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는 뭐...... 그렇고요.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고전 소닉의 요소와 3D소닉의 요소를 적절이 섞은 게임입니다.
전뇌 공간은 과거 소닉의 게임 그 자체이고, 과거 소닉게임에서 보던 스테이지들을 재구성한 모습 같았습니다. 그래서 친숙하고 좋았고요.
난이도는 이후로 갈수록 어려워지는건 맞는것 같은데, 전부다 그렇지는 않고 몇몇 스테이지는 이전의 스테이지보다 쉽기도하는 등의 난이도 조절이 좀 안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무난하고요. 다만 S랭크 노리기를 한다면 몇몇 스테이지는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저도 플레이하면서 최단 시간 루트를 찾으려고 계속 반복 플레이를 했거든요.
결론적으로 모든 전뇌 공간의 모든 조건을 달성했습니다.
오픈존은 소닉 어드벤쳐 느낌이나는 소닉 같았습니다. (소닉 어드벤쳐를 처음부분마나 해봐서 정확하지는 않음)
구역을 미니게임을 통해서 개방하면 맵이 밝혀지면서 레일이 이어지는건 재미있습니다.
다만 다른 구역, 보통 섬으로 처음 가려고 할떄 섬으로 이어지는 레일의 시작되는 부분을 찾아다니는게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리고 본 게임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요소는 난이도를 자신의 실력에 맞게 조절하는 것(당연하지만 적의 난이도만 바뀔 뿐, 스테이지의 구성이나 맵 구성 이런건 변하지 않음)과 어찌보면 짜증이 날 수 있는 메모리 찾기는 낚시에서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사항으로 둔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본 게임은 '완벽한 게임은 결코 아니고, 부족한 부분은 많은 게임이지만 재미는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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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스토리에 나오는 인간같은 여케릭이 에그만이 만든 가상딸로 스토리가 되어있습니다. | 22.11.21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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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맵은 일직선 진행 정도라 볼륨도 작고 맵도 좁고요. 나머지는 뒤로 갈수록 넓어집니다. | 22.11.23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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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쨰 맵을 제외한 나머지는 볼륨이 큰편인지요? (첫번째맵과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 | 22.11.23 19: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