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데이터 뱅크 측은 2020년(1~12월기 결산)의 애니메이션 제작 업계의 시장 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 최고를 갱신한 2019년(2557억엔)을 1.8% 밑도는 2510억 8100만엔이 되었다. 제작 1개당의 평균 매출액은 8억 3100만엔이었다.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3년 연속 확대되다가 최근 들어 전년보다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증가세가 멈췄다.
원청,그로스청은 16억9500만엔으로 전년(16억7500만엔)보다 2000만엔가량 많았다. 4년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최근 4년 만에 가장 작다. '증수'는 31.6%, '감수'는 48.2%로, 감수 비율은 지난해(26.3%)보다 크게 증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손익 면에서 적자 비율은 2017년(32.2%)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청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는 '전문 스튜디오'의 2020년 평균 매출액은 3억800만엔이며, 전년(3억1400만엔)부터 약 600만엔 감소했다. '증수'는 31.7%, '감수'는 48.9%였으며, 수입 감소 비율은 작년(24.9%)부터 큰폭으로 증가, 지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손익면에서는 70%가 넘는 전문 스튜디오가 마이너스의 영향을 받아 적자 비율은 사상 최고치다.
이하가, 제국 데이터 뱅크가 발표한 조사 결과 상세다.
2020년까지 애니메이션 업계 동향 TOPICS
TV 애니메이션 제작 편수는 3년 연속 감소, 신규 타이틀은 감소 추세
일본동화협회에 의하면, 2019년 TV애니메이션 제작 편수는 314편이 되었으며,
3년 연속 감소.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TV 애니메이션 타이틀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작 편수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힘입어 온 제작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2019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장(692억엔)이 크게 도약했다. 스테디셀러 시리즈의 극장판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너의 이름은. 』의 기록적 히트가 있어 역대 최고치였던 2016년(663억엔)을 깼다. 2020년은 폭발적 히트를 기록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도 있고, 한층 더할 가능성도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이 폭발적인 히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도 화제작 잇따르다
2020년 애니메이션은 국내 흥행수입 400억엔 돌파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특히 화두로 부각된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 화제작, '명탐정 코난' 등 스테디셀러 시리즈도 꾸준한 히트를 선보이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지지했다.
TV애니메이션은, 30분 애니메이션으로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주술회전"등이 인기를 끈 것 외에, 코로나화로 아웃도어 인기를 지지한 「유루캠△」등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최근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BanG Dream!』을 비롯해 스마트폰 게임 등과 연동한 복합 미디어믹스형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팬층의 획득과 인기 견인에도 결부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국제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의 동영상 플랫폼이나 제작 기업과 거래를 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기업 300개사 중 외주나 제작도급 등으로 해외기업과의 거래가 판명된 기업은 68개사,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이 중 중국 기업과의 거래가 가장 많고 한국이나 미국 기업과의 거래도 많다.
최근 넷플릭스(미국)나 텐센트, 비리비리(중) 등 해외 동영상 플랫포머들이 일본 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독점 배신 등의 직접 계약 및 거래를 하는 것 외에 자본 제공이나 일본내에서 제작 스튜디오의 설립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애니메이션 시장 2510억엔,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규모 감소
2020년(1~12월기 결산) 애니메이션 제작업계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019년(2557억엔)을 1.8% 밑도는 2510억8100만엔으로 기록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 시장은 2011년 이후, 제작 편수의 증가나 전달료 등 라이센스 수입의 증가에 힘입어 19년까지 9년 연속 확대되었다가 20년은 축소로 변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제작 편수가 각사에서 감소한 것에 가세해 당초부터 염려되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한 제작 스케줄 지연, 프로그램 편성의 재편성에 따른 공개 연기의 영향도 겹쳐 실적면에서 타격을 입었다. 또한 중견규모의 제작기업으로 경영통합 등이 있었으며, 도산이나 폐업 등도 발생하였고, 전체적으로 하락요인이 되었다.
