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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숙하는 인텔리 '맥도날드 할머니'의 바람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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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솔로의 최후.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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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고 다른사람들은 주책이라고 하드라마는.. 쩝 저렇게 살아왔으니 허리를 굽히는 방법을 모르시는거겠지.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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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면 연금나오지 않나? 15년동안 근무했으면 좀 적을라나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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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할머님 곱게 늙으셨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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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30대중반 이후에 하셨겠네 퇴직은 좀 일찍하신듯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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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낙// 아마 50정도에 퇴직하셨을것 같더라고요. 연금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걸로봐서...아마 레스토랑등에서 식사하시느라 다 쓰신듯(...)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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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전화 해서 레스토랑가서 밥사달라고 했다는게 진짠가요?? 할매가 불쌍하긴한데...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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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이면 노인 혼자 생활하는데 불편할정도는 아닌데 왜 저러지 -ㅅ-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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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주변 여자들 보면 돈 잘벌어서 혼자 주욱 멋지게 살 수 있다고들 드립하더만.. 결론은 이렇게 되나;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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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똑똑한인간일수록 지가아는거에 빠져서 고립되는거지., 그냥 자식낳아서 키우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줄도 모르면서 딱보니 여자가 자식나ㅠㅎ아서 집안살림하는게 무슨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잘난척 좋아하는 허세녀같음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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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난척 똑똑한척 자존심세워서 이꼬라지 사는게 그렇게 떳떳하구나,,진짜 된장녀랑 뭐가 달라?오히려 더심하다고본다난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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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82// 아마...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금이 아니라 퇴직금으로 달래서 다 쓰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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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아는척의 말로 ㅎㅎㅎ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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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폰// 본방에서 나왔었죠. 취재 이틀째가 되니까 계속 주저하시면서 소원이 있다고...그래서 방송진들이 물으니 자신의 회사 근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거라고 했지요. 종업원들이 오니까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오늘의 숩(soup)은?"부터 시작해서 요리를 시키시더군요. 샐러드부터 후식까지 다 드시고, 이래야 먹은것 같다고...안타까웠습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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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을 받을려면 20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닐 경우 퇴직금형식으로 일시금 지급됩니다. 고로.. 연금 없네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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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누운적이 없다니 뼈가 남아나나........ 저나이에 골밀도도 낮을텐데. 의지의 한국인이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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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인텔리는 정말 인텔리네요. 90년 퇴직에 15년 근무니.. 70년대 후반에 외무부 공무원을 하셨단 말인데, 그것도 여자가.. 거기다 불문과면 그 당시 여성에게 있어서는 의대랑 맞먹을 만큼의 인기과인지라. 상위 0.1%에 속할만한 사람이 어쩌다가... 참.. 세상 일 알수없어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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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 자신은 노숙자가 아니니, 이런 곳에서 드러눕지 않는다고 강조하시더군요. 제작진이 정말이냐고 계속 물었는데 정말 10여년동안 단 한 번도 누운적이 없다 하시더군요ㄷㄷㄷ... 본방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자존심이 참으로 강한 분이더군요. 그리고 제작진의 엔간한 질문은 전부 "No comment"라고 반응하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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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호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거 먹구 생각해보니 공무원 월급 얼마나 한다구 거기서 먹다니 노후 대비를 안한게 가장 문제인거 같음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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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호// 네 그렇죠. 당시 여성으로서는 말 그대로 최고의 인텔리이니, 어떻게보면 저런 모습이 부자연스럽진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할머니 당신도 이제 이런 생활은 힘들다고 마지막에 그랬지만.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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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지니 개뿔. 앞으로 돈없으면 노후생활 어떻게 되는지 40-60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사건.