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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파편화에 따른 문제점이 터진 느낌. 진즉 대형온라인서점들은 서로 협의해서 플랫폼 통일을 했어야 했음 지들 근시안적으로 밥그릇 챙기려다가 시장풀 및 인식만 조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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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면 구글처럼 drm 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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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 초창기 개판이였던 전자책시장을 국내주요 서점들이 한데 모여서 표준규격으로 통일하자가 그 취지였는데, 그런데 교보문고 영풍문고 하나둘 대형 서점들은 다 빠져나가서 독자노선 타버리고 인터넷 서점들도 다 제 서점에서 한권이라도 더 팔려고 DRM은 제각각 걸어놔서 '통합'의 이름이 무색한 서비스였음 나중에나 DRM 호환을 추진한다. 2016년을 목표로 한다더니 4년째 무소식이였고 진짜 근시안적으로 눈앞에 밥그릇만 서로 뺏으려다 시장 통째로 말아먹은 격이지, 안그래도 전자책에 대한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실사례까지 생겼으니 누가 전자책 사려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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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퍼브가 그 통일안에 가까운 거였는데 사공이 많다보니 제대로 안굴러 가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리디나 교보 같은 경쟁자에게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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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건 약관에 있는내용인데 그 손해안보게,라는게 되게 주관적이라 불안하죠... 리디도이리되는거아닌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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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면 구글처럼 drm 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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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잘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이것에 관련에서 문의한 적이 있는데 (2019년 말쯤) 만약 사업 철수로 서비스가 중단 될 경우 지금까지 산 작품은 어떻게 되냐?하니 아직까지 서비스 중단에 대한 정확한 대응 메뉴얼은 없다고 함 다만 혹시나 서비스 중단이 될 경우에는 소비자가 최대한 손해를 덜 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아마 리디북스는 혹여나 위처럼 되면 그냥 drm을 푸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리디북스가 현재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라 쉽게 서비스를 접을 것 같지는 않은데 최근 라프텔과도 합병하고.. 그래도 뭐든지 무조건이라는 건 없으니. | 20.02.16 0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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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농장
말씀하신건 약관에 있는내용인데 그 손해안보게,라는게 되게 주관적이라 불안하죠... 리디도이리되는거아닌가하고 | 20.02.16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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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GS™
나도 이래서 전자책은 사기 까려졌는데 진짜 터지네.. | 20.02.16 03:57 | | |
(IP보기클릭)118.34.***.***
전자책 플랫폼 파편화에 따른 문제점이 터진 느낌. 진즉 대형온라인서점들은 서로 협의해서 플랫폼 통일을 했어야 했음 지들 근시안적으로 밥그릇 챙기려다가 시장풀 및 인식만 조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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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한국이퍼브가 그 통일안에 가까운 거였는데 사공이 많다보니 제대로 안굴러 가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리디나 교보 같은 경쟁자에게 밀림. | 20.02.16 0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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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이게 정답. 초창기 개판이였던 전자책시장을 국내주요 서점들이 한데 모여서 표준규격으로 통일하자가 그 취지였는데, 그런데 교보문고 영풍문고 하나둘 대형 서점들은 다 빠져나가서 독자노선 타버리고 인터넷 서점들도 다 제 서점에서 한권이라도 더 팔려고 DRM은 제각각 걸어놔서 '통합'의 이름이 무색한 서비스였음 나중에나 DRM 호환을 추진한다. 2016년을 목표로 한다더니 4년째 무소식이였고 진짜 근시안적으로 눈앞에 밥그릇만 서로 뺏으려다 시장 통째로 말아먹은 격이지, 안그래도 전자책에 대한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실사례까지 생겼으니 누가 전자책 사려고 하겠음... | 20.02.16 0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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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한국 진출해서 전자책시장 다 털어먹어도 할말 없겠네요.... | 20.02.17 0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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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 맞는데 덩치큰 1,2위들이 빠진 통합이었음. | 20.02.16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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