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랑스 방송, 세월호 희생자 시신 공개…깨끗한 손발

[노란리본 캠페인]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영TV 방송인 '프랑스3'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시신 3구의 모습을 내보냈다.

숨진 학생은 남색 운동복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었다.

카메라에 담긴 시신의 손과 발은 물속에 오랫동안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상태였다

출처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22/20140422004979.html?OutUrl=naver

[정직하게살자!]

익사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선내에 아직 공기가 남아 있고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높은게 아닐까요?

[Cigar barbarian]

익사는 아닐지라도 영양실조로 아사와 저체온증으로...ㅠㅠ

[abyssinian]

첫번째로는 저체온증. 10도 물속에서 하루를 버텨도 기적적으로 많이 버틴거에요. 두번째는 탈수. 바닷물은 먹을 수 없습니다. 수분섭취가 몇일간 안이루어지면 살기 어려워요. 세번째는 이산화탄소 중독. 공기압이 강해 공기농도가 충분하더라도, 이산화탄소가 늘어나면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습니다. 이런 요인들때문에 기적 아니고서는 생환이 불가능해요.

그래도 기적을 바라겠습니다.

[일산백수님]

상식적으로 뒤집혔다고 모든 선내에 익사할정도로 순식간에 물이 들어 차지는 않았겠죠. 익사라도 물은 속도의 문제지 밑에부터 들어차죠. 순식간애 일어난 폭팔사고도 아니고.....안타까울뿐입니다

[김꼴통]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봤는데 진짜 믿지기가 않기는 하네요...

[Crokel]

해경 해군 하는짓거릴보면 정부는 구조는 포기

[일산백수님]

다급한 상황에서 손까락이 골절된 희생자가 나왔다는데서 손이 깨끗하다면 어느정도 에어포켓. 기간이 얼마일지는 몰라도 배가 뒤집히자마자 다들 유명을 달리 하지는 않았을겁니다.서서히 물이 차거나 했겠죠. 그와중에 질식사 등을 했을것이 분명하죠. 배가 뒤집히자마자 싹다 물이 들어차지는 않았을데니

[유키카제 파네토네]

진짜 물에 빠져죽은게 아니라 일주일동안 탈수, 영양실조로 죽은거 아닌지 모르겠다 ㄱ-

[abyssinian]

영양은, 일주일은 버틸 수 있어요. 평소 몸에 지방형태로 에너지를 축적시켜 놓기때문에. 단, 체온유지를 위해서 태우는 열량이 더 많았겠지요. 가장 크리티컬한건 체온과 호흡.. 다음이 수분..

[판타니]

링크가 시급합니다.

[munbujang]

마지막 비치는 모습은 손발이 부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