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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루카씨(루리웹 세월호 희생자) 사촌이 최근 쓴 글입니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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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보시면, 부모님들과 가족분들이 루리웹 회원분들중에 분향소 가셔서 게임기랑 DVD 등, 주고 가신 고마운 분들을 찾고 있는 글입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혹시나 저 분들 중에서 유게 출입 안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은 그냥 놔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14.06.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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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러니까 -_-;; 이 글을 사촌 독단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가족분들이 찾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대표로 글을 올리게 됬단 말이잖아요;; 6월 8일 일요일 저희 이모가 (하루카씨 어머니) 분향소에 들렸는데, 루리웹 회원분들이 오셔서 하루카가 보고싶어 했던 잡지랑 CD랑 흰장미꽃을 두고 아이디를 남기고 가셨다는데, 이모가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고맙다고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시다고 루리웹 사이트에 올려서 누군지 찾아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하셔서 올리게 됐습니다. 항상 이모가 분향소를 갈때면 하루카 얼굴이 슬퍼보여서 항상 울면서 분향소를 갔다 오셨었는데, 이번에 루리웹회원분들이 다녀오시고 나서 잡지와 CD 장미가 놓여있는걸 보고 하루카를 보니 정말 신기하게 하루카 얼굴이 기뻐보여서 이모도 처음으로 마음 편히 울지않고 다녀오셨다고, 하루카씨가 천국에서 너무 고마워할 것 같다고, 고맙다고 연락처를 주시면 이모와 오빠(하루카씨의 형)가 직접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화통화라도 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14.06.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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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씨에 대한 이상한 말이 떠돌아서 저희 가족중에 한명이 대표로 루리웹에 하루카씨 관련한 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던 거였지만, 하루카를 그리워하고, 기억해주시는 글은 자제해달라고 한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14.06.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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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餓狼.. // 저 본문을 읽어보셨는지 의문이네요..-_- 하루카씨에 대한 이상한 말이 떠돌아서 저희 가족중에 한명이 대표로 루리웹에 하루카씨 관련한 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던 거였지만, 하루카를 그리워하고, 기억해주시는 글은 자제해달라고 한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저흰 정말 항상 잊지 않아서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4.06.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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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 또 생각나고 가슴아프고 열받고 빡치고 답답하고... 왜 이리 멀쩡한 사람을 순식간에 보내버린거여... 젠장
    14.06.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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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드립니다. 다시한번 그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사실 같은 루리저인데도 모르는 친구거든요.하지만 한 어린생명이 그리 간건..정말로 슬픈 일입니다.
    14.06.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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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 또 생각나고 가슴아프고 열받고 빡치고 답답하고... 왜 이리 멀쩡한 사람을 순식간에 보내버린거여... 젠장
    14.06.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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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이제 월드컵 시작인데.. 같이 보면서 떠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14.06.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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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하루카씨 일로 닉과 아바타를 바꾸었습니다.세우러호를 잊지 않기 위해섭니다.
    14.06.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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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은 관심보다는 1년뒤에 잊지말고 다같이 기억해줍시다 그리고... 저렇게 죽인 새끼들이 제대로 벌을 받게 잊지 맙시다 어떤 씹새끼들은 우리에게 망각을 강요합니다
    14.06.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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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이 되나요?저게?제가 왜 여태 김영삼을 혐오하는데요.저런 사고는 잊지 못하죠.사람이라면. | 14.06.13 0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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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눈물날려하네......ㅠㅠ
    14.06.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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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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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슴이 다시 먹먹해지네요 ㅜ.ㅜ
    14.06.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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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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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글 지워주세요. 부모님들이 아무리 추모의 의미라고 해도 더 이상 넷상에 언급되는거 싫다고 하셨어요
    14.06.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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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에 직접적으로 날라온 연락으로 알아요. 추모하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자식먼저보낸 부모의 입장에서 아무리 추모의 의미라도 자식관련글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나 갠적으로 저 사촌이라는분이해 못하겠음. | 14.06.13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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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보시면, 부모님들과 가족분들이 루리웹 회원분들중에 분향소 가셔서 게임기랑 DVD 등, 주고 가신 고마운 분들을 찾고 있는 글입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혹시나 저 분들 중에서 유게 출입 안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은 그냥 놔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14.06.13 0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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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씨에 대한 이상한 말이 떠돌아서 저희 가족중에 한명이 대표로 루리웹에 하루카씨 관련한 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던 거였지만, 하루카를 그리워하고, 기억해주시는 글은 자제해달라고 한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 14.06.13 0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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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분이 저렇게 글 쓰셧는데요;; | 14.06.13 0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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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 추모해주는거 감사하다고 했지만 너무 넷상에 언급이 되서 그만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요청하셨습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20989706&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루리님이 직접 올리신글입니다. | 14.06.13 0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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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러니까 -_-;; 이 글을 사촌 독단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가족분들이 찾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대표로 글을 올리게 됬단 말이잖아요;; 6월 8일 일요일 저희 이모가 (하루카씨 어머니) 분향소에 들렸는데, 루리웹 회원분들이 오셔서 하루카가 보고싶어 했던 잡지랑 CD랑 흰장미꽃을 두고 아이디를 남기고 가셨다는데, 이모가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고맙다고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시다고 루리웹 사이트에 올려서 누군지 찾아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하셔서 올리게 됐습니다. 