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Sly - You Gotta Be
평소 사용중이던 반디캠이 현재 게임의 호환성 문제로 충돌이 일어나 패치 후에나
달리자고 설치만 해둔채 묵혀두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게임패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허겁지겁 다른 방법을 찾고난 뒤, 얼마남지 않은 시간 안에 최대한의 경험을 느껴보고자
저물어가는 수평선의 끝으로 달려보고 있습니다. 이젠 게임패스 기한이 대략 이틀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좀 더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ㅎ
(포호4 포럼에 따르면 반디캠이나 기타 녹화 프로그램 등이 현재 충돌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반디캠 홈페이지에서도 현재 포호4의 문제로 반디캠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튼, 포호3를 잠깐 달려본 기억으로 4를 달려보는데 역시 계절 변화 시스템이 참 흥미롭긴 하더군요.
아직 가을 밖에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얼른 다른 계절로 넘어가 다른 환경에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하네요. 튜토리얼에서 보여준 4계절의 특징을 오랫동안 즐겨보고 싶은 마음 뿐인데 그럴 여유가
없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다른 게임을 하다가 그리워질때 쯤 세일을 통해 구해본 뒤
여한없이 푹 빠져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