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대히트 중인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이 11일 도쿄의 시네콘 신주쿠 발트 9에서 무대인사를 하며
"제작 도중 코로나 화를 당해 지금도 세상은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극장을 찾아주셔서 재미있다고 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거의 미디어에 나오지 않고, 「에바」시리즈에서도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 등단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오전 상영 후 주인공 이카리 신지 역의 성우 오가타 메구미 씨, 감독을 맡은 츠루마키 카즈야 씨,
마에다 마히로 씨와 함께 만원 관객의 박수를 받고 등장했다.
에바 신극장판 4번째 판인 신에바는 전작 Q를 넘어 시리즈 최고 흥행수입 70억엔을 돌파하며 흥행중.
"신고질라의 82억엔만 넘으면 내 작품 신기록이다. 1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싶다"
라고 한다.
"귀멸의 칼날이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 100억엔이 넘는 것은 당연하다.
로봇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건담조차 도달하지 못한 100억에 가면
애니메이션계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론을 폈다.
시리즈 완결이 나는 「신·에바」의 제작이 끝났을 때의 심경을 사회자 오가타씨가 묻자
"안도했습니다, 아, 끝났다 끝났다. 각 섹션을 돌며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츠루마키 감독은
"종반에는 「내일 끝나는 건가?」 「내일 끝나는 건가?」라고 하는
생각으로 보내고 있었으므로, 정말로 끝나 「다행이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에다 감독은
"저는 마지막에 저길 고치고, 여기를 고치고하는 작업이 계속 되고 있었기 때문에(고치는 의뢰가)
「더 이상 오지 않는 거야?」 「이젠 오지 않는 거야, 정말로?」. 오지 않음을 알고 안심했습니다".
몇번이나 보고 세부를 발견하거나 수수께끼를 고찰하거나 하는 것도 에바 시리즈의 매력.
'신 에바' 라스트에 등장하는 고향 야마구치(山口)현 우베(宇部)시의 광경에는 실제로는 없는 '있는 것'이 들어 있다고
안노 총감독은 밝혔다.
"엄청난 돈을 들여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 담았으니 발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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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서 이미 끝난건 관심도 없다며 시사회도 참석 안해놓고 흥행 꼬라박으니까 노골적인 홍보 어이없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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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다른 관람객들을 딴따라라고 하는건 너무 말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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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영화는 보고 까시는 건가요? 오늘 안노가 레알 십수년만에 무대인사 나온다고 해서 라이브중계로 보러갔습니다. 오늘까지 4번 봤네요. 우선 이번 극장판은 네타없이 보는게 감동 300% 이기 때문에 스토리나 그런건 말 안 하겠습니다. 무대인사 자체는 평범하고 괜찮았어요. 100억이라는 것도 무대인사 보면 맥락이 어떻게 나오는 거냐하면, 신지 성우가 MC했는데 '집계 막 했는데 70억엔 넘었답니다!'하니까, 안노가 80억엔을 넘으면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 될 꺼라고 하더군요. 신 고질라가 80억을 넘었고, 그걸 넘어서 이제 100억까지 되면 정말 대단하다고. 귀멸의 칼날이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 100억을 맨날 넘어서 당연한 거 같지만, 에바가 넘으면 대단한거라고 하면서, 에바가 넘으면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 처음으로 100억을 넘는거라고. 건담도 100억을 넘었던 적이 없다고 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관객들이 전부 웃더군요. 뭐, 어쨌든 에바의 마지막 작품이고 여러 커리어들을 생각해서 흥행 더 하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힌거 정도입니다. 감독인데 당연히 그런말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마지막에 다들 말 하는데, 뭐 길게 다른말 못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더군요. 얼마전 프로페셔널 봐서도 그랬고 나름 진실함은 있는 감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한국 빨리 개봉해야할텐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귀멸이나 페이트 같은거 요새 개봉하는거 보면 2달 정도면 개봉하는데 4월 안에 한국도 개봉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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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가 언제부터 100억 넘는게 당연했다고. 너의 이름은에서 관객이 원하던 해피엔딩 같은걸 넣어주고 하니 보는거지. 마지막 역장면에 25년간 넘게 인기있던 케릭들이 등장하는걸 기대하지 누가 실제로는 없는게 들어간걸 기대하냐. 이래놓고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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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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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가 언제부터 100억 넘는게 당연했다고. 너의 이름은에서 관객이 원하던 해피엔딩 같은걸 넣어주고 하니 보는거지. 마지막 역장면에 25년간 넘게 인기있던 케릭들이 등장하는걸 기대하지 누가 실제로는 없는게 들어간걸 기대하냐. 이래놓고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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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평내리는 사람들 전부를 딴따라 취급하면서 하는 말이 애새끼감독이라니 그저 자기 맘에 안든 결말 냈다고 어떻게든 사비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한 감독을 깍아내리는 짓은 똑같은 애새끼 아닌가싶네 다큐멘터리 나도 봤는데 자기중심적이며 프로의식 없다는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음 영화에나 쓰이는 프리비즈 기법으로 촬영을 도입해서 애니콘티등을 만들지 않은 이유는 프로의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남들이 해보지 못한 새로운 연출을 도입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재밌게 느껴지게 하고싶은 거였는데 얼마나 대충봤으면 프로의식 없다고 하는걸까.. 