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뭔 게임인줄도 몰랐습니다.
첨엔 그냥 히어로스타일의 디자인이 보여서 그냥 시작 한번 해봤는데,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커마만 하고있습니다....
인디게임치고는 커스터마이징이 생각보다 잘되긴 하더라구요.
원래 쓰잘데 없이 커마하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처음은 다급하게 만드느라 조금 별로이다 싶어서 일단 표정툴까지 건드려보며 익혀봤습니다.
음......................... 미묘해요.........................
확실히 자연스러운느낌이 없다보니 뭔가 별로더군요.
(이 게임은 기본 제공되는 얼굴디자인은 정말 호불호갈리는 스타일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셋들은 전부 극혐이었습니다.)
일단 좀 더 자연스럽게 '누가봐도 미녀'를 목적으로 다시한번 슬라이더를 건드려봅니다.
(흔하디 흔한 커마게임 얼굴의 표본)
역시 이런게임들의 특징은 한 30분은 커마 슬라이더를 만져야만 겨우 자연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이번엔 태닝을 하고, 인위적임을 더 없애기 위해
표정슬라이더를 건드려서 양쪽 대칭을 좀더 무너뜨려 여러 자연스러운 표정을 만들어봅니다.
확실히 나아지고 나름 재밌긴합니다만 너무 아무데서나 나올법한 흔한 캐릭터의 느낌이라 뭔가의 동기부여가 필요했습니다.
사실 저는 클로이모레츠의 얼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연 이 인디게임안에서 얼굴을 재현할수 있을지 도전했습니다.
그리하여........
1차
조금 느낌은 나기 시작했습니다만..........
여까지가 자그마치 1시간 30분을 투자했습니다.
중간중간 실수연발에 부족한 느낌을 받습니다. ㅠㅠ
쓸데없는 의지로 가득찬 저는 화장스타일과 표정슬라이더로 더 조절해봅니다.
그리고 또 1시간의 결과..........
그래......... 이 정도면 만족........
ㅠㅠ 그래도 만족스럽게는 나와서 다행입니다.
근데 문제는 커마가 끝나니 게임을 하기가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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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클레이 모레츠 느낌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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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얼굴이... 남자가 생겨도 저것보단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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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그렇지만 어깨깡패 느낌도 잘 살리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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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ㅎㅎ 왜 인지.. 커마만 또 할거 같아요 | 21.05.22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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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컨셉을할지 확 끌리는게 있으면 만들어야겠네요. :) | 21.05.22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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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클레이 모레츠 느낌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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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 다행이네요 | 21.05.22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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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그렇지만 어깨깡패 느낌도 잘 살리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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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눈치채시다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CHEST옵션 사이즈 올려서 어깨 늘렸습니다. 심지어 팔 굵기두요. | 21.05.22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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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쓰니짱이 뭔가요 | 21.05.23 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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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영 글쓴이쨔응♡ | 21.05.23 0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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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흥... | 21.05.23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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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제가 아직은 좀 있더라구요. ㅎㅎ | 21.05.23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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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얼굴이... 남자가 생겨도 저것보단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