항상 이모가 분향소를 갈때면 하루카 얼굴이 슬퍼보여서 항상 울면서 분향소를 갔다 오셨었는데, 이번에 루리웹회원분들이 다녀오시고 나서 잡지와 CD 장미가 놓여있는걸 보고 하루카를 보니 정말 신기하게 하루카 얼굴이 기뻐보여서 이모도 처음으로 마음 편히 울지않고 다녀오셨다고, 하루카씨가 천국에서 너무 고마워할 것 같다고, 고맙다고 연락처를 주시면 이모와 오빠(하루카씨의 형)가 직접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화통화라도 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 14.06.13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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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餓狼.. // 저 본문을 읽어보셨는지 의문이네요..-_- 하루카씨에 대한 이상한 말이 떠돌아서 저희 가족중에 한명이 대표로 루리웹에 하루카씨 관련한 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던 거였지만, 하루카를 그리워하고, 기억해주시는 글은 자제해달라고 한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저흰 정말 항상 잊지 않아서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4.06.13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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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본문글이 시간상 유족분들의 최근 의향이신거 같은데, 정황상 자연스럽게 보면 루리님 글의 본의는 추모를 자제해달라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하시는데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14.06.13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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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수 만큼 생각의 수도 같으니까요. 내용상으로 유가족을 대표했다고 했고, 사고 당사자의 부모님께서도 이 상황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시고 감사의 의미와 함께 그동안 생각해주셨던 분들에게 보고의 의미인듯 싶은데요. | 14.06.13 0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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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랖프 랖프 의미없는 오지랖ㅍㅍㅍㅍㅍ | 14.06.13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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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공지의 요지는 유언비어 터뜨리지 말라는거고, 가족 의사가 감사할 사람 찾겠다는거임.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읍시다. | 14.06.13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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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이상한데서 꽉 막힌 사람이 많네. | 14.06.13 0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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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대표격으로 올린다는데 쓸데없는 오지랖.. | 14.06.13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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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차 말씀하신건데요 너무 허물친 마시길.. 餓狼..//링크된 유게에 올라온 원본 글 보시면 감사 인사 때문에 부탁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유족분들 허가받은 경우는 괜찮을 듯 싶네요 | 14.06.13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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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餓狼..// 글 제대로 읽으세요 하루카씨 어머님이 분향소에 찾아온 루리웹회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위해 저 사촌분이 유가족대표로 올린 글입니다. | 14.06.13 0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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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 | 14.06.13 0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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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안봤네 | 14.06.13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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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댓글 지워주세요. | 14.06.13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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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좀 다세요... | 14.06.13 0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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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餓狼// 하루카님을 생각하는 맘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본문 잘 보면 사촌이라는 분이 독단으로 올린것이 아니라 가족분들과 합의해서 올린것으로 보여지네요 만약 이게 독단적으로 올렸고 문제가 생긴다면 유족측에서 연락이 올것이고 조치가 취해질 것이겠죠 | 14.06.13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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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좀 읽고... | 14.06.13 0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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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대로 읽고 나대라 | 14.06.13 0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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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새벽에 또 울게만드네 ㅠㅠ
    14.06.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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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씨는 루리웹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을꺼에요..이 곳은 오랫동안 터주대감처럼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14.06.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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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어린 하루카씨. 분명 행복한곳으로 가셔서 남은 삶을 즐겁게 누리고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늘 웃고 행복하시길...
    14.06.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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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14.06.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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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곳 가시길... 하루카씨 이야기 하니까 저희 부모님도 마음 아파하시더군요...
    14.06.1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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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14.06.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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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뉴비라서 하루카씨의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분이 애니를 정말 좋아하고 게임도 많이 좋아하는 순박한 학생이었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정말 가슴도 먹먹해지고 타오르듯 마음이 아파 견딜수 없더군요. 그러나 이제 그분과 다른 희생자분들 그리고 누구보다도 힘드실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앉아서 눈물이나ㅈ짜며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 말도 안되는 현실을 조금이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바꿀수있도록 제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할것입니다. 나태하게 썩어가던 저를 방구석에서 이끌어내준 하루카씨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젠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ㅎ 나중에 제가 가면 죠죠나 같이 보면서 오글거리게 불타오른다 하트 같이 외쳐봅시다!
    14.06.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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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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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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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아...
    14.06.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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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개 소리 하는 것 같아 좀 뭐하지만 하드를 뒤지지 않으실 거라니 그나마 좀 편히 잠드실 수 있을 듯.
