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모바일게임이지만 PC에서 플레이 할수있도록 PC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하더군요
그러면 PC에서 고화질로 플레이 가능합니다만..
전체화면 모드가 없어서 고해상도 모니터에선 창모드로 녹화하기도 어렵고(멀티모니터 사용자라서 녹화시 문제;)
전체창모드로 플레이해야하는게 일단은 보는것만 좋아집니다.
확실히 모바일기기에서 하는거 보단 PC에서 하는게 고화질 그래픽으로 나와서 좋네요
일단은 루리웹에서 한창 광고하길레 첨엔 관심없다가 명절시즌 전이라서 궁금해서
요 몇일동안 명절막판까진 뒤늦게나마 무과금 플레이로만 해봤습니다.
그래픽과 좋은 음악을 석은 고급 비쥬얼은 나름 만족하네요.
청소년용 애니매이션 같은 연출도 좋고~ 성우량도 빠방하고 다 좋은데..
태생이 저령층(미성년) 같은 학생층을 위한 게임이라 그런가 성인유저인 나에게는 너무 동화같은 분위기는 영 취향에 안맞는듯;;
게다가 스토리나 시나리오 전개도 왕도를 달리는 성장형 스토리다보니깐 좀 많이 오글거림;;;
아무래도 그동안 딥다크한 판타지 세계를 너무 맞본탓에 그럴수도;;
그래서 성인용 유저에겐 별루 추천하고 싶진 않구
미성년유저들에겐 괜찬을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건
제일먼저 자동전투 시스템 정도?
그리고 과금안해도 초반에는 몇번이나 10회 가챠할 기뢰를 주는듯..물론 그냥기회를 주는건 아니고
꾸준히 도전과제를 달성하면서 주는 보석을 모아야만 가능함
기존의 한국산 RPG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숙제같은 과제나 캠패인/서브미션, 강화요소는 많더군요
물론 그게 언제까지 통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PC에서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엑박원S패드 같은 게임패드를 잘 지원하는거 같습니다.
5.1채널 스피커 사운드도 지원하는지, 후방이랑 자연의 소리가 음분리가 잘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것은
미성년용 게임 답게 성인취향의 야한요소/임팩튼한 폭력씬 같은 그런 비쥬얼은 찾긴 힘들다는것;
그때문에 심리적으로 반복적인 수집/미션들이 졸지에 더더욱 지루하게 만들어버림.
아무래도 순수하게 그랑왜폰과 아티팩트 같은 장비쪽 수집과 강화요소에 더 집착할지도 모르겠네요.
그점 빼면 여타 게임들과 다를봐 없어서 여러가지 게임을 해본사람들에겐 금방 식상해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긴함.
하지만 이런류 게임을 처음해본사람들에겐 상당한 대작일수도 있겠네요.
비쥬얼과 매끄러운 진행요소는 상당히 공들인 게임같아서 완성도가 좋아보임.
PC말고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기기의 전력이 얼마 남지 않을경우에는
저렇게 절전모드에서 경고화면도 뜨더군요.
전력이 많이 남을때는 저화면이 잘 안보이게 해놓음 ㅋㅋㅋ
그외에 PC에서 구동시 자체 스크린샷키가 있는지를 몰라서 아쉬운대로 모바일에서 캡쳐해야만 하는 불편함도 좀 귀찬네요;
게스트 계정으로 플레이해도 다른 기기에서도 해당계정을 플래이 할수 있도록 이전기능과 비밀번호 설정이 있어서
굳이 구글이나 페이스북 계정을 쓸 필요가 없어서 좋긴합니다.
흐음..생각해보니
두 회사의 검열횡포에서 자유로울려나?
안그래도 지난 미국대선에서도 두회사가 맘대로 할수있는 무서운 갑질은 이미 뽀록난 상태라;
근데 어짜피 성인겜도 아니구 저련령층용 게임이라 그부분은 딱히 신경쓸것도 없어보임.
그런 문제는 신경 안서도 될거같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케릭터들은...
플레이어블 케릭터로는
나마리에랑 세리아드 정도?
아직 물의 신전까지 밖에 진행을 못해서리 주력은 나마리에인듯..
그랑웨폰중에선 아이샤가 제일 맘에 들긴한데
무기/소환수 개념의 케릭터이다보니깐 맵상에서 전신이 나오는건 겨우 30초뿐;;;
겨우 30초....
아이샤 말고도 나마리에로 플레이하면
테오도라는 그랑웨폰도 SF느낌의 기갑녀로 잠깐 소환되기도 하는듯..
정작 괜찬은 아가씨케들은 죄다 그랑웨폰으로 되있네요;
깊은 빡침이....
흐음..
어쨋든간에 완성도는 좋은 게임이고
PC/모바일 기기로 바이패스 플레이가 되다보니깐
자동전투라는 장점으로 보조겜차원으로 돌려놓긴 딱 좋은듯..
하지만
케릭터성을 보니깐 취향적 문제에선 꽤나 애매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나는 성인취향의 게임을 계속 찾아야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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