2020년 제작사당 평균 매출액은 8억3100만엔이었다. 2017년 이후 19년까지 3년 연속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 전년보다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증가세가 멈췄다. 매상 동향에서는, 「증수」가 31.6%, 「감수」가 48.6%를 이루어, 감수가 증수를 크게 웃돌았다. 손익 측면에서는 '적자'가 37.7%로 2020년 실적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며, '증익'(31.1%), '감익'(29.5%)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감수'와 '적자'의 비율은 모두 통계 개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봉 예정 영화·애니메이션에서 제작 스케줄의 지연 등에 휩쓸린 제작 기업이 많아, 전년에 비해 수입 감소 기업이 많이 발생했다. 또한 지금까지 수행해 온 인건비나 최신설비 등에 대한 투자부담, 외주량 증대에 따른 비용상승이 계속 많은 제작기업에서 수익 압박요인이 되고 있으며, 감수효과도 겹쳐 적자를 낸 기업이 많이 눈에 띈다. 단지, 자사에서 컨텐츠를 가진 제작 대기업이나 경영체력에 여력이 있는 원청에서는 증익이 많은 반면, 하청 전문 스튜디오는 적자 비율이 과거 최고가 되는 등, 손익면에서는 양극화가 선명해졌다.
원청,그로스 청: 대기업은 히트작, 수익 세그먼트의 분산화로 영향 최소한으로
제작 양태별 평균 매출액을 보면 직접 제작을 수탁완성하는 능력을 가진 원청, 그로스 청의 2020년 평균 매출액은 16억9500만엔으로 전년(16억7500만엔)보다 약 2000만엔 많았다. 4년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최근 4년 만에 가장 작다. '증수'는 31.6%, '감수'는 48.2%로, 감수 비율은 지난해(26.3%)보다 크게 증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손익면에서는, 「증익」(37.0%)이 가장 높고, 「적자」 「감익」(모두 31.5%)이 계속 되었다. 또 적자 비율은 2017년(32.2%)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높은 것이다.
많은 제작업체에서 코로나의 영향에 의한 스폰서 철수나 출자 보류 등도 겹쳐 제작 스케줄에 영향이 미친 케이스가 발생했다. 단, 자사 콘텐츠의 판권을 가진 대형 원청 등에서는 스트리밍이나 상품 등 라이센스 수입이 계속 이익에 크게 공헌하여 감수하면서도 손익면에서는 흑자나 증익이 된 기업도 많다. 한편, 자사 판권을 많이 갖지 않는 중견 이하의 원청에서는 제작 수 감소로 인한 수입 감소와 더불어 애니메이터의 채용, 육성 및 컴퓨터 그래픽스(CG) 등 종래부터의 설비투자 부담이 무겁게 짓눌렀다. 또, 질 높은 애니메이터 등 인재부족의 영향으로 인한 외주비 상승으로 인해 작품에 따라서는 채산손실이 발생하는 등의 결과, 이익감소나 적자가 많이 발생했다. 대체로 제작 수입에 대해서 이익이 수반되지 않는 불안정한 수익 구조가 계속 되고 있다.
전문 스튜디오(하청): 제작 편수 감소 영향 설비투자 부담도 가중되어 수입 감소·적자 비율은 사상 최고
하청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는 '전문 스튜디오'의 2020년 평균 매출액은 3억800만엔이며, 전년(3억1400만엔)부터 약 600만엔 감소했다. 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증수'는 31.7%, '감수'는 48.9%였으며, 수입 감소 비율은 지난해(24.9%)부터 큰 폭으로 증가해 10년 만에 최고치이며 2000년 이후로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손익면에서는 '적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42.6%로 가장 높으며, 「감익」(27.9%)과 합해 7할을 넘는 전문 스튜디오가 손익면에서 마이너스의 영향을 받았다. 또 적자 비율은 사상 최고였다.