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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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낙// 공무원이니까 십중팔구 자신 돈으로 먹은 적은 몇 번 없었겠죠^^; 외교부 공무원인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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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생활하면서 자존심 ㅎㅎㅎ 어이없다,,그렇게 잘난척을 하고싶나 나이는 대체 어디로먹은거지.. 적어도 노숙생활은 안하고 그러면 인정이라도하지 생활은 뭐같이하면서 된장녀의 최후아닐까싶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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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한 바람 같을지도 모르지만 저 할머니 평생지켜온 신조대로 살수있는 여건이 이뤄지지않는게 좀 아쉽네 물론 좀 저 할머니가 경제개념이나 가족관이야 바람직스럽지는 않겠지만...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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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문제가 있으신거죠... 그냥 된장녀의 최후라고 보기에는 좀 씁쓸하더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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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관이 no 남자라는데 지돈으로 먹었겠죠 공무원이라고 밥주는것도 아니고요. 구내식당밥도 아니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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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커피 마실 돈은 어디서 난건지... 동네 다방에서 사먹지는 않을거 같은데 밥은 노인들 식사 대접하는데서도 안드시는건가?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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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상적인 기능이 된다면 글을 쓰거나 번역일을 한다거나 할수도 있을텐데 그런 열정은 없는건가? 기능은 되지만 의욕이 없어서? 그럼 계속 일을 시키는게 좋을것 같은데 저 할머니가 잘 할수있는걸로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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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낙// 교회에서 10만원이 나온답니다. 할머니는 그 1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고 밥도 거의 안먹습니다. (아마 입맛에 맞는 밥집이 거의 없는듯...) 할머니는 커피숍 - 맥도날드 - 교회 - 맥도날드를 24시간동안 반복하면서 영자신문을 읽고 영어 일기를 쓰고...그러시면서 보내시더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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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이 몇십년후에 저렇게 될진 아무도 모른다. 젊을때 꾸준하게 돈벌어야 노후에 잘먹고 잘산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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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낙// 할머니가 가장 혐오스러워하는게 그런 노인들 시설이라네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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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생각이 있으면 노숙자가 됐겠습니까.. 저 지경 될때까지 하기 싫다는건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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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많이 배우면 뭐하나,,, 배운값도 못하게 사는데.. 잘난척 자존심 세워 뭐 하자는 건지..이런걸보고 헛똑똑이라고 하죠 ㅎㅎㅎ 잘난척 아는척은 드럽게 하지만 결국은 바보보다 못함 ㅎㅎ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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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대에 여자가 불문과 나와서 외무부 공무원까지 할 정도면 인텔리 종결자나 다름 없음. 저런 사고 방식 가지고 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인생의 대부분을 최고 인텔리로 살았는데 쉽게 변하는 게 더 이상한 일이죠. 허세니 된장이니 매도할 일이 아님.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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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이 안든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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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노인시설이 싫다니 자기는 죽을 떄까지 노인 아니라는 건가?쥐뿔도 없으면서 자존심 ...이런걸 쩐다고하나 ㅎㅎㅎ딱보니 미국동경하는 된장녀맞네 뭔 노인이 햄버거 커피에 목메 ㅉㅉ 진짜 예전 된장녀맞구만 ㅉ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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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줄수가 없네 늙어서도 저러신데 젊었을때는 얼마나 기가 쎘을지.. 영판신문 들고다니는거랑 영어로 일기쓰는거보면 진짜 허세종결이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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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우고 좋은직장다니면 노숙생활하는게 당당해서 자존심세우고 노인시설 싫어하면서 꼴에 햄버거 커피 ㅉㅉㅉ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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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의_최후.avi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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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동계급이 보기엔 이해안되는 행동이겠지만 중산계급적 태도에선 저런일이 가끔ㅊ생긴다 삶의 가치나 목적이 멀리 다른데 있다는..일본에 무지 많았지 구시대 귀족 출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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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되게 고급 음식 인가보죠? ㅋㅋㅋ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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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노인과는 달라'인감... 교회에서 돈 타쓰면서 자존심은... 밥은 교회에서 주는거 먹었을듯 매일 커피 한잔만 먹는데 어떻게 영양실조가 안걸릴수가 있음? 존심은 있어서 노숙자나 노인시설 싫어하고 그냥 현실 인정하기가 싫은거같네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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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된장녀들의 말로를 보여주지...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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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른이 낮에 조는 모습 그닥 좋지는 않던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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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現// 할머니는 햄버거 안드세요. (일단 방송에서는) 그냥 거기서 아예 안드시고 꾸벅꾸벅 조시거나, 커피 사드시거나 둘 중 하나임.