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잡은 마리오 갤럭시 2..
요즘은 어째 위유 구입후 위유 게임보다 위 게임을 더 많이하게 되는듯..
갤럭시 같은 새로운 마리오 후속작이 빨리 나와주면 좋겠는데..
아무튼 하위호환 짱짱!!.
기존 세이브를 초기화 하고 완전 새로 하는 기분으로 시작..
프롤로그 시작..
별똥별을 보면서 함께 케이크를 먹자고 꼬시는 피치년의 초대장..
전작과 다르게 향수어린 횡스크롤 모드로 게임이 진행된다..
버섯왕국에서 열리는 별의 축제라는데 그래서 전부 잔치분위기..
지나가는길 마다 피노키오들의 축제에 대한 이야기나 게임에 필요한 조작법등을 들을수있다..
피치성에 다다를 무렵.. 지긋지긋한 국밥아저씨가 또 나타나서 무언가 호작질을 하고 있는 모양..
쿠파 : 으허헝!!.. 요년 잡았다..
스타 파워의 힘 덕택에 배 이상으로 커진 몸집의 쿠파..
이런식으로 또 잡혔으니 또 구해달라는 빗치년..
헬프으으으으으으..
양심 가출한 공주님때문에 마리오는 이제 지쳤스므니다..
그냥 둘이 가서 행복하게 애낳고 알콩달콩 잘 살면 안되냐???...
잡혀가든 말든 신경끄고 마당앞에서 노는중인데 저 멀리서 날 조급하게 부르는 노란 별사탕들..
결국.. 공주를 무조건 구해야한다고 마리오를 우주세계로 강제 출장을 보내버린다..
이리 하여 또 다시 시작 된 모험...
이번 모험에는 반갑게도 마리오 전용 호구 애마로 유명한 요시가 파트너로 나온다..
욧시~!!
요시 : 형아.. 이번엔 나 함부로 버리지 마~?
마리오 : 너 하는거 봐서..
요시 : 으엥 ㅠ.. 열심히 일할껭..
전작보다 상당히 커진 볼륨과 올라간 난이도로 마리오 유저들을 만족시켜주는 Wii 명작 액션 갤럭시 2입니다..
간만에 다시 잡다보니 요시 조작이 상당히 어렵군요.. 조작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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