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만화 박정희] 개정판

[물개의 루사카]

2016.5.30

<만화 박정희> 세트 제2판.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 백무현 화백이 글을 쓰고 경향신문사 박순찬 화백이 그림을 맡아 출간한 본격 정치사회극화이다. 저자들은 박정희의 기회주의적 인생행로를 통해 굴절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살펴본다. 특히 박정희의 친일은 그의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위해 혈서를 쓰는 등 일본군 장교가 되기 위한 일련의 행동과, 항일 토벌대의 황군 소위로서 활약한 것을 보면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 당시 한일협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살펴 볼 수 있으며, 김형욱 실종 사건, 문세광의 육영수 저격 사건들도 그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정희의 기회주의적인 모습과 경제신화에 대한 이면과 허상, 이순신 장군을 통한 군부독재의 미화, 조선일보 방일영 전 회장과의 관계, 여자 문제 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등장인물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되도록 실물과 가깝게 그려 보는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21세기 한국 그리고 박정희라는 환상

아직도 우리 사회는 박정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친일 문제와 반공 논리에 의한 친북 문제 그리고 군부독재 시절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까지, 우리가 해결해야 모든 문제에 바로 박정희가 있다. 《만화 박정희》는 좀 더 철저한 자료 조사와 감수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출간되었다. 제1권은 박정희의 출생에서부터 5.16쿠데타로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를 다뤘다. 그의 친일 행각과 남로당 입당, 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보여준다. 제2권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군부독재 미화, 장준하 의문사, 김형욱 실종 사건, 그리고 10.26사건을 다뤘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드리운 박정희라는 그림자를 걷어내고자 한다.

역사는 불의도 반드시 기록한다

1년여의 작업 끝에 탄생한 《만화 박정희》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 백무현 화백이 글을 쓰고 경향신문사 박순찬 화백이 그림을 맡아 출간한 본격 정치사회극화이다. 만화가 제작되는 동안 정치사회적으로 박정희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 책 역시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고증을 위해 관련 자료를 찾고 각계 전문가의 감수를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책은 박정희의 기회주의적 인생행로를 통해 굴절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살펴본다. 특히 박정희의 친일은 그의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위해 혈서를 쓰는 등 일본군 장교가 되기 위한 일련의 행동과, 항일 토벌대의 황군 소위로서 활약한 것을 보면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 당시 한일협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살펴 볼 수 있으며, 김형욱 실종 사건, 문세광의 육영수 저격 사건들도 그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정희의 기회주의적인 모습과 경제신화에 대한 이면과 허상, 이순신 장군을 통한 군부독재의 미화, 조선일보 방일영 전 회장과의 관계, 여자 문제 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등장인물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되도록 실물과 가깝게 그려 보는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경제발전의 신화 박정희’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환상인지를 낱낱이 밝히고자 한다. 사실 만화로 만든 까닭은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이 잘못된 역사의 교훈을 좀 더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출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2478405

[바다뱀보급기지 포화란]

억압의시대가 부릅니다
나는 독재자 될꺼야~
거친 발터가 불뿜어도~

[MainGoja]

요오오시!
의 원조인가요?

[무과금수저.]

그란도 시즌!!

[거북이와춤을]

마코토:요오시! 아이돌 토벌이다!

[까끙이]

요오오시!! 독립군 토베츠다~

[칸유 대위]

요오오오시!!! 쿠데타!!!

[친친과망고]

요오시 토벌이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책...

[메리사]

일본인마저 '쟤 미친 거 같아...'라고 말할 정도니;; 자기 민족 토벌에 요오시라니. 아무리 경제 성장이다 뭐다 하지만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GOI-004C-13]

엥 경제성장 그거 미국이 다 해준건데...

[질풍처럼!!]

미국이 그때 당싱 46억 달러라는 진짜 말도안되는 원조를 해줬죠 ㅋㅋ

[거북이와춤을]

갓조국 JPG. 알바하다가 손님인 동네할배분들이 서로
'미국이 얼마나 지원한줄 아나?'등등 대화 하셨죠.

