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 봄은 오는가?

[큐베다이스키]

출처 : https://youtu.be/pvyX4wX1wTI

[Punkydreamer]

원더풀 데이즈인데요

[시현류]

BOMB 이나 안오면 다행...ㅠ

[안루비]

게 섯거라

[TRIGGER GIRLS]

https://고스트메신저 ㅠ

[역관절]

바이클론즈 ㅠㅠ

[도리뱅뱅이]

CRAB STOP

[가온비나리]

오더라도 별별 위원화에서 뭐 뜯어갈 거 없나 찔러대서 고사할걸요?

[힘찬]

애초에 일본이나 미국만한 애니메이션 시장이 잘 없죠.
그렇지만 그런 거 감안해도 국산 애니메이션들도 조금씩이나마 나와서 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드네요.

[바리버리]

개인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판의 문제는 너무 도박을 많이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스토리를 스스로 만드려고 한다는게 문제죠

현재 헐리웃 시장도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들때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은 이왕이면 잘 만들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리지널 넷플릭스 장편애니가 나오는거구요
일본의 경우엔 감독의 이름이 날릴만한 환경이 충분하고 제작사 이름으로 마케팅이라도 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시장도 밑바닥이 깔려있지도 않은데 주구장창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만 만들려 하니. 마케팅 비용도 없는데 잘될리가 없죠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중 극장판을 제외하고 성공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사례만봐도, 이미 우리가 과거에 많이 접해봤던 소설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하고 볼수 있었던거죠.

물론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 원작자에게 저작권료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해야하는것 때문에 가난한 제작자들이 꺼리고는 있지만. 이미 성공한 사례가 있는만큼 우리가 추억을 느낄수 있고 관심을 갈수 있는 원작이 있는 작품의 장편 애니나 리메이크 작품으로 그 기반을 먼저 다져두고 오리지널을 넷플릭스 등지에 내놓으면서 점점 자라나가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말마따나 두치와 뿌꾸가 어른이 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치면 당시 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던 사람들은 전부 호기심에라도 영화를 보러 갈겁니다. 오히려 아이돌 성우 마케팅보다는 10배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