자신이 만드는 작품에 애정이 정말로 전혀 없었다면 이런걸 시도하고 만들까 싶은데 하물며 신에바 보고서 하는말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해주겠는데 스포만보고 말하는 주제에 작품은 다 본거 같아요 그죠? | 21.04.11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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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Park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다른 관람객들을 딴따라라고 하는건 너무 말이 심하네요 | 21.04.11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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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있지, 말로 계속 시발시발 ㅈ같네 ㅈ같네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시키려는 놈은 그 자체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라고. 말로 나를 욕하는데,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한다고? ㅈ같게 말하니까, ㅈ같게 나오는 거임 | 21.04.12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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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엔 '말은 ㅈ같지만 들어보면 맞는 말'이라고 하기도 하죠 | 21.04.12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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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서 이미 끝난건 관심도 없다며 시사회도 참석 안해놓고 흥행 꼬라박으니까 노골적인 홍보 어이없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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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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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콘이 너무 쓰고싶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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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영화는 보고 까시는 건가요? 오늘 안노가 레알 십수년만에 무대인사 나온다고 해서 라이브중계로 보러갔습니다. 오늘까지 4번 봤네요. 우선 이번 극장판은 네타없이 보는게 감동 300% 이기 때문에 스토리나 그런건 말 안 하겠습니다. 무대인사 자체는 평범하고 괜찮았어요. 100억이라는 것도 무대인사 보면 맥락이 어떻게 나오는 거냐하면, 신지 성우가 MC했는데 '집계 막 했는데 70억엔 넘었답니다!'하니까, 안노가 80억엔을 넘으면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 될 꺼라고 하더군요. 신 고질라가 80억을 넘었고, 그걸 넘어서 이제 100억까지 되면 정말 대단하다고. 귀멸의 칼날이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 100억을 맨날 넘어서 당연한 거 같지만, 에바가 넘으면 대단한거라고 하면서, 에바가 넘으면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 처음으로 100억을 넘는거라고. 건담도 100억을 넘었던 적이 없다고 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관객들이 전부 웃더군요. 뭐, 어쨌든 에바의 마지막 작품이고 여러 커리어들을 생각해서 흥행 더 하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힌거 정도입니다. 감독인데 당연히 그런말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마지막에 다들 말 하는데, 뭐 길게 다른말 못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더군요. 얼마전 프로페셔널 봐서도 그랬고 나름 진실함은 있는 감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한국 빨리 개봉해야할텐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귀멸이나 페이트 같은거 요새 개봉하는거 보면 2달 정도면 개봉하는데 4월 안에 한국도 개봉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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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금이라도 트집잡는 얘기가 들려오면 그거가지고들 광분하는 애들 요즘 넘쳐나잖슴 | 21.04.11 2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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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초호 이후로 팜플렛 사러갔다 홀린듯이 보고온이후로 무대인사는 유튜브의 짧은 인터뷰로만 접했습니다. 정말 이분 말씀대로 위에분들은 본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인터뷰와 얼마전 엔에이치케이의 프로페셔널만봐도 에바의 끝을위해 안노와 제작진이 얼마나 긴세월 노력했으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로봇애니메이션의 100억돌파(장르애니의 기념비적 의미로)에서웃기면서도 내심 흐뭇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최근 이상한 루머와 억측이 난무하는데 26년의 끝마침을 꼭 다른분들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만큼 서정적인 에바도 또 없을겁니다. | 21.04.11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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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밌게 봤네요. 25년동안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시원 섭섭 하더라구요. | 21.04.12 0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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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부러 스포 당했는데요..