[퍼셉터]

그 미국의 원조도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 잡고 나서 끊어지다시피 할 뻔했다죠?

[거북이와춤을]

퍼센터/남로당 활동 전력(즉 빨갱이),쿠데타로 세워진 군사정부이니
지원할 명분이 엄청 흔들리는거죠. 베트남전이 박통 살렸죠.

[멸샷의 체코]

미국의 막대한 지원이 가져다준 경제성장도 따지고 보면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기 위해 한국 경제를 일본 경제에 종속시키는 시나리오였습니다.

[[藍風;AoKaze]]

착한책. 인정합니다.

[루리웹-1082530554]

똥휴지인줄 알았는데
좋은책이내

[거북이와춤을]

고등학교때 문학 선생님이 만화 김대중을 학교 도서관에
비치 했는데 어떤 학생이 '좌우 균등 해야 합니다!'해서
만화 박정희를 샀는데 예상 내용물이 달랐다고 하네요.
헐ㅋㅋㅋㅋ

[Daum 루리웹]

이게 그 필살기대사로 유명한 그책인가요?

[kimst 412]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거북이와춤을]

차치철 너 이자식! 건방져!

[가]

탕!탕!

[Curtis .556]

그림작가는 장도리의 그 분입니다. 이하생략.

[거북이와춤을]

그래서 박통 총맞는 부분이 뭔가 힘이 들어갔네요 ㄷㄷ

[잭The리퍼]

스토리는 전 서울신문 화백이었던 백무현 만평작가였습니다. 이번 총선 때 호남에서 나왔던데 아쉽게 떨어지셨죠.

[빠바유]

정상적인 책입니다

[루리웹-2000233235]

이거이거 반.인.반.신 아닙니까? 깔깔깔.

[거북이와춤을]

단언컨데 발터는 위대한 보구입니다.
발터PPK의 또다른 형제인 P38은 심영을 고자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박통1세는 남로당 군책 경력이 있습니다.
알고보면 공산당도 잡는 독일산 권총 JPG.

[sm1man]

한국에서는 반신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알려져있지요.

[잭The리퍼]

어떤 분이 그러셨더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악마였던 아돌프 히틀러도 자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고 하셨던데? 악마도 죽일 수 있다는 보구라고.

그런데 무슨 신이 권총 2방에 죽습니까? 가령 예를 들어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한다거나 40일 만에 다시 승천한다는 건 없습니까? 싱겁게스리.

[칼밥]

거북이와춤을//당시 발터가 격철불량을 일으켜서 m36 치프 스페셜이라는 총으로 마무리를 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썹다신강림]

요술봉이나 ak 같은거였으면 반신인 가카에게 기스하나 낼수 없겠지만

하필 재규어가 사용한 총이 반신도 죽인다는 발터라서 ...

[監視者]

교수님이 선물해주신 책이라 잘봤었죠
추천드립니다 재미도 있고 주먹에 힘도 들어가고..

[viped]

대국적인 책

[Honey-Bee]

구미 도서관에 비치하고싶다 신청해야지 ㅋㅋㅋㅋ

[잭The리퍼]

구미에선 분서갱유 당할 지도 몰라요.

[데스가론]

책을 태우는건 태운다치고 파묻는건 누굴 파묻을까요

[시간의광대]

구미 시립도서관에 배치 되지않았나요? 본 기억이 있는데....

[예프넨 진네만]

출간 시기 어지간히도 못 맞춘다 인줄 알았더니
소름돋게 잘 맞추네

[거북이와춤을]

진짜 고등학생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그 안에 있는 내용
대국적으로와 요오시! 토벌이다!가 인터넷에 흥한줄 꿈에도 몰랐지요ㅋㅋㅋㅋ

[거북이와춤을]

근데 이걸 내용을 감수한 사람이 만화 정주영에서는
정주영 회장을 긍정적으로 많이 그렸다고 하네요.
비린 부분도 있을텐데... 흙수저에서 재벌로 성장한 사람이라 그런가?