    14.06.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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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도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매년 기억하도록 할께요 가족분께서 찾으시는 분과 연락이 됐으면 좋겠네요
    14.06.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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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천댓글 돌파해서 못적었던한 여기서 푸네요
    14.06.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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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기를.
    14.06.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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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글 읽으니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 ㅠ.ㅠ
    14.06.1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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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하루카 노래 듣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14.06.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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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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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씨 미안합니다 ..좋은곳에서 잘쉬고계시지요? 거기거 부모님 형제자매들 잘보살펴주시구요 우리어른들..차마 용서해달라고는못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14.06.1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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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곳에서 하고싶은 것만 하고 지내시길
    14.06.1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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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가지 질문드릴께 있는데, 잡지 주고 가신거 혹시 매달매달 나오는 잡지인가요? 어떻게 구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모가 매달 나오는 잡지라면 구독해서 납골함에 넣어주고 싶다고 하셔서요. 그것까지 알려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이부분에서 눈물터졌다 ... 하 ㅠㅠ...
    14.06.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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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 대해서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지금도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흐릅니다. 못난 어른이라 미안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14.06.1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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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면식도 없도 대화도 나눠본 적이 없지만 왜이리 슬픈지 ㅠㅠ 가족분들은 얼마나 더 슬플지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 좋은곳에서 마음껏 좋아하는거 하시길 바랍니다ㅠㅠ
    14.06.1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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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아 진짜 이 심정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14.06.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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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평생을 기해 영원을 기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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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를 꼭 기억하겠습니다
    14.06.1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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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시팔 눈물난다 진짜.. 살릴수있던 애들인데...
    14.06.1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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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씨 사랑햐요 행복하세요
    14.06.1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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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평생 잊지 않고 가슴 속에 담아두고 살아가겠습니다.
    14.06.1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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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4.06.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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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4.06.1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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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저 어린것이 또래 여럿이 죽었는데도 대통령이란 년은 우는연기하고 그 휘하들은 벌써 잊고, 뭐? 눈물을 딲아줘? 하!
    14.06.1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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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전 분양소에서 받아온 노란리본을 몸에 지니고 외출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외장하드나 잡지를 전해줄수 없는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곤 죽을때까지 이 리본을 몸에 지니면서 하루카씨를 잊지 않는것 뿐이니까요. 무엇보다도 나중에 저 세상에서 하루카씨 만났을때 좀 두들겨 주려면 더더욱 잊지말아야죠. 치매가 와도 하루카씨만큼은 절대로 잊지않겠다는 정신으로 버티면서 말이죠.
    14.06.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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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끝물에 의심암귀가보이네.
    14.06.1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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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조카뻘 되는 아이인데 이렇게 가서 너무 아깝고 저쪽에서라도 하고싶은거 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아이야 어른들이 미안하다.
    14.06.1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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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가 문제되는 글이라고 댓글이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 사스가...
    14.06.1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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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먹을거같으면 쓰지를말던가. 글읽으면서 울컥하다가 댓글보고 기분 이상해지네.. 실질적으로 한건없지만 글로나마 애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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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 고인을 다시한번 기억하자는 글에 병슨들이 모여서 지 말이 맞니 틀리니 존심싸움이나 해쳐대고있고 나이들 쳐먹은게 존ㄴ ㅏ 아깝네
    14.06.13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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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잊을뻔해서.. 절대 잊지 않을게.. ㅠ 잘 지내라 나중에 나도 너 볼수 있으면 좋겟다. 그곳에서라도...
    14.06.1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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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곳까지 와서 분열이 일어나는걸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워낙 민감한 사안이고 대강은 알겠는데 이해할려고 하는 부분이 다를수도 있고 경직되어 있어서 작은 문제는 고압적인 태도보다는 상황을 봐가면서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의적으로 깎아내린것이 아니라면 사과는 요구하되 우르르 몰려들어서 비판을 반복하는 행위등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루리웹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부디 편안한 안식을 얻길 바랍니다.
    14.06.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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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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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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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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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복을,,,,,빕니다. 부디 편히 잠드세요
    14.06.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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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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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대는 다르지만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동지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떴다 하니 간간히 생각날 때마다 가슴이 아려오네요.
    14.06.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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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6.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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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다가도 분쟁거리 만드는 댓글이 달리네...본문글 보고 울컥 하던 마음이 몇몇 오지랍떠는 인간 때문에 기분 팍 상함..
    14.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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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씨1발 눈물나네 ㅆㅑㅇ ㅠㅠ....
    14.06.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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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합니다~ 어떻게 나라를 바꿔 볼라고 난리치고 했지만 , 너무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어요.
    14.06.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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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세계에서 원하시는 것 마음 껏 누리며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14.06.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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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난다....
    14.06.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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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친구들과 선생님 하고 잘지내고 있겠죠...ㅠ.ㅠ
    14.06.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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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2.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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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nward HARUKA!!!
    15.03.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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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3.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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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가셨군요. 언제까지 이런 슬픈일이 반복될런지
    15.03.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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