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 자선 일러스트 색지는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쿄애니 관계자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에 따라 애니메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애니메이트 온라인이나 각 점포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500엔(세금 별도), 판매 기간은 10월 11월~10월 28일입니다. 색지의 매출은 전액 쿄애니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목소리의 형태』 작가 오이마 요시토키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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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자꾸 생각나는 것은 각본 미팅 때 쿄애니 여러분의 화기애애한 풍경입니다.
캐릭터 디자인 미팅에서 야마다 씨의 발언에 니시야 씨가 조심스레 태클을 걸던 장면이나, 「요전에 감독님의 생일축하를 했어요」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아아, 정말 가정적이고 편안한 직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팅은 마치 케이온의 부활동처럼 언제나 차와 과자, 잡담이 세트였습니다.
이런 환경 덕분에 동료들과의 연계도 잘 할 수 있는 거라고, 그래서 쿄애니 분들이 섬세하고 일체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거라고 납득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쿄애니라는 동료의 고리에 한순간이라도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쿄애니 여러분은 작품의 순간순간을 위해 혼을 담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청자로서 처음으로 쿄애니 작품을 보았을 때 이상의 감동을, 끊임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단한 것을 앞으로도 보여줄 사람들이 그날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소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저는 그들이 남겨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벌어진 일을 마주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할 수 없는 많은 생각을 지금도 안고 지내고 있는 피해자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계속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오이마 요시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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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의 변화가 이해 안 된다는 건 개인 견해이니 알겠지만 SM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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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의 변화가 이해 안 된다는 건 개인 견해이니 알겠지만 SM이라니...;; | 19.10.04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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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50224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A%A9%EC%86%8C%EB%A6%AC 그에 관한 해석을 적은 글이 있는데, 이 작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봄직합니다. | 19.10.04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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