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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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보고 앞으로 똑바로 살라고 태어난사람같은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거 몸소보여주시는분 같음,, 요밑에 17가장소년이랑 완전 나이가 바꼈네 ..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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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많이 먹은 여자중에도 결혼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결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하면 무슨 큰일나는줄 아는 노처녀들많죠,,아마 저 할머니생각과 비슷함,, 그렇게 존심세워봤자 40넘으면 여자인생 끝인데 ㅎㅎㅎㅎ어 쩃든 결혼은 해도후회안해도 후회인데.. 서로 성격맞추면서 살아야함,,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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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먹지 않았으면 이미 굶어 죽었죠 어디서 결국 얻어 먹었을겁니다 인정하지 않을뿐 빌어먹는 삶을 사는겁니다...... 겉으로만 있어보이나 실속없고 거지인생 사는거. 허세입니다 저건.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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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된장녀의 말로라고 하기엔.. 된장녀들은 저 정도의 스펙은 무리지 않나요?.. 뭣보다 된장녀들은 저렇게 고되게 생활하면 자존심은 일단 세우면서 어떻게든 빌붙어서 편하게 살려고 할텐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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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남자들은 예전남자보다 엄청 살기좋지..예전이야 아들이라고 얼마나 대단한 집이 많고 가부장적인 사람 대부분이였는데..요즘은 예전남자보다 여자대하는게 엄청 바꼈는데,,요즘남자랑 결혼안한다는건 진ㅉ 허세임,예전이야 저할머니 성격에 충분히 안할수도있었을 시기임,,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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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하는 사람들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좀 더 넓게 생각해서 우리와 다른 중상류계급이 분명히 있고 살아온 방식이 달랐다는걸 이해해야 될것 같은데 ..자꾸 허세라고 비방만 한다 그 허세가 인문학의 척도로 작용하고 지적노동과 지식,지혜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광고 혹은 자기표현으로 분명히 이것도 노동행위로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는데... 작가나 예술가도 허세니까 비방당해야 마땅하겠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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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game,루오졸// 말씀처럼 된장...은 아니지요. 그 시절에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시골에서 선생님하는게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그 시절에 할머니는 남녀차별 심한 시대에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외무부에 들어간, 굉장한 엘리트지요. 된장이라고하기엔 무리가 있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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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초초초엘리트 여성은 30대중반에 외무부 공무원 생활 시작... 제가 볼땐 직장도 자존심가지고 고르는듯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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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저 할머니가 경제관념이 바닥인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것 같지만 어디 인생이란게 맘대로 되지만은 않는거니까... 좀 아껴쓰시지 그랬어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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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MagnumOpus// 굶어가면서 글쓰고 자기표현하는것과 맥도날드에서 노숙하는게 똑같음? 저 할머니가 노숙 몇년하면서 무슨 자기표현을 했고 무엇을 창조했음? 비유를 제대로 해야지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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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님 그래서 님도 저렇게살고싶으세요?아니세요? 아니면 더 말할거없는거죠,, 저런인생 인정해서 뭐하자는 건가요? 님딸이 저런데도 예술가허세들먹이면서 그럴껀가요?비교할려면 젣로된걸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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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공무원 경력에 초엘리트급 능력이었으니 공직사퇴이후에도 일자리는 충분히 얻었을거 같은데 자존심이나 자부심이 엄청나신듯 ㄷㄷㄷ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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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행동은 허세라는 단어로 정의하기 딱 좋음 장허세한테나 쓰는 말이 아니라 단어 자체의 뜻으로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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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나 작가는 결과물이 있지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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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무리 아는것이 많고 경력이 쩔어도 늙으면 허사되니. 확실한 노후대책을 준비하자.(그리고 왠만하면 결혼은 하자 저나이에 혼자 저러는건 솔직히 진짜 아님)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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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간짬뽕// 정확한 과거는 할머니가 얘기하지 않지만, 할머니는 50세에 외무부에서 정년퇴임 당한게 굉장히 충격이 컸답니다. 할머니는 평생 외무부 건물 5km에서 벗어난 적이 없네요. 맥도날드나 커피숍도 모두 외무부 근처이고... 레스토랑에서 제작진이 대접한 식사하시고 살짝 눈물이 비치는데 찡하긴 하더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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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은 눕지도 않고 앉아서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으셨죠. 참 더럽게 비교되는 삶이네ㅋㅋ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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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당한게 충격이 크다니...ㄷㄷㄷ 외부무에서 뼈를 묻을생각이었나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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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정신이 나간거 같은데...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 의학적으로 정신감정밑 상담 치료를 받아봐야 될거 같음..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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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자다보니 사내정치에서 밀린듯. 똑똑하고 바른말하고 세력없으니 눈에가시라 여기고 정적제거하듯 다른세력이 자른듯.그충격으로(초엘리트라 그동안 남에게 심하게 내침받은 기억이 없음.) 20년을 헤메고 이해는 가내.