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타마시 피쳐즈 행사의 방송에 참석한 두 합금 브랜드의 담당자 토크가 간단히 있었는데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한국어 통역 답변 중심으로 정리) (링크의 라이브방송은 재관람 가능)
메탈빌드 기획담당 나가세 히로시 씨
(한국어 인삿말) 안녕하세요.
Q. 메탈빌드 GN 암즈 Type E는 어떤 상품인가요? (심형탁)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엑시아가 타고 다니는 상품입니다. 작중에도 많이 등장했고,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Type D는 언제 나올까요?
빠르시네요.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Q.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건담들을 오랫동안 가지고 놀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싶은 생각과, 엑시아 계열에서 더욱 많은 요소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2018년경 오리지널을 디자인하신 에비카와씨와 이야기하던 중 GN 암즈가 후보로 올라오게 되었고, 여러분들께 제공해드릴수 있다면 옵션 파츠 중에선 현시점 최상위 볼륨이 될거라 생각해서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상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Q. 이 상품의 포인트는? (심형탁)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에비카와 씨의 전면 감수에 의한 역작이라는 것으로, 본편으로부터 15년 지났고 메탈빌드 건담 엑시아 발매로부터 약 10년이 경과했습니다만, 에비카와 씨의 안에서 숙성된 GN 암즈의 실루엣과 기믹을 철저히 입체 재현했습니다. 실루엣 면에선 비행 메카로서의 샤프함을 강화했고, 기믹 면에선 대형 GN캐논과 GN소드의 전개를 필두로 초고속 순항형태로서의 변형을 가능하게 하는 등, 현재 에비카와 씨가 생각하는 최신 해석의
GN 암즈를 구현화 하였습니다.
Q.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간략하게라도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에비카와 씨 쪽에서 일러스트 스케치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시작품을 출력하고, 그 시작품의 수정을 반복했습니다. 그 공정은 다른 더블오 시리즈의 동일한 흐름입니다만 GN 암즈의 경우에는 이 과정의 횟수가 평소의 4배에 달했습니다. 이 사이즈 아이템은 전례가 없었고, 기믹과 디자인간 밸런스를 시행착오를 겪으며 진행했기 때문에 오래 걸렸습니다.
Q. 다음 상품은 어떤걸 기획하시는지? (심형탁)
다음은 물론 Type D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옵션파츠도 듀나메스의 오리지널 디자이너인 야나세씨 감수하에 메탈빌드 만의 오리지널 기믹을 담은, 플레이밸류 높은 상품이 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Q. (하이뉴) 바주카 런처 옵션세트는 어떤 상품인지? (심형탁)
하이뉴 건담이 사용했던 옵션파츠인데, 원작에 수렴하는 디자인으로서 새롭게 상품화 하였고 플레이밸류 높은 상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Q.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하이뉴 건담의 기획때부터 하이뉴 건담과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는 뗄레야 뗄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옵션파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Q.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가 메탈 로봇혼이나 RG로 있었는데 이런(메탈빌드의) 이미지는 어떤 계기로 새로이 하게 되었는지?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라면 게임판과 코믹스판 디자인이 다른데, 그런 배경속에서 완성품인 메탈빌드 시리즈가 가능한 대답으로, 두가지 모드로 변형하는 바주카를 컨셉으로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Q. 기획 개발 진행중 어려웠던 점은?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디자인으로선 실현 가능한 병기형 기구라도 막상 설계가 들어갈때나 간섭, 수납시 공간에 문제가 발생해 조정하는데 어려웠습니다.
Q. 다음 상품화 어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심형탁)
하이뉴 건담을 계기로 우주세기 작품군에서 라인업을 검토중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켐퍼를 실루엣만 참고출품으로 했었는데, 앞으로도 오리지널 메카를 디자인하며 여러분께 좋은 상품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루즈 그랜드슬램 장비형은 어떤 상품인지?
전에 한번 판매를 한적이 있었는데, 다시 재판 하면서 새로운 무장과 함께 다시한번 고객들께 전달해 드릴수 없을까 해서 상품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Q. (방송 덧글 질문1) 상품화 기체 선정부터 발매까지 어느 기간이 필요한지?
대체로 3년정도 걸립니다. 기체를 선정하고 메탈빌드로서의 디자인이나 기구 어레인지를 컨셉으로 책정해서 크리에이터분과 디자인 부분을 검토하게 되는게1년정도 걸립니다. 그뒤에 시제품을 만들고 수정하고 다시 반복해서 브러시업을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금형을 만들고 양산화를 위한 각종 조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GN 암즈는 약 5년정도 걸렸습니다.
Q. (방송 덧글 질문2) 메탈빌드 사자비는 안나오냐고 하는게 (심형탁)
나이팅게일은...
사자비와 나이팅게일의 순서는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중입니다. 일단 하이뉴가 먼저 상품화 되었고 그뒤 사자비가 나오면 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어서 나이팅게일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계획으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Q. 질문보다는, 한국에서 더 많은 분들이 완벽한 물건 그대로 받기를 희망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잘 만들어주시고 시리즈가 영속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업부 분들과 협력해 앞으로 더 열심히 상품 기획에 매진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메탈빌드의 끝은 어디일까요? (심형탁)
최후의 상품은 없을겁니다. 건담은 계속 상품화 되므로 여러분들이 계속 사랑해주시는 만큼 힘을 계속 내게 될겁니다.