[거북이와춤을]

이거 진짜 추천입니다. 박통1세의 비리비리한면 잘 알려줍니다.
여대생 끼고 술마신다던가. 참고로 김재규의 대국적 드립은
죽이기전 술상에서 했지 죽일때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박통의 경제발전에 대해서는 긍정하지만 거기에 따라온 빈부격차와
천민자본주의 비판하는 좋은책. 박통이 전문어 신임해서
결국 광주에는 피바람이 불어온것도 언급하고요.

[거북이와춤을]

근데 이책에서 오류인가 궁금한게 있는데
박통같은 사람이 형 복수할려고 남로당 들어가요?
그냥 사회주의 대세인가 싶어서 담갔다가 피본거 같은데.
자기형 친구가 콩사탕인줄 알고 내려와서 얼씨구나 하고
'콩사탕 잡았습니다!' 하고 바로 처형해서 빨갱이 혐의 벗어났는데?
누구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모네의시간]

내가 들은걸로 남로당주역이라 사형인데 만주군출신들 로비로 살아났다고 함. 그후에 정보정교로 군대에 남았고.

[노트북클럽]

박정희 형이 박상희였던가요?
집안 장남으로 태어난 덕분에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았고 덕분인지 집안에서 꽤 똑똑하고 깨어난 지식인이었습니다
동생 박정희를 여러모로 챙겨주고 가르쳐주는 것도 많았기 때문에 박정희도 형은 정말 존경하고 잘 따랐다고 합니다
남로당 들어간 것도 형의 영향이 없지는 않았지요
실제 형의 죽음에 크게 상심하기도 하였으며 형이 생전에 홛동했던 단체에다 해방 이후에는 확실히 좌익계열 운동권 쪽이 대세였기 때문에 형의 영향 + 대세론에 동참 등 서로 이유가 반반이었을 겁니다

물론 나중에 미군정이 모든 좌익계열 활동을 부정하고, 친일파 인사들이 빨갱이란 미명하에 싹 정리를 시작하니 바로 동료들을 팔고 혼자 살아남긴 했지만...

박상희 친구 황성태였나? 이젠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이 사람도 박상희 영향 따라 좌익계열 운동가였으며, 박정희가 나이 때문에 만주군관 입학이 좌절되자 혈서를 써서 바치라며 조언까지 해준 인물이었던 걸로 아는데
월북을 했다가 남한 인사들을 포섭하기 위해 다시 내려오긴 했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어요

그때 박정희는 반공을 내걸고 권력을 잡은 인간이고 예전 형이 살았던 시절의 순수한 면도 다 없어진 인간이었거든요

황성태는 옛 정을 생각해서 설마 나를 해코지하겠어? 이러면서 방심하다가 바로 붙잡혀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케이스

[쿠가시라 분지]

모네의시간//로비보다는 라인을 잘탄 케이스입니다
당시 곽영주가 박정희를 남로당 경력으로 제거하려고 할때
박정희를 좋게보았던 장군 백선엽이 박정희 구명활동을 벌였고
당시 군에서 백선엽의 영향력이 매우 컷기에 박정희가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쟈클린]

박상희는 3남입니다. 그리고 황성태는 나중에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북에서 밀사로 내려왔다가 박정희에게 죽임을 당하죠

[데스가론]

황태성입니다. 형 박상희의 부인 조귀분을 중매도 서줘서 박정희 일가와는 막역한 사이였고 박상희와 함꼐 좌익 운동에 매진하던 사람이었죠. 박정희는 친형 박상희보다도 황태성을 잘 따랐다고 하더군요. 이후 월북해서 김일성 정권 요인이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 잡았다는 얘기 듣고 이친구 나랑 잘 아는사이인데 남로당 운동 경력도 있으니까 내가 내려가서 잘 얘기하면 남북 대립구도도 해소할수 있겠고 내 당내 입지도 높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김일성한테 얘기해서 남한으로 밀사로 내려갔다가 박정희가 요놈 잘걸렸다 하고 붙잡아서 골로 가버리죠...

