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신만의 아는 세계] 완결에 대한 작가의 글

[우디]

출처 : http://blog.naver.com/365wide/20209373148

[도사-]

딸기 급 엔딩..이라고 들었음.. 정말인가요?

[Ripresa[리프레사]]

엔딩 자체에 대한 결말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결말 부분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습니다.
상층부의 압박인지, 아니면 독자적인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여유있게 이야기를 진행해도 괜찮았는데, 좀 다급하게 풀어낸 감이 있어요.

[블랙시스터]

딸기가 어떤 급이었는진 모르겠지만

결말 잘 났다고 칭찬 받는 보기 드문 작품인건 확실

[루리웹-276320637]

솔직히 지금까지 전개를 생각하면 그닥 칭찬해주고 싶은 결말은 아니네요
좋다는 거도 결국 누구랑 맺어져서 좋다 이거잖아요

[Twinsen]

차라리 과거편이 없었다면 더 깔끔했을듯. 게다가 결말이 별로라는 이유중에도 자기가 미는 히로인이 아니라는 극히 개인적인 것들이 많아서

[penguina]

역시 작가도 못다한 이야기가 아쉬웠구만

[깡?]

전개는 딸기는 비교안됨 근데 마지막화 아유미 스스로 내첫사랑이 이렇게 끝나도 되냐고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도 많이 찔렸나봄
잘가다가 한화로 마무리하기엔 애매했음 그래도 딸기보단 낫지않은지..

[Ripresa[리프레사]]

결말은 저도 괜찮게 보는데, 그렇게 빠르게 진행해서 풀기 보다는
한권 정도 더 배분해서 조금 더 느슨하게 진행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뛰어가다가 결승점을 앞두고 갑자기 체력을 급 소모해서 막 질주해서 들어간 느낌? 이에요

[Nice™]

지금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시간이 갈수록 결말가지고 얘기는 많이 나올겁니다..깔끔하게 끝내긴 했지만 너무 급전개로 갔음..

[리 샤오랑]

이제 이작가 만화는 다시는 안본다!

[Cinia Pacifica]

흠좀

[GX9900]

깔끔하게 끝나긴 했는데 꼬인실을 풀어서 끝낸게 아니라 가위로 싹둑싹둑 자른듯한 결말이라 마음에는 안 들었음 ㅜㅜ

[쿨한형]

보면 알겠지만 너무 급전개

[로꾸꺾]

전연령 미연시적으로는 어울리는 결말 아닌가 싶기도 한데 케이마도 미성년자라서 그런건지 19금 게임을 잘 안하는거 같고.. 다만 만화로써로는 결말이 영 그렇지요.

[▶◀파르아므르]

망글로브의 결과보면 저런결말이 나와도 할 말
없음.

[홍좀비]

엔딩 보고 나서 한번 다시 봤는데
전 좋았어요..
텐리는 좀 불쌍하지만

[도라란s]

아니 그걸 팬레터로 답해주는게 아니라 만화에 넣었어야지.. ㄱ-

[잡담인간1]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엔딩이었습니다.

텐리가 불쌍한 것은 있지만 작중 여신들의 힘은 최종보스를 제외하고 가장 강한 존재들이고 텐리는 여전히 여신과 함께 있는 세계관 최강자들 중 하나라서...... 그 강하다는 도쿠로 조차도 여신들 힘에는 몇수 접어주는 수준인데, 그런 강대한 존재가 차인 것은 불쌍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결말은 아니라고 보여서 말입니다.

강대한 힘도가지고 사랑도 가지고 다 얻으면 오히려 치히로 같은 쩌리들은 어쩌라고 ㅠㅠ

[라기오스]

너무 담담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결말

[카츠라기 케이마]

어째서 엔딩에 윳쿵이 안나온건지..

[오그레이트]

욧큥이 안나온 걸 보니 급전개가 확실합니다.

[지나가던 고양이]

내가 보기엔 회사에서 권수 맞춘다고 빨리 재촉해서 화수 맞춰 끝내라는 압박에 그냥 급하게 결말 낸 것 같던데.

[아데레]

전체적인 전개나 내용회수에는 만족하는데 엔딩만큼은 좀 납득이 안가네요.. 갑작스런 급전개에 ???...