(이후 마무리 인사)
메탈 스트럭처 기획담당 노구치 츠토무 씨
Q. 해체장기 브랜드를 개발한 계기는? (심형탁)
10년 이상 전에 건프라의 기획 개발을 담당했었으며 그중에도 PG 브랜드 개발에 관련한 경험이 있었고, 완성품 중에서도 PG에 해당하는 컨셉의 궁극의 상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그것이 미래 상품에 연결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메탈 스트럭처 상품은 어떤 과정으로 기획 개발이 진행 되나요?
해체장기는 과거 해체신서라는 일본에서 번역된 의학서적을 컨셉으로 넣은 기획입니다. 모빌슈트를 해체, 고찰 검증 구축으로 몇번이고 반복하며 실제모습을 만들어 가는것이 기획 개발의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Q. 이런 큰 상품의 기획 개발에서 어려운 점은?
기획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뉴건담의 경우에는 2천개 파츠가 사용 되었고, 사자비는 약 3천개 이상의 파츠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태프도 굉장히 많아서 그 부분들을 합체시켜 모순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그 상상력과 전체 밸런스를 정리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Q. 상품 포인트는 어떤 부분인지? (심형탁)
모빌슈트의 설정들만 따지는게 아니라, 각 문헌이나 정경들, 세계관을 표현한 부분이 포인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믹에 탑재될 각각의 형태도 고객님 각각의 역사의 한가지 대답으로 표현할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나이팅게일의 경우도 그부분이 포함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Q. 다음 상품화 계획은? (심형탁)
상세한건 말씀드릴수 없습니다만, 한가지 상품을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건담 뿐 아니라 다른 로봇도 병행해 진행중이고, 2023~4년에 발매될 메탈 스트럭처 뉴건담의 재판도 있으니까 많은 부분을 (소음에 중간에 잘 안들림)
Q. 왜 뉴건담을 재판하는지 그 의도는? (심형탁)
사자비가 발매되었고 그 전에 발매된 뉴건담은 아직 손에 못넣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기회를 만들어 재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혹시 뉴건담이 다시 나올때 새로운 파츠가 들어갈수 있는지? (심형탁)
지금은 아직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 핀판넬 옵션파츠 재판 가능성은?
재판을 계획중입니다.
Q. (방송 덧글 질문1) 상품화 하는 기체 선정기준은?
기획 담당자가 좋아하는 기체냐가 첫번째고, 많은 고객님들이 지지하는 기체인가가 두번째입니다. 설정 등을 포함해 고객님들을 놀라게할 기믹과 상품기획을 준비할수 있는가 또한 포함해 밸런스를 생각해 선정하고 있고, 1탄으로 뉴건담을 준비했습니다만 처음에는 RX-78 퍼스트 건담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벤트 등에서 시작품을 고객님들께 보여드리던 중에 뉴건담의 사이코프레임에 대한 설정과 관련한 기믹들이 고객님들께 더욱더 놀라움을 선사드릴수 있다고 생각해 중간에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RX-78 건담은 굉장히 많이 상품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믹같은게 좀더 개발이 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상품화 하는 쪽으로 검토할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Q. 기획자가 좋아하는 기체는?
가장 좋아하는건 뉴건담과 사자비입니다.
Q. (방송 덧글 질문2) 세번째로 좋아하는 기체는?
세번째라기 보다는 폭넓게 좋아하는데, 제타라거나 시드 데스티니, 철혈이라거나 전부 좋아합니다. 해체장기를 만드는데 있어 각 기믹을 어떻게 상품화 하는지 중점을 두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이후 마무리 인사)
덧. 먼저 어제 현장에서 올렸던 이야기는 삭제했습니다.
175.121.***.***
메빌 QC는 왜 그 따위예요?
106.101.***.***
Q : 시드 옵션파츠 왜 그렇게 많이네나요?
125.131.***.***
그냥 계속 재판을 해.. 되팔이들 다 떨어져나가게...
203.229.***.***
왜 그딴식으로 장사 해요?
130.62.***.***
서순이 반대인거 같은데 새로운 무장을 인질로 전에 한번 판매 한 적이 있는 걸 다시 또 팔아먹으려는게 아니고?
106.101.***.***
Q : 시드 옵션파츠 왜 그렇게 많이네나요?
223.39.***.***
130.62.***.***
서순이 반대인거 같은데 새로운 무장을 인질로 전에 한번 판매 한 적이 있는 걸 다시 또 팔아먹으려는게 아니고?
175.121.***.***
메빌 QC는 왜 그 따위예요?
125.131.***.***
그냥 계속 재판을 해.. 되팔이들 다 떨어져나가게...
203.229.***.***
왜 그딴식으로 장사 해요?
175.193.***.***
59.11.***.***
그럴만도 하죠. 사기 편한 것도 아니고, 맨날 되팔이한테 웃돈 주고 사야 하는 실정인데 그렇다고 그 값에 맞는 만족도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요. | 23.01.29 14:20 | | |
1.239.***.***
175.125.***.***
ㅋㅋㅋ | 23.01.28 20:44 | | |
59.11.***.***
사실 맞는 말이긴 해요. 담당자가 애정도 없는데 인기 많다고 냈다가 개판나는 것보다는 일단 담당자가 애정이 있어야 잘 나오니까요. 그래서 기획담당이 대중의 인기와 비슷한 취향인가도 중요한 거고요. 진짜 문제는 담당자가 좋아하는지도 의문인 근본없는 어디서 튀어나온 신규 기체들이 자꾸 상품화 되니 문제죠. | 23.01.29 14:23 | | |
180.65.***.***
... 퀄리티를 보장 못함 ... 어디에 진품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 담당자 머리 속에 있는 부분이 구현이 되야하는데 ... 담당자가 아무 생각이 없다면? ... | 23.01.30 21:20 | | |
58.140.***.***
115.93.***.***
1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