[거북이와춤을]

모든분들/아 그렇군요. 그건 그렇고 아무리 남로당 경력이여도
박통을 포섭하는거 보면 북한의 친일파에 관한 중요한 사료 될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북한의 유명한 친일파가 심영이였다고 하죠?
에엑따!

[데스가론]

아..황태성은 친일파는 아닙니다. 출신을 따진다면 황태성은 좌익 계열 독립운동가였죠. 일제강점기 때 조선공산당 사건으로 일제에게 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하고 광주 항일학생운동 경성지역 총지휘자로 있다가 잡혀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광복 후에 미 군정의 식량정책의 실패에 항의하는 대구 10월 사건에 참여했다가 미 군정의 체포를 피해 월북하게 된겁니다. 출신 성향은 일단은 독립운동가입니다. 딱히..나쁜 인간은 아니에요. 월북한 남로당 계열은 625 전쟁후에 박헌영 시작해서 거의 다 숙청당하거나 관직에서 쫓겨났는데 황태성도 여기서 쫓겨났고, 제 딴엔 살려고 밀사로 파견온걱...거기다 어떤 면에서는 단순히 북한의 밀사라기보단 남북의 대화 공조를 위해 한국에 더 유리한 정보들을 많이 들고 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황태성을 잡아 죽인건 박정희가 윤보선에게 이념 공세를 받고 있던 시점이라 그렇구요.

[데스가론]

그리고 대구 10월 사건도 엄연히 국가와 정부의 잘못된 실책을 비판하며 민중이 일으킨 항쟁이었습니다. 단지 그 주도세력이 조선공산당이었다는것 뿐, 의도는 꽤 정당했지요. 이를 진압하기 위해 군경이 민족청년단, 서북청년단, 백의사 등등 여러 극우단체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이 좌익세력을 진압한답시고 무차별 테러와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대구 10월 사건은 이후 2010년 3월 이명박 정부 때 대한민국 진실화해위원회에 의한 '대구 10월사건 관련 진실규명결정서'에서 "식량난이 심각한 상태에서 미 군정이 친일관리를 고용하고 토지개혁을 지연하며 식량 공출 정책을 강압적으로 시행하자 불만을 가진 민간인과 일부 좌익 세력이 경찰과 행정 당국에 맞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유족들에 대한 사과와 위령사업을 지원하도록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질풍처럼!!]

오예

제대로 된 역사만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북이와춤을]

추천합니다. 저는 고딩때 읽었습니다.
대국적,건방져,요오시 토벌 다 들어가있습니다.
남로당 박통도 있습니다.

[淸狼]

으으 읽어보고 싶은데 저딴얼굴을 내 책장에 두고싶지 않아

[맥스웰 아토믹]

그림은 장도리작가가 그렸네ㅋ

[맥스웰 아토믹]

고딩때 학교 도서관에서 본거같은데..일단 주문완료

[onanimous]

닝겐상 배가 너무 아픈 레후
이 분충 녀석!

[L.W]

개인적으론 존경하는 분이긴 함.

[조홍감이사나이를키운다]

저도 그를 (자지만) 존경합니다. 그가 행했던 밤일을 한번이라도 똑같이 보낼수 있다면 사나이로 태어나 여한이 없을것 같습니다.

[얼음여왕님너무 좋아]

ㄴ ???????