[사나다 노부유키]

ㅇㅋ 안봐도되겠군

[샤크샤브]

급하게 완결
실망그자체

[원자력장판]

이정도면 깔끔하게 완결된 편이라고 봄

이제까지 진짜 개 뜬금없고 황당한 결말이 워낙 많아야지

[▶◀ ✔]

히로인 정한것만 잘했지 나머진 전부 수준미만 결말이었는데
거기다 히로인 정하는 과정도 걍 뜬금돋게 정하고 끝낸것도 마음에 안들었고

[타키츠보 리코]

최종보스 이후부터 급전개라 마음에 안들지만 결말 자체는 좋았습니다

[루리웹-276320637]

신만세 결말 이야기를 볼 때
결말이 괜찮다는 건 결국 xx랑 맺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말하는 경우가 많고 결국 결말로 흐름이 다소 급하고 매끄럽지 못한 건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좋은 작품임에는 확실하지만 좋은 결말이냐면 글쎄요..

[Twinsen]

시험 전날 벼락치기 공부를 해서 점수는 냈으나 되돌아서 배운거 다 까먹는 느낌
결과는 어찌 좋게냈으나 실속이 없는듯한 그런 느낌

[먹필]

누구랑 맺어져서 좋은게 아니라, 그 결말의 상징성이 참 좋았기 때문이죠.

[토오노 아키하]

떡밥 회수는 했으나 좀 급하게 회수한 느낌

그리고 화장실 갔다온후 잔변이 남은 감각

[도팡일당 ▶◀]

엔딩 자체는 정말 깔끔합니다. 그건 이견이 없지만 독자들의 최애캐가 다른 부분 때문에 오히려 깔금하게 맺은 엔딩이 독이 된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신만세 포터블을 원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최애캐로 다른 엔딩을 볼 기회를 달라!!!!

[아야어여오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결말 자체는 좋았지만 막판에 너무 급전개였다는게 아쉽습니다
유피테르편 막판부터 에필로그까지 1~2권 정도 여유를 가지고 남은 떡밥,히로인들 차근차근 풀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너무 후다닥 끝내서 "이게 끝?"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누구랑 이어져서 명작이다, 누구랑 안이어져서 망작이다, 하는건 이런 장르에서 흔히 발생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무시하면 되고

[괴물 초장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갑자기 스텝롤로 넘어가는 느낌이 좀 들긴 하더라...

[대림세]

중간에 에피 하나 날려먹은 기분이었음.
그것도 여신편급 장편에피를.

아무리 상징성이 대단한들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TYPE; Unknown]

그 애랑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결말이었어요, 신만세는.
수 많은 히로인들 중에서, 케이마한테는 그 애만이 특별했거든요.
전 케이마의 그런 감정들을 드러내는 장면이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하고 납득하고 있음.
물론 결말을 급하게 낸 감이 분명히 없는 건 아닙니다만, 더 세세하게 풀어나가는 것도 그만큼 사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박수칠 때 딱 끝맺은 느낌이라 말끔한 결말이라고 생각함.

[Twinsen]

근데 객관적으론 급전개는 까여야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결말 때문에 용서가 되버리는 현실 (´；ω；｀)

[구인네스]

적어도 단행본 한 권 정도는 이야기를 더 풀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편의 캐릭터들이 죄다 일회성 캐릭터로 끝나는 게 아쉽고. 엘시의 언니, 데메테르같은 굵직한 떡밥이랑 최종보스 XX가 너무 일순간에 정리되어버렸죠.
지금까지 워낙에 완벽에 가까운 복선회수랑 전개를 보여줘서 흐트러진 엔딩부분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donadona]

진짜 훌륭한 결말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히로인 지지자들은 마음에 안 들겠죠
그래도 상당히 잘 만든 작품입니다.
작가의 말로 볼 때 같은 세계관에 후속작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흑만두]

차라리 열린 결말로 가는게 더 나앗을 거라고 생각함.
영문을 모르겠어 ㅡㅡ

[donadona]

...솔직히 하렘엔딩이 아니면 여러 히로인 지지자 들에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다 버리고 깔끔한 엔딩이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라면은 면부터]

으어엉 ㅠㅠㅠㅠㅠ 다른 만화면 누구랑 이어져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또 아쉽네 ㅠㅠㅠ 하지만 누구랑 이어졌어도 이랬을거라는게 더 슬프다 ㅠㅠ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임ㅠㅠㅠㅠ

아 오늘 잠자기는 글렀다 멘붕요 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은 면부터]

그래도 윗님들 말대로 어중간하게 안끝내서 좋음

신만세2 는 안나오나? ㅠㅠ

[바스냥~]

내여귀보단 1억배 나았다고 봄 ^^

[[▶◀]Ang드로메다]

삐-랑 이어져서 어중간한 하렘 엔딩 안낸건 진짜 좋은거같음
딱히 내가 좋아하는 캐릭은 아니지만 이렇게 딱 끊는게 차라리 나으니...
근데 그 외에 나머진 진짜 너무 급전개로 두루뭉술하게 결판을 내서 만족스러운 결말이라고 하기엔.....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