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출판시장 및 만화 매출 통계

[리뷰/감상]

도서정가제 관련하여 실제로 출판시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통계자료입니다.

데이터는 매년 문화관광부에서 내는 콘첸츠 산업 통계조사 보고서 및 문화산업 통계보고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출판 매출액은 2018년도에 20조 9537억원입니다

신작 책 가격표의 경우 위의 링크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출처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84033

[원소스]

구작은 할인제한 풀어야댐

[리뷰/감상]

그래서 신작들의 20%가 폐지가 되고 못파는건 중고서점으로 돌리죠

[원소스]

도정제 폐지 얘기하는 사람들이 신작 제값 주고 사는거에 대해 거부감 가지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을건데 참...

[리뷰/감상]

서로 복잡한거죠, 거기다가 저 기사내에 보면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통계냈을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의외로 가격이 아니니 말이죠...

참 복잡한 얘기임

[Rose]

기사 대충 흝어 봤는대 저절로 쌍욕이 나오내 책값을 50% 더 올려야 한다고?
말이야 방구야 진짜 책이 비싸니깐 구입을 안하는거잖아.가격이 싸면 찍먹이라도 해보는데 못하는거잖어...
속터진다 속이 터져 진짜
내가 진짜 이번년도 책 비싸서 한개도 구입 안해본게 레전드다 진짜

[리뷰/감상]

자기들만의 통계가 있으니 저런말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루리웹-9274724957]

종이책도 아닌 전자책이 그렇게 비싼 것도 이해 안 되더라
종이책 가격이랑 같은 경우도 있음
비싼 건 둘째치고 할인율 왜 그럼?
가뜩이나 비싼데 할인율 낮아서 사기 싫어짐
내용이 쓰레기라도 할인율 높으면 사서 보고 버리는데 할인율이 낮아서 쓰레기 판별도 어려움
그렇다고 해서 몇 페이지 안 봤다고 환불 해주는 것도 아니고

[리뷰/감상]

그렇다고 전자책은 얼마이상엔 못판다 이러면 또 골떄리니까요... 전자책도 일정이상 할인하면 안된다는 할인율이 지금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드림씨커]

리디북스 십오야 라던가 할인율 세게 해주던거 저격맞고 폐지되고
그 이전에 대여 기간 99년해서 대여로 해주던것도 저격맞아서 폐지되고
이래저래 저격 맞은것도 많아요

[ii99]

어제 독립서점 늘어서 중소서점은 이 법 다 환영하고 늘어난다고 피의 실드치던 사람 있었는데

잠깐 반짝하고 계속 주는데?

[리뷰/감상]

독립서점도 아마 저 통계안에 들어갈겁니다. 그런데 중소기준을 저도 모르겠네요, 딱히 안써있어서

[.카빌.]

할인 수십 퍼센트를 막아놓곤 시행 이전에 비해 꼴랑 2백원 줄어든 정가를 보면서 당당히 '책값 줄었다'고 하는 글
정가제 이후 출판사보다 대형 서점이 이득봤다는걸 인정하면서도 그 이득을 어떻게 출판사로 돌릴 것인가는 한마디도 없는 글
독서 인구가 줄어드니 있는 인구를 책값 +50%을 해서 더 쥐어짜겠는 글
하드커버 고급화와 보급판의 이원화가 필요하다, 종이값이 오른다 같은 소리를 하면서 그걸 대체해줄 전자책에 대한 논의는 단 하나도 없는 글

아직도 배가 덜 고픈거라는 결론 밖에 안나온다

[리뷰/감상]

배불러서 저러는거일걸요

[원소스]

최근에 만화책 구입중인데 화질이 놀라울정도로 좋던데.. 일반 서적은 구린가보군요

[미열공간]

화질은 주로 만화책... 전부 다 좋은건 아니거든요

[norigaey]

양쪽 만화 가운데 연결안되고 짤려있는경우도 많고 속지 만화 빠진것도 있고.

