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8-2 건담은 왜 혁신적인가?
일년 전쟁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보인 RX-78-2 건담. 지온 공국군 병사에게 「하얀 악마」로 두려움을 산 명기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가. 기체의 우수성, 그리고 기능의 우위성을 다시 되돌아 보자.
구성・해설 / 카와이 히로유키
건담 탄생의 계기가 된 「RX 계획」의 기원을 풀어보면, 지온 공국군에 의한 모빌 슈트 개발이라고 하는 「모든 시작」에 도착한다. 당초 대함 거포주의인 연방군 정상부는 MS 개발에 소극적이었지만, 1년 전쟁의 개전에 따른 MS의 위협을 목격함으로써 대항 조치의 필요성이 급속히 부상하여 본격적인 MS 개발에 나섰다.
우주세기 0078년 3월, 지구연방군은 자군의 모빌슈트의 개발 계획인 RX 계획을 발동. RX 계획은 구체적인 무기 개발보다는 「모빌 슈트란?」라는 기초 연구 (여기에 코어 블록 시스템이나 루나 티타늄의 연구도 포함된다) 나 첩보 활동을 포함한 정보 수집의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후에 우주세기 0079년 4월 1일에 개시되는 「V 작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V 작전이란 「Victory (승리)」의 의미로, 연방군의 필승을 기원한 것이 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모빌슈트의 개발과 양산화, 그 모함이 되는 강습양륙함의 건조, 그들을 근거로 한 모빌슈트의 운용방법의 확립에 있었다. RX-75 건탱크, RX-77 건캐논의 개발을 거쳐, RX-78 건담으로, 드디어 V 작전의 필요 강령을 모두 담은 모빌 슈트의 개발을 실현한다.
지온 공국군의 주력기인 MS-06 자쿠 Ⅱ를 성능적 지침으로 개발된 건담은 제너레이터 출력이나 슬러스터 추력을 비롯한 전 스펙에서 자쿠를 웃돌고 대 모빌 슈트전을 고려한 개발이 이루어진 것도 큰 어드밴티지가 되었다.
무장면에서는 모빌 슈트 사이즈로 휴대 가능한 빔 무기를 실현하고 있어 자쿠의 장비로 최대급의 위력을 자랑하는 자쿠 바주카를 능가할 뿐만 아니라, 함선 클래스의 공격력을 실현. 그 외 루나 티타늄 합금을 채용한 장갑은 자쿠 머신건의 공격을 막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했다.
RX-78은 쟈브로에서 8대가 생산되었다고 하며, 그 중 몇 대가 사이드 7의 지구연방군 연구시설로 보내져 최종 조정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온 공국군의 습격에 의해 많은 RX 시리즈의 기체가 손실되고, RX-78은 같은 사이드의 민간인 소년이었던 아무로 레이가 탑승한 2호기가 피해를 면할 수 있다. 오히려 RX-78-2는 전선에서 돌출한 활약을 보여 「하얀 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지온 공국군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건담을 비롯해 화이트 베이스의 존재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던 지구 연방군 상층부이지만, 반대로 이 상황을 이용하여 지구 연방군 주력 함대의 미끼로 이용하기 위해, 「제13 독립 부대」 로 단독 행동을 명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운용에 의해 건담은 한층 더 전과를 올리게 되어, 그 이름을 드높이게 되는 것이었다.
그 후,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의 뉴타입 능력의 개화에 따라 건담의 잠재력이 부족한 장면도 있었지만, 일년 전쟁 종반에 이르기까지 톱 클래스의 성능을 자랑했다.
● 머리 / 메인 카메라, 듀얼 카메라
머리볏 부분이 메인 카메라로, 듀얼 카메라는 주로 시차에 의한 사격시의 조준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장비되어 있다.
● 관절부 / 삼소니 심 전동 모터
관절 각부에 사용되고 있는 구동 모터 (필드 모터). 자쿠의 관절부에 이용된 유체 펄스 시스템과 달리 미노프스키 물리학 (I 필드 기술)을 응용한 전동 모터를 채용하는 것으로 소형화와 고출력화를 실현했다.
● 메인 동력원 / 타킴식 NC-3 핵융합 제너레이터
코어 파이터에 2기 탑재되어 있는 타킴식 NC-3는 그대로 건담의 메인 제너레이터로서 사용된다.
● 팔 / AMBAC
우주용 작업 기계로서 발전한 모빌슈트이지만, 팔이나 다리를 가지는 이유로서 거대 보병으로서의 범용성의 획득을 노린 것 외에, AMBAC = Active Mass Balance Auto Control (능동적 질량 이동에 의한 자동 자세 제어)에 의한 자세 제어를 수행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기존의 우주 전투기에서는 자세 제어에 있어서 추진제가 필요했지만, AMBAC에서는 팔이나 다리를 움직임으로써 생기는 반응에 의해 추진제를 소비하지 않고 자세 제어가 가능했다.
