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림픽] "장례식장 같았다"..해외 팬들 '역대 최악' 개회식 평가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영국 정치매체 폴리틱스의 편집장인 이언 던은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것과 같았다"며 "자국 정서를 고려해 절제한 건 알겠는데, 

전 세계인들을 고려해 조금은 즐겁게 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60년 경력의 저널리스트인 데린 힌치는 "개회식이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 뿐인가요?"라고 적자 

호주 기자인 스티브 하트는 댓글로 "리허설 같아요. 보고 있기 힘드네요"라고 동조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바이러스가 창궐한 현실이 어두운 만큼, 개회식만큼은 밝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우리들 대부분은 하룻밤이라도 지금의 현실을 잊고 싶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폭스스포츠는 해외 누리꾼들의 반등을 종합하며 역대 최악의 올림픽 개회식이라는 데는 의견일치를 이뤘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724090558062

[로맨틱모드]

이번 올림픽의 수혜자는 제덕이 ㅋㅋ

[복면뭐하니]

지금까지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단 한번도 놓친적 없이 다 봤는데
진심 이번 개막식이 단연 역대 최하 수준이었음
아시간 게임도 이런 개막식은 하지 않을거임
그리고 올림픽 개막식에서 웬만한 실수는 거의 허용되지 않은데
얼마나 연습을 안하고 준비를 안했는지 여기저기서 실수가 속출

[Intangir]

그것도 알려진 바로는 내부 정치질 때문에 기존 개막식 연출팀을 다 쫒아내 버리고 부랴부랴 준비한 결과물 ㅋㅋㅋ

기존 팀 그대로 유지하고 했으면 거의 최고급 개막식 이였다는 평가도 가능 했었을거죠...

[pawapark]

끝까지 본 입장에서
재미없는 건 둘째치고 없어보이고, 어설프고 21세기에 맞지않게 좀 올드했음..

연출가 문제인지 자금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이 자랑하던 ip가 고작 게임음악만 나올 줄은..;;;
버블시절 일본의 최첨단 이미지는 이미 과거의 일인 걸 실감하게 한 개막식..

[롬 스톨]

지금의 일본 상황을 요약한 개막식인 듯....
올림픽 개최지 소개 때가 훨씬 흥미로웠다

[oqdqf5844789]

건담이라도 출동 시켰어야지 ㅋㅋㅋ

[일리시나]

판토마임이 그나마 코믹하긴 했음

[엄마쟤또흙먹어]

드론이 젤 잼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