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준호 감독이 통역 샤론 최와 함께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의
영화 및 미디어 아트 학부와 마스터클래스를 줌을 통해 거행하여 학생들과
Q&A를 가지면서 대담
자신이 영화에 입문하게된 계기와 대학때 영화 동아리 이야기등 언급하고
학생들의 Q&A (전작들 촬영기술, 각본 작업 성향등 다양)를 진행
전체 영상 (재생 안되면 링크 눌러 유투브 가서 보면 되네요)
나온 내용중 인상적인 것으로는,
- 봉감독은 매일 5시에 일어나 영화 한편을 본다
- 비밀인데 대학때 20분짜리 스톱 애니메이션 만든적있다,언젠가 꼭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고자 하고 그런 꿈을 꾼다
지난 10년간 늘 생각해온 쟝르이고 이 매체는 본인이 모든 작업 요소들을 통제하고 관리할수 있ㄱㅎ 촬영날 날씨등
걱정안해도 되서 좋고해서 해보고 싶다
- 샤론이 드디어 영화 각본을 완성했고 봉감독이 다 읽었고 아주 좋았다고 평하고 샤론은 현재 캐스팅이나
파이낸싱등 복잡한 일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
- 2개 작품 준비중이다. 한국어 작품은 1월에 각본 완성했고 영어 영화는 현재 각본작업중
두 영화 모두 거대한 규모 작품은 아니고 그동안 내가 해온 규모의 작품이다. 둘중 어느것이
먼저 제작될지는 아직 미정. 두 영화의 기본적인 컨셉아트 작업도 이미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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