● 다리 동력원 / 타킴식 NC-3M 핵융합 제너레이터
양 다리에 탑재되는 동력원. 건담은 코어 파이터에 2기, 란도셀에 2기, 고간부에 1기, 양 다리에 2기의 합계 7기의 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 구조 / 세미 모노코크 프레임
1년 전쟁기의 모빌 슈트의 대부분은, 장갑이 프레임을 겸용하는 모노코크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건담이 채용하고 있는 것은 세미 모노코크 방식. 일반적으로 세미 모노코크는 모노코크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강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에는 프레임을 설치해 강도를 확보하는 구조이다.
● 장갑 / 루나 티타늄 합금
지구 연방군이 개발한 티타늄계의 신합금. 견고하고 경량, 고강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자쿠가 사용하는 초경 스틸 합금에 큰 어드밴티지가 되고 있다.
● 콕피트 / 코어 블록 시스템
V 작전의 모빌 슈트에 탑재된 공통 콕피트 시스템. 소형 전투기 코어 파이터가 기체의 코어 유닛 「코어 블록」으로 변형되어 콕피트가 된다. 긴급시에는 코어 파이터로 변형하여 벗어나 교육형 컴퓨터의 회수나 파일럿의 생환율을 높인다.
● 콕피트 / 교육형 컴퓨터
학습 기능을 갖춘 컴퓨터. 광집적 회로 (GMO)를 채용해, 미노프스키 입자에 의한 집적 회로에의 영향을 배제하고 있다. 전투를 경험할 때마다 전투 데이터를 축적해, 다른 기체에 피드백하는 것이 가능.
● 허리 / 헬륨 컨트롤 코어, 헬륨 코어
핵융합 엔진의 가동에 필요한 헬륨 3을 탑재 제어하는 유닛.
● 허리 동력원 / 타킴식 NC-7 핵융합 제너레이터
고간부에 일기 탑재되어 있는 제너레이터.
● 등부 / 란도셀
타킴사제 NC-5를 서브제너레이터로서 2기 내장된다. 이것은 빔 사벨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 무기
・머리 발칸포
머리에 장비된 2문의 60mm 기관포. 주로 견제용으로 사용된다.
・빔 라이플
모빌 슈트용 소형 휴대식 메가 입자포. 출력은 1.9MW. 1회 충전당 최대 16발 정도의 발사가 가능. 위력은 함선 수준이라고 하며 모빌슈트의 장갑으로는 막는 것이 불가능.
・빔 사벨
건담의 빔식 격투용 병장. 미노프스키 입자를 축퇴 직전의 I 필드에서 수렴시켜 빔 날을 형성한다. 란도셀에 2기 장비한다.
・하이퍼 바주카
건담이 휴대하는 실탄 무기로서는 최대 구경의 무반동포. 장탄수는 4발.
・실드
루나 티타늄과 초경 스틸 합금 등에 의한 다층 구조의 방어 무장.
・슈퍼 네이팜
광범위를 태우는 강력한 무기. 점화에는 빔 라이플을 사용한다. 화이트 베이스가 사이드 7을 떠날 때 회수할 수 없는 부품을 기밀 유지를 위해 소각할 때 사용하였다.
・빔 자벨린
빔 사벨의 자루를 늘리고 선단 부분에 빔을 삼차창 형상으로 형성된 무기. 모빌 슈트끼리의 격투전이라기보다는 투척 무기로 사용되었다.
・건담 해머
가시가 달린 철구와 앵커를 체인으로 접속한 질량 무기. 건담의 파워로 휘두르는 것으로, 무서운 위력을 발휘한다.
・하이퍼・해머
건담 해머의 강화형. 철구부에 버니어를 장비해 위력을 늘리고, 가시는 더욱 예리하게 되어 있다.
? 왜 왜 건담
슬러스터,부스터, 버니어의 차이는?
이들은 모빌슈트 등의 추진기를 나타내는 표기이지만,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 우선 슬러스터는 광의의 추진 장치를 나타내는 말이고 부스터는 추력을 증대시키는 장치. 버니어는 자세 제어를 하는 소형 로켓을 대체로 나타내고 있다.
모빌 슈트의 백팩은 왜 란도셀?
특히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백팩은 「란도셀」로 불리고 있다. 본래 란도셀이란, 일본이 서양식의 군대를 정비할 때에, 네덜란드로부터 가져온 천제의 류크, ransel을 백팩으로서 이용한 것이 루트. 모빌슈트를 거대한 보병으로 파악했을 때 마치 백팩이 란도셀로 보인 것이 유래라고 생각된다.
릭 돔은 왜 스커트붙이?