[쿠가시라 분지]

국가의료보험제도 실시만큼은 존경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주민등록제로 등은 나중에 후유증과 폐단이 나왔지만
이것만큼은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나무랄때없는 훌륭한 정책이었죠

그러나 이 정책도 반대하던 여야당 세력을 정당한 방법이 아닌
권력으로 찍어누르고 실시했기에 말그대로 독재자의 전형적인 케이스

[데스가론]

국민건강보험은 박정희가 쿠데타 직후 선심성으로 내걸었던 공약을 16 년이나 미루고 미루다가 집권말기인 1977년에야 노동계 투쟁에 대한 유화책으로 도입한것입니다. 도입당시의 의료보험은 지금과 완전 다르게 기업별 조합으로 운영되며 500인 이상 기업 노동자에게만 적용되는거라.. 정부 보조금 없이 기업 50% 노동자 50% 부담에 보장성은 40% 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업별 조합방식은 건강보험 재정이 기업의 자금줄 역할하는 부작용을 낳았고, 지불능력의 차이에 따라 조합 간에 격차문제가 발생했고 가난한 조합은 그냥 별 혜택이 없었죠.
전국민 단위로 의료보험이 확대된것은 노태우정부때 여소야대 타개와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것이고 박정희의 것과는 달랐습니다.

[高橋みなみ]

독재자의 무능한 자식이 대통령을 하는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

[거북이와춤을]

지금 대통령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후광을 받은 사람이죠.
그녀의 어머니는 독재자의 유일한 야당(…)에 한센인들이 자립도록
지원한 사람이고 박통 1세는 독재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써 정치살해
인권탄압,부정부패 등 여러가지 문제점과 죄악이 많지만 추종자들에게
반인반신이라는 찬양을 받을 만한 이유(경제발전)와 이미지 작업
(남로당 이미지 벗기 위해 공산주의 탄압,친일 이미지 벗기 위해
한글협회 지원과 이순신상 설립)을 해두었죠. 즉 무능은 하지 않음.

지금 대통령은... 아버지와 다르게 후세에게 쿼터갓이라고 찬양받을까요?

[객]

무능한데 변신의 귀재일리가

[누카콜라는귀엽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독재자)
나폴레옹 3세(나폴레옹 후손이란 이유로 당선되어 대통령하다가 황제 즉위. 독일 상대로 외교적 실책을 저질러 알자스 로렌 상실)

19세기 프랑스 제2공화국도 제정 선포하기 전에는 형식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였습니다.
유일한 사례는 아니니, 19세기 프랑스 제2공화국을 참고하여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Barret Wallace]

1번 1번이란 사람들은 바보같이 무능한게 너무 착하고 청렴해서 좋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_-
단지 대통령은 착한데 그 주변 사람들이 나빠서 휘둘고 있다는 둥 --
국가원수가 휘둘리면 어쩌겠다는건지

[묵달평]

옆나라는 세습도하는데 뭐

[아뭐임]

유일한 국가는 아닙니다만?? 찾아보면 세습한 민주주의 국가 꽤 되요.

[아뭐임]

당장 대만이나 싱가포르도 자칭 타칭 아시아식 민주주의로 말이 많고, 필리핀이나 인도도 뭐...

권력세습이 이 나라 특성은 아니에요.

[중재자]

이거 장르가 뭐죠?

[노트북클럽]

그냥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담담하게 그린 책입니다
표지나 제목 보면 찬양만화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저 인물의 악행도 고스란히 그려져 있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한 인물의 일대기를 분석한 만화

[뻐꾹룡]

예전에 읽었을때는 토벌이다가 이렇게 퍼질줄 상상도 못했죠 ㅋㅋ

[거북이와춤을]

저도 몰랐어욬ㅋㅋㅋㅋ 덕분에 모 아이돌겜 보이쉬 캐릭터가
토벌돌이 되었습니닼ㅋㅋㅋ 아예 할복준비하는 짤도 유게에 돌아다니던데

[Barret Wallace]

지금 푸틴이랑 박통이랑 형세가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푸틴도 KGB 출신에 엄청난 탄압에 대통령 오래하려고 법까지 바꾸고 했지만 오일상승으로 인해서 된 경제성장도 자기가 한것도 아닌데 자신이 한것 처럼 포장해서 엄청난 지지율을 얻었죠.
그런데 푸틴이 아니었으면 급진적 경제 성장을 할 수 없었다는 견해도 있으니..... 이건 뭐 박통이 없었으면 그런 지시를 내리지도 않았을거고 행해지지도 않을 수 있어 이만큼 발전 못했을 것이다랑 똑같은 느낌ㅋㅋ
현재는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경제성장이란 것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계속적인 독재..... 임기 끝날 때 쯤이면 또 어떻게 될지...