전문 스튜디오에서는 애니메이터의 적극 채용이나 외주 증가, 노후화에 따른 기재 갱신이나 디지털화 대응 설비의 도입 등 적극적인 설비투자가 이루어져 왔다. 그 효과로서 수주 소화 능력이 향상된 것이나 3DCG 등에서는 최신 설비의 도입으로 제작 현장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청부단가 상승 같은 혜택을 받는 전문 스튜디오도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 작품의 제작 보류나 중지 등이 발생하였고, 원청으로부터의 발주량은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되어 수입 감소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승세에 있던 비용 부담을 흡수하지 못하고 손익면에서도 큰폭으로 악화됐다.
향후 전망 ~ 중국 업체 대두로 '애니메이션 버블 붕괴' 재발 가능성, 수익 체질 개선 시급~
2020년은 애니메이션 제작업계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제작 스케줄 지연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단지, 자사 컨텐츠를 가지는 대기업 제작이나 원청제작에서는, 라이센스 수입등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한편, 자사에서 유력한 컨텐츠가 없는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스튜디오에서는 수입 감소나 적자 비율이 확대해 과거 최고가 되는 등, 규모나 제작 공정에 의해서 경영동향의 양극화는 보다 진행·확대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종전부터 지적되어 온 노무면이나 생산성의 개선이라고 하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외에 일부의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제작 기업의 대부분에서, 현상의 불안정한 경영 사정을 배경으로 근본적인 해결에는 여전히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 해외, 특히 중국의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은, 하청 공정이나 일본의 제작 위원회의 출자등을 거쳐 일본 애니메이션의 제작 노하우를 획득. 풍부한 자금력을 배경으로, 질 높은 애니메이터의 포섭이나 최신 설비의 충실등에서 퀄리티의 급격한 상승을 보여, 최근 현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나소흑전기를 비롯해 일본 국내에서도 방영되어 높은 평가를 받은 순중국산 애니메이션 작품도 나와 제작 능력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해 손색없는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2021년이나 시리즈 최신작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를 비롯해 화제작이 많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급에 의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팬을 획득할 수 있을 전망으로, 킬러 컨텐츠로서의 지위를 향후에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일본 애니메이션」브랜드를 배경으로 우위에 서 온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이나 전달등의 장면에서는, 향후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급속히 실력을 올리는 중국 제작 기업과의 경쟁이 상정된다. 이 같은 시나리오는 DVD 패키지 판매가 급감하면서 국내 제작사들이 대폭적인 업황 악화를 겪었던 2007년 '애니메이션 버블 붕괴'와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외의 왕성한 인기를 배경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었던 2010년대와 달리 202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산업은 중국 등 해외 업체의 맹렬한 추격을 배경으로 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노란불이 켜질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는 퀄리티 향상뿐 아니라 인재나 기술 등 제작능력 유지를 위한 투자가 급선무다. 또, 새로운 성장과 투자를 재촉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작 기업 자체의 수익력 재검토나,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견인해 온 「제작 위원회」방식의 본연의 자세 등, 모든 스테이크홀더가 주체가 된 지속 가능한 애니메이션 산업재구축에 대한 논의는, 향후 피할 수 없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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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로나 때문에 시장이 타격을 받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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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동화가 아직도 장당 2000원도 안 넘어요 개인 사업자인데다 4대보험도 안돼, 퇴직금도 없어, 진짜 빨리 급여체계 바꿔야 합니다
(IP보기클릭)180.64.***.***
이게 다 빌어먹을 세계의 암, 세계의 적.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린 중국 때문이야!! 중국 이제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혐오스럽고 저주스러운 이름일 뿐.
(IP보기클릭)122.40.***.***
동화 퀄은 많이 높아졌는데 사람 대접은 똑같거나 안좋고
(IP보기클릭)110.70.***.***
중국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피해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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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로나 때문에 시장이 타격을 받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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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동화가 아직도 장당 2000원도 안 넘어요 개인 사업자인데다 4대보험도 안돼, 퇴직금도 없어, 진짜 빨리 급여체계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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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기 까다로워 보입니다. | 21.08.04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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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퀄은 많이 높아졌는데 사람 대접은 똑같거나 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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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빌어먹을 세계의 암, 세계의 적.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린 중국 때문이야!! 중국 이제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혐오스럽고 저주스러운 이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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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피해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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