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이후로 자유도 대폭 하락 및 조작법 개판으로 인해 관심이 끊어진 게임이였지만 할거도 없고 17을 친구집에서 PC로 해보고나서 조작법 의외로 쉬워서 다시 한번 레슬링 게임의 세계로... 왜 하필 2K20이냐고 하신다면 묻지마십쇼.. 원래 호구는 호구짓을 하는법...
재미있긴 한데...와 진짜 콘솔로 이렇게 버그 많은 게임은 처음봅니다. 이틀정도 해보고 어라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진 않은데 하다가 CAW 태그팀 등장씬에서 크래쉬 나는걸 보고 역시나구나... 이게 웃긴게 어떤 CAW는 복장1,2 둘다 멀쩡하고 어떤CAW는 복장1만 멀쩡..복장2는 크래쉬 또 어떤 CAW는 둘다 크래쉬....(뭐 이경우네는 스킵으로 넘어가면 되지만... 그래도 아쉬울따름...죄다 미즈 마리즈 등장씬으로 해놓은건 안비밀)
17이랑 조작법이 약간 틀려서 초반에 해맸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뭐 크게 불편한건 없네요.
현재까지 만든 CAW1
현재까지 만든 CAW2. PS2시절 HCTP부터 2007까지 CAW만드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4시간이상 잡아먹는게 힘드네요(무브셋 설정하는게 오래걸림.)
2K스포츠 이거나 먹어
2K22를 샀어야 하지 않나 싶었지만 2K22에서도 크래쉬문제및 버그가 많은것 같아서 딱히 후회는 없음.. 애네들은 크래쉬문제는 고치지 못하는것 같네요. 예전 레슬링게임에서 이정도까지 게임진행에 거슬리는 버그가 많은건 없었는데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