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기기] 소니,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a7C 발표

[스텔D]

소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C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갖춘 제품으로, 5축 손떨방을 내장하면서 바디 크기를 124 x 71 x 60mm 수준으로 줄인 제품입니다.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져서 무게도 509g 입니다. 

스위블되는 3인치 92만화소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EVF는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0.39인치로 크기가 작아졌으며, 236만화소에 0.59배율을 가집니다. 그 외 사양은 전체적으로 a7III과 유사한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15스탑 다이나믹 레인지, 10fps 연사, 확장감도 ISO50-204800, 4K30p 영상촬영 등. NP-F100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 제품과 함께 새로운 번들 줌렌즈가 발표되었습니다. 침동식 28-60mm F4-5.6 렌즈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바디킷이 $1800, 번들렌즈킷이 $2100입니다.

출처 : https://www.dpreview.com/news/7559528471/sony-announces-compact-travel-friendly-a7c-24mp-full-frame-mirrorless-camera

[인간성기삽니다뿌뿌뿡]

야 좋다

[밀레느 남편]

번들 땡기네

[잠용이]

낮은 셔속, 구메뉴 인터페이스, 소프트스킨 또 빠짐 이정도가 마음에 걸리네요.

[루리웹-2850609326]

소프트스킨은 사실상 3세대부터는 빠진듯

[루리웹-2850609326]

기계식 4000/1이라서 실망

[麻友]

딱 영상용이네요
셔속도 4000까지만 지원한다 하고
근데 영상용이면 28은 너무 답답할텐데 차라리 2450정도로 만들어주지

[RAHARU]

좋네 이거. 그런데 이러면 상위 크롭 카메라 팀킬인 거 아닌가?

[루리웹-2850609326]

가격이 200넘음

[김곱상]

조작성이 다름
누가 봐도 하위임

[아르킨드]

근데 참 얘네 실버 못뽑음 미놀타때 실버모델 만큼만 뽑아주지

[newzelda]

눈에 띄게 실망한 점은

물리셔터 1/4000 (전자도 고작 1/8000이 한계)
그 언플 열심히 하던 잘난 새로운ui가 아닌 구형 거지같은ui
버튼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빼버림
유투버를 노렸다기엔 너무 좁은 번들화각

그리고 보급형답지 않은 비싼 가격

[MOA0370]

스팩은 보급형이다 하면 그러려니인데
가격이.. 걍 a7m3사지

차라리 가격 받아먹을거면 보급형이 아니라 컴팩트 컨셉으로
스팩장난질좀 치지말던가..

[한정판불티나]

저 가격이면 그냥 m3가는게 낫지 않나요??
작고 가볍다는게 장점이 안 될 수도 있겠는데...스위블 스크린 빼고는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리플리]

가격이 최대걸림돌이 될듯하네요.
a7m3이 너무 저렴해서.,

[루리웹-2850609326]

저렴한데 구리냐?하면
또 성능은 졸라 좋음 ㅋㅋㅋㅋ

[87Gamer]

아마 너무 좋게 만들면 상위 팀킬이라 적당하게 만든거겠죠

[김곱상]

풀프레임센서를 썼지만 동영상 잘 나오는 똑딱이 포지션

[룬지너스의아이]

저걸사느니 mk3중고로라도사는게..

[ninpeng]

가격이 아쉽네요

[접동새]

rx1 후속 기종좀 ㅠㅠ

[夏戀模樣™]

m3 사는게 낫지... 번들 화각은 또 왜 저럼... 캐논이 이만큼이나 쫓아왔는데 얘들이 헛발질을 꾸준히 하네..

[花無十日紅]

세가지 중에 하나는 됐어야 햇음...
1) 4k60 프레임
2) 아니면 4k 30프레임까지라도 10bit 지원
3) 아예 m3의 컴팩트 버전으로 갈 것이었으면 1/8000 셔터랑 전자 선막 on/off 옵션

[Zoltaxian]

번들렌즈 무게랑 사이즈까지 포함해서 전적으로 한 손 촬영용인 vlog용인데...

-실드
1. 번들 화각을 24mm부터 잡으면 사이즈나 무게 부분에서 손실이 날 수밖에 없음. 얼추 보니 150~180g 수준으로 보이는데, 단렌즈가 아닌 이상 24mm부터 시작하면 200g은 가뿐히 넘을 수밖에 없음. 조리개도 f4인 점을 보자면 소니는 화각보다 사용자 편의성에 철저히 중점을 주고 개발한 듯.
2. 마찬가지로 vlog용이기에 커스텀 버튼은 크게 중시되지 않음. 애당초 브이로거들 중에선 로그 촬영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버튼 많아봤자 머리만 아프고 녹화 버튼만 똑 눌러 찍히면 그걸로 끝.
3. 이런 부분에서 4k 60프레임도 무의미. 여차하면 1080p영상조차 30프레임으로 올리는 사람이 태반임.
4. vlog촬영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십 그램의 무게 차이에도 피로도가 크게 달라지게 됨. 509g이면 a6600과 몇 그램 차이 안 날 정도로 가벼운 영역. 그런데 m3보다 141g이나 가볍다? 개인적으로 이 메리트라면 m3를 갈 이유가 하등 없다고 봄.

-선제조건
1. 실드2를 만족하기 위해 a7s3와 같은 색감이 나와줘야 함. m3의 재탕인 건 알겠는데 이쪽은 캘리를 해줘야만 보기 좋은 색감이 나옴.
2. 매번 나오는 말이지만 혼자 모든 걸 다 해야 한다면 방진방적은 특히나 중요. 과연 번들 포함 여기에 얼마나 공을 쏟았을련지는 언제나 의문.
3. sel28f20에 컨버터를 다는 방식이 아닌 f2.8~3.5수준으로 경량화된, 온전한 16, 18, 20, 24mm 화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단렌즈를 네이티브로 발매랄 필요가 있음. 삼양 렌즈를 사면 되는 문제지만 포커싱 모터의 소음을 생각하면 네이티브 단렌즈는 굉장히 중요! (가격도 5~60만 선에서 억제해야 하고)

-의문
1. 왜 안 신UI?
2. 크롭에서도 6600이 무겁다고 6400을 택하는 브이로거들이 많음(무려 손떨방을 희생해가면서!) 6600과 거의 같은 무게의 풀프레임이라는 엄청난 이점이 있지만, 과연 vlog풀프레임 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될지는 의문이 강함.

[Alice2]

앞쪽에 휠도 없고...

[다쿠짱1]

조금만 기다리면 재고처리 혹은 무제한 행사 할거 같은데요? 마치 아이폰se보는듯한 느낌....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