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법농단 출발점' 이탄희 전 판사, 민주당 '10호 영입인재' 등판

[아시]

민주당 인재영입 10호 이탄희 전 판사

1호 최혜영 부산 출신 재활전문가

2호 원종건 느낌표 출연 효자소년

3호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4호 소병철 전관예우 거부한 검찰

5호 오영환 전직 소방관, 클라이머 김자인 남편

6호 홍정민 경력단절 극복한 스타트업 변호사

7호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

8호 이소영 환경전문 변호사

9호 최지은 세계은행 출신 경제학 박사

10호 이탄희 사법농단 제보자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119135030505

[아시]

현재 영입인재 10명과 토크 콘서트 중
https://youtu.be/fHl3idi2pOQ

갑질전문가에 내부에서 굴러먹던 벌레들이나 내세우며 저질 쇼하는 망국당 보고 있냐? 계속 그렇게 해라.

[비홀더]

근데 지지율 차이보면 한숨 밖에 안나옴.
비교자체가 안돼야 정상인데.

[데이비드비숍]

민주당은 상식이 통하고 정상적인 인물만 영입하네
친일매국당과 적폐야당놈들은 완전 또X이 같은것들만 영입하던데 ㅋㅋㅋ

[일엽지추 나두선생]

이탄희 판사라면 이전부터 영입인재로 물망에 올랐었는데 드디어 들어왔군

[슴란카구라]

이야 어느 매국당 인재들이랑 너무나 비교된닼ㅋㅋㅋ

[텔레스코픽]

하나하나 엄청난 인재들이 모이네요.

[Granduke]

선거법 바껴서 비례의원 많아봤자 8명인데 10호까지 나왔냐... 흠. 어케 순번 정하력.

[아시]

지역구 전략공천하면 됩니다. 어차피 정치인으로서 장기적으로 가려면 안전한 비례로 시작하는 것보다 자기 지역구 탄탄히 다져놓는 게 더 도움이 되죠.

[천괴성108]

지역구 출마 할수도 있죠

[20170509 1일]

현역들이 불출마 선언 한 곳은 전략공천 할 수도 있어요
영입되신 분들이 그런데 우선권을 가질거 같네요

[Granduke]

지역위원장으로 표밭 다져놔도 될까말까인데 전략공천한다고 될까 싶은데요. 지금 나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화제성으로 먼저 유명했던 사람들은 아니라서.

[아시]

지난 총선의 예가 증명합니다. 그때 인재영입된 사람들 거의 모두 지역구 바로 도전해서 대다수가 당선되었죠. 심지어 박주민은 거의 임박해서 나왔는데도 되었습니다. 더구나 지난 총선 때는 지금보다 민주당이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Granduke]

아뇨. 박주민이나 표창원은 이미 세월호 변호사니 프로파일러니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사람들이었음.
지금 나오는 발레리나나 장애인 어머니 모신 청년 기타등등은 솔직히 대중 인지도는 그저 그럼.
지금 저기 위에 있는 판사 정도는 사법농단 사건으로 이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요.

[아시]

선거는 기본적으로 인물 싸움이라는 점에서 대중적 인지도도 중요하고 그런 면에서 Granduke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전국 단위의 선거에서 더 중요한 건 분위기와 환경 조성입니다. 각지의 참신한 인재를 영입하는 민주당 vs 갑질전문가영입, 내부돌려막기쇼로 지지부진한 망국당 구도를 짜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재영입된 사람 전체를 비례로 돌릴 수 없습니다. 지난 총선의 예도 있고 구도도 여당에 불리하지 않으니 해볼 만한 게임입니다.

[Granduke]

전략공천에 꽂으면 된다 정도로 나이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
흠, 지역구 선거는 기본적으로 그 지역 주민들이 좀 무게감 있는 바꿔말하면 예산 따올 수 있을 정도로 방귀 좀 뀌는 사람들을 원하는데 말이지.
20대나 여성 인재는 비례로 넣어주는 게 가장 좋을 거 같고...
고민정 같은 청와대 인사들로 전략 공천하는 방향이 가장 나을 듯한뎅.

[늘그니까자미오네]

뭐 알아서 하겠지 그걸 왜 신경쓰는지...?

[꼬박,]

총선에서 지역구는 유권자들이 실리를 많이 본다는 것도 염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불리한 판을 유리하다고 보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도 없지만, 유리한 판이라고 막연히 낙관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