단 일러스트가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고, UI 나 안내창 같은 부분이 미흡한 부분이라던지
밸런스 부분이 수정되어야 할게 꽤 되는데 출시 3달정도가 되어가는데 특히 밸런스 부분은 꽤 크리티컬 하기도 하고 스팀 평에서도 언급할 정도인데 터치가 없네요...
UI나 안내창같은 건 파티 수정후 나갈때 설정 저장을 안하고 나가면 그냥 나가지는데 이런건 안내메시지로 '그냥 나갈꺼니?' 정도는 물어봐줘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밸런스 부분은...쏟아지는 로그라이크 류 게임들의 단점들 중 하나인데
'어려운 것' 과 'ㅈ 같은것'의 구분을 잘 못합니다...이게임은 난이도를 화톳불 (다키스트 던전의 캠핑같은거에요)을 제한하거나 함정을 겁나 설치하는 식으로
난이도 조절을 하는데, 이건 게임을 어렵게 하기보다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는건데 이 게임은 그 구분이 좀 안되있습니다..
짧은 길이의 맵이 화톳불이 1개인데, 긺 길이의 맵도 화톳불이 1개입니다...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화톳불을 제한해두고
맵에 함정을 겁나 설치되는데 외길에 설치되서 무조건 밟게끔 설계되서 나오는데 이게 꽤나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