[라노벨도 문학입니다]

구작 재고 쌓인서 덤핑으로 풀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다 다 파쇄 시킬거면서 대체 왜 할인을 막자고 지.랄 이니?

[리뷰/감상]

출판사는 서점에 넘기면 땡이거든요 아쉬울거 하나 없죠

[리뷰/감상]

판무쪽이랑은 다른가보네요, 판무쪽은 진짜 넘기면 땡인데요

[메어리 레가리야]

역겨운 도정제

E북...ㅠ

[lovepsychedelico]

도서정가제 논란에서 출판사측 입장을 들어보면 그들이 생각하는 도서시장의 이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음.
1. 한국 책값 아직도 싸다. 50%는 올라야
2. 공공도서관 많이 생기면 책값 싸질 수 있다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고 구매하는 책값에는 신경도 안 쓰는 놈들이 왜 공공도서관 운운하며 책값 싸질 수 있다고 말할까?
대중소비시장과 무관하게 공공소비시장에 의존해서 출판업 유지하고 싶다 이말일 뿐임.
현재 도정제는 종이책 출판시장을 넘어서 전자책 시장, 웹툰과 웹소설 시장에까지 규제 범위를 넓히려고 안달인데, 근데 공공도서관이 생기면 웹툰과 웹소설도 구매해주나??
공공도서관에서 구매하는 책들은 장르적 폭이 매우 좁은 특정한 유형의 도서들에 한정될 것이고(예산문제도 있고), 거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건 출판업계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수의 출판사들에 한정됨.
극히 소수의 출판사들이 국민의 독서생활이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과 이상을 지키고 궁극적으로는 국가예산에 기대어 편하게 꿀빨고 싶어하는 것, 이게 도서정가제의 본질입니다....

[루리웹-3516704757]

예전에 토론에서 보니가 지금 1000개 정도 있는 도서관 4000개 정도로 늘리고, 각 도서관마다 같은 책을 3권씩(대여용, 소장용, 예비용) 구입해 놔야 한다는 사람 봤을 때 황당하더군요. 진짜 독자들이 책을 안사니 도서관에라도 책 팔아 먹겠다는 심상이 너무 눈에 보여요.

[lovepsychedelico]

공공도서관 책은 신청하면 웬만하면 다 받아준다는 말이 어이가 없군요.
공공도서관 예산이 무슨 무안단물입니까?
도서관 가보기는 했냐고요?
제가 도서관 이용하고 도서관에 책 신청하고 해본지가 몇년인지 아십니까?

웬만한 책을 다 받아줘요?
장르소설은 커녕 양서에 해당하는 소설, 아니 하다못해 공부에 필요한 책들, 특히 현대판 고전의 범주에 오른 양서들조차 '예산상의 이유로' 거절당한 적이 수도 없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도서관은 전자책 대여도 해준다, 이 말은 맞죠. 근데 그 전자책 목록의 폭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면서 이런 이야기 하시는 거죠? 현재 도서관에 전자책이 별로 없다고 해도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전자책들 신청하면 왠만하면 다 입고해줄까요?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유리학사님은 도대체 얼마나 확실한 팩트와 출처를 가지고 있으시길래 '공공도서관 책은 신청하면 웬만하면 다 받아주고요'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도서관 가보기나 했음?' 이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시는 거 보면 아주 확실한 팩트와 출처를 갖고 계신가 봅니다?? 그럼 '공공도서관 책은 신청하면 웬만하면 다 받아주고', '장르적 폭이 매우 좁은 특정한 유형의 도서들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팩트와 출처 좀 명확하게 대보시죠?

[동물의 숲]

딴건 모르겠고 선동하려고 하는데 말빨딸려서 선동이 안되니까
욕하는 니가 졸라 무식한건 알겠다

[rewriter00]

도서정가제 관련 글에는 꼭 어그로 끌려고 오는 분이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