『기동전사 건담』의 작중에서는 정보를 입수하지 않은 지온 공국 측의 무기를 닉네임으로 부르는 것이 자주 볼 수 있어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있다. 릭 돔은 그 형상에서 「스커트붙이」로 불리고 있지만, 이것은 자쿠 Ⅱ와의 차별화 (겔구그 등장 이전 우주용 모빌 슈트는 자쿠 Ⅱ와 릭 돔 뿐)의 의미도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
◎ 모빌슈트의 운용법은?
기존의 무기와 보병이 그렇듯 신기축의 무기인 모빌슈트의 운용에도 모함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지구 연방군의 V 작전에서도 운용 모함 화이트 베이스가 세트로 개발되어 빈슨 계획이라는 모빌 슈트의 운용에 맞춘 우주 함대 재건 계획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모빌슈트의 이동 범위에 제약이 가해지는 지상에서는 모함의 중요성이 더욱 늘어나간다. 지온 공국군은 지구 침공 전에 이 문제를 상정하고 있으며, 재빨리 가우 공격 항공모함이나 유콘 등 공해에서 운용 모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소형 항공기 단위로 모빌 슈트의 이동거리를 서포트하는 도다이 YS를 투입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선수를 치고 있다. 모빌 슈트 개발에 뒤처진 지구 연방군은 지상에서의 모빌 슈트의 운용은 뒤쫓고 있었지만, 일년 전쟁의 종반에서는 전투 무대가 우주로 옮겨 가면서 큰 걱정거리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건담 vs 자쿠
자쿠를 지표로 개발된 RX 시리즈 중에서도, 상정한 요건 (출력, 장비, 장갑 등)을 채운 건담은 모든 면에서 자쿠 Ⅱ를 능가하고 있었다. 사격전에서는 빔 라이플의 위력과 뛰어난 사격 정밀도로 이기고, 근접 전투에서도 빔 사벨의 위력과 기체 자체의 출력, 견고한 루나 티타늄 합금의 장갑이 압도했다. 완전히 아마추어였던 아무로가 샤아를 상대로 격추되지 않았거나 람바 랄도 지적한 것처럼, 건담과 초기 공국군 모빌슈트의 성능 차이는 스펙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건담이 남긴 것
V 작전의 목적의 하나로 내거진 것은 「모빌슈트의 개발과 양산화」였고, 건담의 성공만이 골이 아니었다. 건담의 교육형 컴퓨터에 축적된 데이터로부터 양산화 지침을 얻은 지구 연방군은 현실적인 성능으로 양산화 가능한 사양을 도출한다. 이렇게 건담을 기반으로 양산형으로 개발된 짐은 장갑재질이 티타늄 세라믹 복합재로 대체되어 코어 블록 시스템의 배제나 고글형 센서의 채용, 빔 사벨은 1개 등의 코스트 다운이 도모되었다. 하지만, 건담으로부터의 성능의 감소 폭은 미미하면서도, 뛰어난 생산성을 획득하고 있다.
◎ 모빌 아머는 왜 필요했는가?
원래 모빌 슈트는 뛰어난 범용성이 최대의 장점이었지만, 지구 연방군이 건담 (짐)이라고 하는, 보다 상위의 범용성 모빌 슈트를 내보내고 그 운용법을 확립해 가면, 지온 공국군은 특정 조건 하에서만 우위성을 가진 기체 = 국지 전용기에서의 대응을 강요당한다. 그 가장 큰 것이 모빌 아머로, 특히 지온 공국군에서는 실용화할 수 없었던 「모빌 슈트 사이즈에서는 실현할 수 없었던 공격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최단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이후 그리프스 전역기에 모빌 슈트의 범용성과 모빌 아머의 국지전 성능을 겸비한 가변 모빌 슈트가 트렌드가 된 것은 모종의 필연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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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소체를 베이스로 rg짐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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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이미지 나온지 10년이 넘었네요.. 이러다 저 할아버지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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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 재판 예정이라고 합니다
(IP보기클릭)58.125.***.***
반몰에 넉넉히 만개정도 풀어줘라. 너도 나도 사보게. 뭔 사서 만들어봐야 잘나온지 안나온지 알지. 이거야 원.
(IP보기클릭)183.98.***.***
베리에이션도 많이 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소체만 하는거 말고 퍼펙트(나올때 지옹도 같이..),지아머,풀아머등등..이번에는 리얼 무사건담이랑 기사건담도 rg로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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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소체를 베이스로 rg짐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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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솔
테스트 이미지 나온지 10년이 넘었네요.. 이러다 저 할아버지 된다구요?? | 24.09.08 2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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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짐 1.0처럼 너무 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멋있으려나? | 24.09.08 2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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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짐 있으니 ..... | 24.09.08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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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몰에 넉넉히 만개정도 풀어줘라. 너도 나도 사보게. 뭔 사서 만들어봐야 잘나온지 안나온지 알지.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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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에이션도 많이 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소체만 하는거 말고 퍼펙트(나올때 지옹도 같이..),지아머,풀아머등등..이번에는 리얼 무사건담이랑 기사건담도 rg로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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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 재판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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