역사엔 IF 루트란 없으니 참 현실은 현실이죠 ㅠㅠ

[하눌E]

나무야 미안해... 가 아니네!?

[썸바리헲미]

나무야 고마워.

[MRTOM]

표지가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끝내주는군요.

[잭The리퍼]

이건 정말 개념작입니다.

박정희 미화 만화가 아닌 정말 있는 그대로의 박정희가 저지른 온갖 폭정과 악행를 그려낸 개념작입니다.

우선 시작부터가 김재규가 권총 쏜 거 부터 시작해서 김재규가 권총 쏜 게 엔딩인 작품입니다.

[칸유 대위]

박정희 전두환 다 있었는데 빌려주고 못받았죠 ㅠ

[스시먹다가이빨에끼면ESC]

어버이연합에 선물하고 싶은 책

[고통받는러브라이카 주인님♥]

청와대에 선물하고 싶어

[정접확보입경]

소대 도서실에 있길래 흥미롭게 읽었었네요. 군대에 있길래 나무야 미안해 책인줄알았더니 굉장히 의외였음 ㅋㅋ

[TAKEMYMONEYGABE]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 주는 좋은 만화! 갓도리의 그림까지!

[웹떠돌이]

박정희 기회주의자죠 지금 시대엔 안 맞는 지도자.

[루리웹-2401822632]

순간 박정희 개판으로 봤네..

[됬x됐o]

여기 댓글만 봐도 루리웹 수준이 보이네
자기가 믿고 싶은 게 진실, 믿고 싶지 않은 게 거짓

[우미하라유우잔]

그래서 님 진실은 뭔데요?

[됬x됐o]

내가 박정희도 아니고 훗날 역사학자들이 찾을걸 왜 나보고 묻는지?
다만 이 글에서 집단광기를 느꼈을뿐

[모노브레인]

가져다 붙인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특정 커뮤니티 좀 그만 다니세요...

[객]

쿨가이뽕에 취한들 그냥 쿨게이일뿐

[아뭐임]

훗날 찾을 것도 없이 당시 살았던 사람들 증언 모아서 만든 만화인데요??

광기는 무슨. 인혁당 사건만으로도 마르고 닳도록 까이고 까일 사람입니다.

[데스가론]

거기다 한일 협정에, 월남 참전에, 유신 헌법, 새마을 운동, 채홍사...까일건 차고넘치는 종자에요.

[거북이와춤을]

아 그러세요? 박통의 좋은점만 빠는게 진실이요?
그가 저지른 죄와 잘못을 알고 더이상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역사가 존재하는 겁니다. 박통 주니어처럼 역사를 자기 입맛으로
하는건 안되는거요, 조선시대 왕도 자기 아버지 역사 건들지 않아요.
아니 조선시대에 미안해지죠, 사시나 간질병 걸린 사람이라도
실력이 되면 판서같은 장관이나 영의정 같은 총리 자리에 올랐는데?

[Curtis .556]

지금 역사학자들은 다 유령이랩니다

[루리웹댓글알바21]

반인반신의 서적이니 성서인가요?

[무한하찮은]

장도리 화백이라 뭔가 믿음이 가네요

[분쇄쿠키]

나온지 최소 5년은 됨

[펭귄마니아]

근데 개정판이라면서 표지는 어째 그대로인 거 같네요;;; 내용이 바뀐 건가.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Daniel_Kwon]

진중문고 들어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