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이거는 봐야만 어떤 의미인지,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알거같아서 간절히 개봉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21.04.12 0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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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런말 할수 있지만 굳이 다른 작품까지 꺼내서 할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특히 건담은 흥행 이렇게 못한다까지 꺼낸건 에바중의 쌉에바인데 이게 쉴드질이 되네 ㅋㅋㅋㅋ | 21.04.12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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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건담조차 100억을 넘긴적이 없다'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로봇 애니메이션하면 가장 유명한게 건담이니까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유명한 건담도 100억을 넘지 못했으니, 로봇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100억엔을 넘긴다는게 하나의 큰 이정표 처럼 될 것 같아서 기대를 한다는 거지요. 그게 무슨 쉴드질인가요? 쉴드를 해야할게 뭐가 있나요? 비난을 하고 싶으면 더 자세히 찾아보고나서 하던가 하시고, 그냥 에바 마음에 안 들면 보지 마세요. 괜히 말도 안되는거 말꼬리 하나하나 잡아서 트집 달지 말고요. | 21.04.12 0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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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건담이 나와야될 이유가 있나요? 굳이? 그냥 로봇애니는 상대적으로 흥행이 어렵다 기념비 적으로 100억엔 넘으면좋겟다하면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듣는 건담팬들 기분 참 좋을거 같은 발언이던데 | 21.04.12 0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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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꺼낼 이유도 없는것 같은데요 로봇애니에서 건담의 위치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귀에 확들이오는 지표라고 생각하는데 | 21.04.12 0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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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뭐 에바 팬들 입장이겠고 건담팬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확 나쁜 발언으로 들어올꺼라 보는데요 | 21.04.12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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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바보다는 건담팬인데 딱히 기분나쁘지 않는데요 팩트인걸 | 21.04.12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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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니 축하드리지만 근데 님이 건담팬 대표는 아니신거잖아요? | 21.04.12 0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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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건담을 꺼내서 기분나쁜 사람의 대표는 아니잖아요 | 21.04.12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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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아니지만 저도 님같이 기분이 나쁘다 안나쁘다 말정도는 할수 있는거죠. 고챤가니 저 같은 사람도 확실히 보이더건 덤이고요 | 21.04.12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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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팬이 기분 나쁠 발언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기분이 나쁘려면 해당 작품에 대해서 언급하는것 뿐 아니라, 해당 작품을 자신의 작품과 비교하고 어떤점이 매우 우세하며 비교작품은 자신의 작품보다 매우 열등하다 이런 식으로 비교하며 깍아내려야하죠 하지만, 단순히 로봇애니계의 제일 거장인 건담 시리즈도 못 이룬 수익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게 비교해서 깍아내리는건 아니잖아요 | 21.04.12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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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건담이 못나서 그렇다는 뉘양스도 아니고 안노가 건담하고 아주 상관없는 사람도 아니죠 뭐라하는 사람들은 건담이 못나서 그렇다는 뉘양스로 받아들인 모양인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고 | 21.04.12 0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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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잡을거 보여서 신났네 | 21.04.12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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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안노 히데아키 발언을 전문을 올려주십쇼. 궁금합니다. | 21.04.13 0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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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O3m9zEVw7k (네타가 일부 있으니 앞부분 안노히데아키 발언 이후에는 주의하세요) 영상을 직접 보시는게 빠를겁니다. 자막이나 그런건 뭐 제가 만들어드릴 수 있는게 아니니... 