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연장,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해야

[PUNKSPRING]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3453726

[정의로운국가]

근데 무작정욕할수만 없는게, 인간이란게 본디 사회적동물아닙니까.
근3개월가까이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외출도자제하고 경제활동이고사회활동이고 전부 최대한억제할만큼했으니
이제 사람들도 지친거죠. 이해못하는건아닙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계속 거리두기 외출자제 하며 살수도없을테구요. 날도풀리고 한국이 어느정도 안정적이라 생각하니 최대한 조심한다며 나오는건데
무조건 루리웹은 좀 심하게욕을하는경향이있음.

그리고 대한민국사람의 절반이상이 자영업자인것도 아셔야합니다.
전에 어떤분이 댓글로 남기셨는데

차라리 아싸리 길게기간잡아서 통으로 잡던가
이렇게 2주씩연장 연장하면, 결국 못버티고 영업다시하고 이런다고,
통으로 해놔야 거기에맞게 계획을세우는데 이런식으로 또 연장되고 하면 못버틴다고들 하죠.
자영업자들의 고충도 엄청나고 지금.

지금같은경우는 차라리 좀 길게 잡아서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강화기간이다 선포하고 하던가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로

국내거소가 있든없든 그딴거 집어치우고

해외입국자는 무조건 시설격리 자비10만원 동일적용해야합니다
그게제일 현재로썬 효과적입니다

해열제먹고 통과해버리고 무증상으로 통과해버리고하면

자가격리. 말로 아무리타일러도 시설에서 격리하는것만큼 통제가 안되니..

지금 늘어나는 대다수가 해외입국한 우리자국민이기때문에

여기서만큼은 조금 관대함을 접어두면좋겠습니다

[말카도르]

제일 좋은 해결책은 그나마 벌금 좀 쎄게 먹이면 알아서 숙이게끔 되어 있어요. 권고만 하니 말귀를 못 알아듣고 저러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벌금 먹이면 왜 자유를 억압하냐면서 날뛰는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지요.

[정의로운국가]

아싸리는 국어사전에 등재된 정식단어입니다.
어원이 앗사리라는건 닭도리탕만큼 헛소리구요.
앗사리는 담백 산뜻 국물맛이나 맛표현할때 주로 쓰는말이라 어원이 될수가없습니다

[정의로운국가]

그니깐요 벌금1천만원도 적어요.
지금 젤문제가 너무 관대하다는겁니다 이제 이시점에선 한번 강화를 해야하거든요

초강력 벌금 이나 징역형
그리고 내외국민 국내거소여부관계없이 무조건 2주시설격리
이거두개만 우선 해도 다행일텐데말입니다.

[Saphene]

한 벌금 최소 1경 8000조원 부과하면 될려나...

[AllNew LiveAid]

유학생 검머외들에겐 천만원으로 퉁치면 뭐 싼거죠. 실제로 그들로 인해 낭비되는 돈이 그거보다 더나올거고요. 가게/숙박업소 피해나 전염까지 포함하면 천만원은 거저죠 거저.

[AllNew LiveAid]

지금 그런거로 안됨...

술자리 하고 꽃놀이 하고 강가에서 술마시고...클럽가고.

대구 폭탄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수도권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음.

특히 집단도 집단이지만 귀국유학생과 검머외들이 아주 개념없이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거랑 술자리 이런게 겹치면 대형사고 터지는거지.

교회도 그렇고. 꽃놀이랑 놀이공원이랑 지금 정상이 아님.

[신 아스카]

벌금 천만원은 너무 가벼움
한 1억은 때려야하는거 아닙니까

[varivari]

우리나라가 현재 행하는 방향이 자율형 사회활동 최소화 운동이죠. 이 운동의 핵심은 결과적으로 국민들 개개인의 의식과 굉장히 밀접한 일입니다. 근데 너무 자율에만 의존하면 안되는 게 현실이죠. 그렇다면 자율과 강행을 같이 섞어 해야 한다고 보이네요. 위에 언급된 벌금 부과 등 그런 방법도 있을텐데 무작정 벌금으로 몰고가는 모양새도 저항과 거부감에 부딪힐 수 있죠. 그런데 이리 되면 대체 최소화된 사회생활이 어느 정도인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냥 주말에는 무조건 방콕한다? 이건 불확실한 내용이죠. 우리나라가 현재 사재기 현상이 없는 게 자율적인 최소화 사회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때문이 원인이기도 하는데 주말에는 무조건 틀어박혀있게끔 강제하는 것도 문제가 있겠죠.
암튼 생각해보면 강행 부분은 여러 생각들이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사회경제 활동을 일부 중단시키는 방법도 한가지인데 그것도 꽤나 조심스러운 부분이겠네요.
일종의 재난 수준에 맞춰 한다는 것도 사회불안과 깊히 연관될 게 뻔하고요. 지금의 최선의 방법은 시민의식에 호소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 듯 한데 현실이 그러지 못하니 참 답답합니다.

[심판자z]

지금 딱 수도권 폭발 직전인데.. 선거 앞두고 죄다 격리나 입원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