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각본가 결정

[블루보틀]

'로키',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마이클 월드론이 '어벤져스6: 시크릿 워즈'의 각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감독은 아직 미정.

참고로 '어벤져스5: 더 캉 다이너스티'의 각본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제프 러브네스가 맡습니다. 연출은 '샹치'의 다니엘 크레톤.

출처 : https://screenrant.com/avengers-6-secret-wars-writer-michael-waldron/

[DryTear]

개인적으로는 숀 레비 감독이 맡았으면 좋겠고..
진짜로 힘들겠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된다면 더 좋을 듯 합니다..물론 힘들겠지만요.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크리스토퍼 놀란이 한다면 진짜로 어벤져스 기지 세우고

진짜로 핌 입자 만들고 그럴까봐 겁나네요

[산속에있는대학교]

농담끼 살짝 빼고 말하면 놀란 감독은 그 "진짜로 찍는다" 라는 개념 자체에 너무 매몰되어버려서......테넷에서 기어코 뇌절을 했죠
실사촬영의 거장은 솔직히 말해서 놀란감독이 아니라 차라리 마이클 베이임. 트랜스포머만 10년 넘게 붙잡아서 다들 잊은듯하지만 앰뷸런스에서 폼 되찾으신.......

[산속에있는대학교]

마이클 베이나 톰크루즈 사단이 실사를 지향하는건 "정말 실감나게 보여줘야 되는데 CG는 티난다, 관객들은 안다"인데
놀란 감독은 물론 인터뷰에서는 똑같이 실감나려면 실사여야한다라고 하는데 영화에서 보여주는건 실감나고 거대한 블록버스터적 볼거리! 보다는 원초적인 시네마, 필름의 "찍고, 돌리고, 이어붙인다" 라는 속성을 탐닉하는 쪽으로 가버린 느낌
테넷이 그점에서 여러 모로 확실히 신기한 볼거리를 주긴 했지만 후반부 청군홍군은 그러면 안됐죠....
풀CG로 만든 닥터스트레인지 홍콩씬에 완패임.....

[블루보틀]

아마 마블은 상징적인 의미를 고려해서 여성 감독 아니면 흑인 감독 중 하나로 가려고 할듯('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아니면 '블랙팬서' 라이언 쿠글러)

[산속에있는대학교]

니아 다코스타는 일단 더 마블스 성과 보여주지 않으면 어림도 없을듯 하네요

차라리 데스틴 크레튼 감독이 연임하는게 더 가능성 있을지도.....라이언 쿠글러도 이번거 잘 하면 충분히 해봄직하고

[DryTear]

그럼 클로이 자오일까요?

[DryTear]

그래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거죠 그 시기에 다른 영화 찍고있어서 사실상 무리입니다.
지금 유력한건 숀 레비 감독정도로 보여집니다.

[블루보틀]

클로이 자오는 전작 성과가 별로여서 힘들거라고 보고요. 성과적으로도 그렇고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그렇고 라이언 쿠글러가 가장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논의 중이라는 루머도 있었고요. 숀 레비는 데드풀3이 시크릿 워즈랑 개봉일이 1년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힘들다고 봅니다.

[MOYASEA]

드라마제작에 집중하는거 같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지금 마블 꼬라지보면
감독이 누가되던간에 딱히 감독색채 안나올겁니다.

[시팔시내고향]

크리스토퍼 놀란같은 자기 작품색채 강한 감독들은 절대 마블과 일하려고 안할겁니다.
그리고 마블작품은 놀란이랑 별로 어울린다고 보지도 않고요.

[panicled]

이건 루소형제하고 윈터솔져 각본가가 맡아야될거 같은데...

[오릿]

루소형제가 어벤져스를 다시 잡을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감독이 들어올것인가 궁금하네

[hyunwe]

저게 ㅈ망해야 디즈니가 정신을 좀 차릴텐데

[파덕화덕]

기대도 안됨

[루리웹-3799293272]

솔직히 지금은 기대 하나도 안되죠
캡틴 마블이 자연스럽게 어벤져스 중심이 되었으면 참 해피했을텐데
우째 그렇게 캐릭터를 잡아가지고 ㅠ.ㅠ 캐릭터가 매력이 하나도 없고 걍 비호감이냐구 ㅠ.ㅠ
내년에 캡틴 아메리카가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면 진짜로 답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