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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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허세니 된장녀라고 보기만 할건 아닌것 같고 아무래도 젊었얼때적이나 소싯적 고생을 너무 모르고 살아온 할머니인듯 하시네요 젊었을때도 고생을 경험 안하신분이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는 감당하기 힘들었을듯 하네요 적어도 시쳇말이기는 하지만 젊어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긴 하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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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변기// 그런일이 있었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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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결혼이라도했으면 그런 충격 충분히벗어날힘이잇을건데 존심너무세서 결혼안하니 의지할곳도없고 힘이 되줄사람없으니..적어도 존심세울려면 돈많아서 노후생황 걱정안할 수준이면 그래도될듯 되도안한데 존심만세우면 ,,,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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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여인// 오빠는 미국에 있답니다. 사실 도움 받을 가족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연락은 전혀 안하는듯...신세지기 싫다는 거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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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간짬뽕// 넵. 할머니는 그리고 지금 일을 하고 싶어한답니다. 본방 마지막에는 그 할머니 외교 불문학과 동기 (57학번?)가 나와서 할머니와 얘기하던데...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었는데 할머니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으로 끝나더군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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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50넘어서 오빠라고 도움 받을순없죠 가족이있는ㄷ에 어리면 그럴수도잇지만 나이먹어서 도움대부분 안해줘요,,그리고 딱보니 존심세ㅐ서 도움도 안받을 분같은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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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있는데 방송사에 부탁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 노인 밥주는데가 호텔 레스토랑이었으면 매일 갔을듯 ㅋㅋ 호텔 레스토랑 밥은 빌어먹고 노인시설 밥은 빌어먹기 싫다는거라 보입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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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자존심 부리는 것보다 노인요양시설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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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고 일을 택한듯 지금도 결혼하면 일다니기 힘든데 그당시면 결혼하면 잘리니 일이더좋아서 결혼포기한듯,, 그런데 50까지일했으면 돈도 ㅁ낳이벌었을거같은데 여로모로 좀 문제 잇ㄴ느ㅜ분은 확실합니다,, 혼자인데 씀씀이 크지않다면 사기당하지않은이상 돈 없을이유가없죠 좋은직장인데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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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머니를 다른 예로 말하자면 영화 라디오스타 있죠? 거기나오는 최곤임. 왕년의 가수왕 타이틀이라는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물 물론 엔딩은 다르지만 저분은 그 깨달음을 못얻으신거임;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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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로 하는데, 다 쓸 것 같습니다. 쇼핑 중독에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사람이 완전히 미쳐요. 똑똑하다고 예외는 아닙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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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쩐다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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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뇌는 굳으신분이 남의말들으실분은아니,,,예전부터 고집이 황소고집인데 늙으면 더심해지는데..죽을 떄까지 자기 고집세우다 가실듯,,,자기세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시고 그렇게 똑똑한데 책좀 많이 읽고 견문좀 넓히시지..세상을 자기 고집대로만 보시나 이런 헛똑똑이 되지맙시다,ㅡ,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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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여인// 참 자부심이... 저는 10여년동안 자존심 지키기위해 누워자보지 않았다는게 정말 충격입니다;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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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은 저할머니 대변인같네요 ㅎㅎㅎ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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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보다는 노인보호시설에 가서, 휴식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고집 부리지 말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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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여인// 그럴리가요. 안타깝기는 안타깝죠. 노인분이 이 추운 겨울에... 저도 본방보면서 '저 할머니 허영심이 너무 강하다'라고 생각했는걸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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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그건 불가능해요,,그럴꺼였으면 서서자고 노인시설 여태가셨겠죠..진짜 정신적으로 강박증이나 다른문제잇는분 같네요,ㅡ,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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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데 굳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곳으로 보내드릴 이유는 조금도 없어보이네요. 뜻대로 사시는 것이 가장행복할 듯. 다만 기사대로 일자리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겠지요.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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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있고 단순히 자기 몸 편하려고 시설 들어가서 사는 것보다 프라이드 지키며 사는 것이 행복할 수도 있죠.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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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여인 얜 오바종나 해대네 ㅋㅋ 댓글이 몇개야 ㅋㅋ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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