한국 개봉하면 나중에 누군가 자막단 영상 같은거 만들어 올리려나요? | 21.04.13 0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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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mc인 오가타 메구미도 에바가 로봇 애니였냐고 딴지검ㅋㅋㅋ | 21.04.11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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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F가 에바를 로봇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함 | 21.04.11 2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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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하긴 만화안보면 그냥 메카물 처럼 보이니까.. | 21.04.11 2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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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애정이 있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21.04.13 0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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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있어서 까는거 같습니다. | 21.04.13 07: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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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보니 에바TV판 과학 설정 만든 이소 미츠오가 에바보고 로봇애니라고 하니까 분개 했다는데? 아스카 성우도 오늘 방송에서 로봇애니라고 생각한적 없다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었겠지 뭐. | 21.04.12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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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중 금요일에 코난 개봉 예정이고 그 뒤에 바검 개봉예정인거 생각하면 생각하면 상영기간 굉장히 길게 가지않는한 100은 커녕 90도 어려워 보임 감독팬들 총집결했을 오늘도 전주대비 88% 찍은거보면 뭐 이제 볼 사람 다본게 맞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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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애니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안노는 에바 제작에 돈을 아끼는 편이 아닌지라 Q 98분짜리 제작만 하는데도 13억엔을 썼어요. 또 이번 신에바는 158분짜리라서 시간만 따져도 13억엔은 애초에 넘겼을 것이고요 제작 다큐 보니까 아예 콘티 대신 프리비즈 제작방식으로 모션캡쳐까지 했는데 그 작업물 9개월치를 각본문제로 갈아엎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4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제작방식, 러닝타임 등을 고려해서 손익분기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구요 | 21.04.12 10:28 | | |
(IP보기클릭)61.78.***.***
그러니 무한열차가 대충 위에 올린 일본사이트 추산으론 제작홍보비 총액이 최대 약 20억으로 추산되는데 뭐2~3배 넘게 썼을 가능성까진 좀 무리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에바같은 경우는 영화수익도 수익이지만 2차 굿즈 판매도 있을건데 도대체 제작홍보비가 얼마 써야 그리 적자가 나오나는 좀 많이 의문이긴 하네요. 그리고 전 영화의 평가는 보지 않았으니 내리진 못하겠습니다만 흑자영화냐 아니냐가 영화의 평가치의 전부는 아니지 않나요? 흑자영화나 돈 많이 번 영화라고 다 좋은 작품 명작은 아닐테니 말그대로 영화의 평가는 넘어가고 흑자냐 적자냐만 따지자면 적자 가능성은 많이 의문이 드네요. | 21.04.12 1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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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배급사 하나 끼고 상영관 중~소규모로 개봉하는 영화랑 배급사 두개끼고 대규모로 개봉하는 영화랑은 좀 다릅니다. 보통 400여개의 상영관을 잡고 개봉하는 지브리의 대작 애니의 경우, 밝혀진 바로는 흥행수익의 25%만큼을 가져갑니다 이게 왜그러냐면, 일단 전체 영화 표값 수익중에서 10퍼센트는 소비세로 나갑니다. 남은 90퍼센트를 제작사랑 영화관이 수익을 반절씩 나눠서 가져가고, 나뉜 45%중에서 배급사가 두개면 15~20%씩 가져갑니다. 남은건 광고비죠. 그래서 보통 지브리애니의 경우 25퍼센트 정도를 가져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지브리 애니가 다른 애니와 수익구조가 다른것은 광고비와 배급사의 규모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에바는 토호, 토에이라는 대작 영화에 붙는 배급사가 둘이나 붙어서 무려 일본에서 466관에 걸쳐 배급했구요. 일본 전체 영화관수가 500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역대급이죠. 애지간한 지브리애니보다 더 많습니다. 거기다 광고도 전국적으로 때렸으니 당연히 광고비도 많이 나갔겠구요. 지브리애니랑 비슷하게 수익의 25퍼센트를 잡으면, 80억엔을 벌었다고 가정했을 때 20억엔 정도를 벌게됩니다. 제작비로 20억엔 썼으면 딱 80억엔이 손익분기겠죠 | 21.04.12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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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바가 제작에 얼마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례적으로 안노 본인 입에서 제작에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함은 물론이요, 공개된 정보만 봐도 Q보다는 많이 들어간게 맞는 것 같습니다. Q가 13억엔이었으니... 또 콘티 없이 프리비즈 방식으로 제작해서 이것에서 기존 애니보다 순수하게 제작비가 플러스이고, 이를 위해 따로 세트장까지 만들었으며 4년이라는 제작기간까지 고려한다면, 일각에서 포뇨급 제작비(30억엔)으로 예측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물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요 | 21.04.12 1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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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70억 넘었으면 손익분기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 같네요. 아무리 돈을 많이썼다해도, 제작비가 막 몇 배 차이나지는 않을테니... 그리고 이번에 선행예매권을 안 팔았지요. 귀멸같은경우도 팔았는데 에바는 안 팔더군요. 최근 본 영화중에 너의 이름은 이후 안 판거 처음봤습니다. 그만큼 떼어먹히는 수수료가 적을테니, 수익 배당에도 더 좋겠지요. | 21.04.12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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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작비 몇배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지브리가 버는 돈은 흥행수익에서 25퍼센트 뿐인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이번 다카포는 그 지브리 애니 애지간한 것보다 개봉관수가 많나요 | 21.04.12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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