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로 예약해 둔
블루 아카이브 카페 메모리얼 시즌 2를 다녀왔습니다.
예쁜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네요
대기하는 동안 시즌 1과 달라진 카페 외부 분위기를 구경했습니다.
카페에 입장한 뒤 시즌 2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중
(주문한 메뉴)
- 카린의 치즈 페퍼로니 핫도그 세트
- 아코의 콘튀김치즈 떡볶이
- 카린의 타로 버블티
- 블루 아카이브 프린팅 라떼 아트 - 크림 콜드브루
아로나, 프라나 프린팅 라떼 아트는 12월 31일까지 주문이 가능하고
1월부터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이한 학생의 프린팅 라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주문할 때 아로나 프라나 프린팅을 선택할 수 있어요
산타 아로프라 덕분에 크리스마스 기분이 한층 업돼서 좋아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막대사탕~
사소한 디테일이지만 괜히 기분 좋아지네요
핫도그와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튀김들
쫄깃한 식감에 묵직한 떡이라 먹는 맛 씹는 맛이 좋았고
어묵이랑 소시지까지 곁들여 먹으니 꽤 든든하네요.
초코우유와 비슷한 맛이 나면서 빨대로 빨아 마실 때
버블들이 입안과 목을 톡톡 치며 내려가는 식감이 기분 좋아요
마무리로 커피~
빨대를 어디에 꽂을까 하다가...
머리는 뭔가 뇌 빨아먹는 것 같고
몸 쪽은 죽창에 찔린 느낌이라
차라리 빨대랑 잘 어울리는 입에 꽂아줬어요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아로프라가 프린팅된 생크림 층이 사뿐하게 가라앉아 남아 있더라고요
휘저어 먹기엔 괜히 아까워서 조심조심 마셨습니다
박명록에 붙일 세이아 그렸습니다.
세이아라고 믿어주세요
천장계에 위치한 포스트잇들이에요
어디까지 올라가!
이런 걸 바로 천장(?)이라고 하는 건가요 ㅋㅋ
박명록 구경
자세히 보면 티파티 3인방이 모여 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모펀 스토어에 들러 구경하다가
섹시 에이미 아크릴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크리스마스지...
메리 크리스마스에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