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

[시무라오바상]

자체 MCU 개발.

개발 총괄은 CTO 부문 내 SIC센터에서 담당.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85042

[자세안나오네]

다시한번 반도체???

[근성공돌]

이미 tv soc를 잘만 만들고 있는데.

[새누]

폰 반도체말고는 다른건 잘 하고 있었음

[winston1211]

이럴꺼면 LG실트론은 왜 판거지....? 진짜 알짜배기 회사였던데

[winston1211]

흠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리콘웍스 처럼 팹리스로 하려나 보네요.

[으기잇]

반도체 수급난에 뛰어드는거보면 앞으로 1~2년은 수급난이 지속될꺼라 보는건가

[디쿠맨]

ㅇㅇ 차량용 반도체는 일반 반도체랑 조금 달라서 쉽게 수급이 풀어지긴 힘듬

[루리웹-3273394202]

1~2년 바라보고 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indoorleftwave]

키워서 르네사스 정도만 되어도 대박일테지만 엄청 힘들텐데...

[Linear Cannon]

당장 급한데 이제 시작해서 어느 천년에? 지금 공급 물량이 없어서 난리인거지 설계가 잘못되서 난리인게 아님. 팹리스면 아무 소용없음.

[주식황제]

아마 lg전자 자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전기차 부품회사라서 그럴 듯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임..

[Linear Cannon]

차라리 그럴거면 제로부터 시작하지 말고 차량용 반도체 회사 인수하는게 나음. 자동차 회사들이 서로 나서서 자기들이 반도체 자급 자족 하겠다는 뉴스들은 나오는데 뭐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설명은 없음. 어차피 만들수 있는 곳은 tsmc 삼성 인텔, 글로벌 파운더리 정도일텐데 설계도만 잔뜩 가져다 주면 뭐함.

[클레브]

이건 정말 잘못생각하고 계시는듯.

지금 반도체 쇼티지랑 LG가 MCU 내재화 하는거랑 큰 상관은 없습니다.
반도체 쇼티치 때문에 MCU 만들려는게 아니라, LG가 만드는 통합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파운드리 만드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ASML에 EUV 장비는 이미 몇년치가 예약 잡혀 있어서, 몇년을 대기해야할지 모르는데 EUV 도입하는 파운드리 언제 만들고, 구공정 장비도 중국이 싹쓸어가서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파운드리 처음 생산하면 노하우도 없는데 수율 잡는것도 2-3년 훅가고, 수주 받는것도 문제인데 몇년을 적자낼 생각으로 파운드리 만들어도 성공 할지 어떨지 모르는데 파운드리를 하는건 말도 안되죠.

앞으로 시스템 반도체는 용도에 맞게 최적화된 설계의 반도체가 중요해질겁니다.
이미 애플, 테슬라, 구글이 자기들 용도에 맞는 칩을 설계해서 효율성과 차별화를 내세워서 브랜딩 하고 있습니다.

상용 반도체 사다가 만드는건 누구나 다 하는데 거기서 차별점은 없고 중국업체에 손쉽게 따라잡힐 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에 보면 설계전문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고 하니 어느세월에 설계하느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게다가 이제 계획 수립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상세한 계획을 발표하겠습니까.

[Linear Cannon]

구글 테슬라 마소 애플 포드 GM다 자기들이 자급자족하는 반도체 한다고는 하는데 설계 암만 잘해도 만드는 곳에서 안만들어주면 (아니면 생산량을 못맞춰서) 말짱 도루묵입니다. 전 엘지보고 파운드리 만들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설계만드는 곳은 지금도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 문제도 차량 반도체 설계회사가 모자라서 발생하는게 아니에요. 문제는 생산하는 곳이죠.

[silverseed]

지금 엘지 차만 안만들지 지금 전기차 바로 만들 수 있는 핵심기술 다 가지고있음...
쉐보레 볼트만 해도 70%가 엘지 부품...

[알코올중독]

주가는 왜 안오르는거야?

[케형]

LG가 어떤 통합시스템을 만들려는지 모르겠지만 차량, 가전 등을 모두 아우르고자 만드는 것 같은데...
애플, 테슬라 등은 자사 반도체의 사용처가 명확하고 그 분야에서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반면
기사에서 말하는 유니버셜한 통합시스템용 칩은 결국 어느 분야에서고 그 분야 탑급에는 발리는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봄..

[티슈꼬리]

LG CTO는 정말 정체성을 모르겠다. 그냥 사업부+1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