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삼성폰, 일본서 상승세…3분기 점유율 전년 동기의 3배

50만대 출하, 점유율 6.7%...애플 점유율 63% 독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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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5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6.7%로 2위를 기록했다.

원본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4164300017?input=1195m

신주쿠 갤럭시스토어도 만들고 S10나오면서 꽤나 공격적으로 영업하는것같더라구요

갤럭시 브랜드가 운이 없어서 일본서 뜨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일본서 삼성 이미지가 샤오미 처럼 저가 가전제품 이미지였는데

뜰려고 하면 노트7 배터리 사건 터져서 이미지 깎이고, 최근에는 또 뜰려고 하면 한일 무역 이슈로 이미지 깍이고

자국 전자산업을 다 죽여놔서 짝나서 안쓰는거 아니였나요?

삼성로고 지우니 점유율 상승하는 듯

그건 아닙니다.
몇년전부터 삼성로고 없애고 갤럭시로 밀고 있었으니...

삼성 로고 안쓴건 꽤 오래전부터..

갤3때까지는 삼성로고 달고도 주간 점유율 1위 자주 했었음

그렇게 오래 안됨. 이제서야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

삼성전자 이름걸면 바로 망함.

그것보다는 화웨이가 미국 제재 받으면서 안드로이드 못 쓰게 되니까 갈아타는 사람들 많아짐.
소니는 가성비 쓰레기고 삼성이 이번에 A 시리즈 각 잡고 제대로 가성비 좋게 출시해서 상대적으로 타사 보다 좋긴 함.

삼성 로고 지운지 불과 몇년 안되었음.

실제 일본에서 삼성전자는 저가상품이란 인식이 박혔고 사업접어야할 위기였는데, 삼성로고를 지우고 갤럭시 로고만 사용하는 강수를 둠.

이후 판매량이 조금씩 늘다가 지금까지 오게된 것. 이제서야 브랜드를 감춘 효과가 나타나는 거라고 보면 됨.
삼성전자 이미지는 폭망이라서 삼성전자를 지워버리니 판매량이 개선된 것.

일본사람들 이미지에는 삼성 브랜드가 저가 이미지가 무척 큽니다.

90년대 삼성 가전제품은 일본에서 저렴해서 나름 잘팔렸는데,

어느날 삼성이 일본에서 철수하면서 이때 안좋은 이미지가 생겼던 것이죠

즉 일본인 입장에서 삼성은 과거 90년대 처럼 일본에서 또 철수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100만원 넘는 스마트폰 구입하는데 망설여 지는 거죠

참고로 일본에서 LG는 나름 먹여줍니다. 특히 게임 TV 수요 쪽에서 먹여준다고 하더군요

이게 맞음
일본은 한국 차별한다 그렇게 얘기들 하는데 한번 철수한 전적이 브랜드이미지에 미친 영향을 전혀 고려안하고 욕박는거보면 뭐..

근데 일본에서 철수한 해외브랜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수십년전부터 일본은 수입산을 잘 안썼죠.

오죽하면 80년대 미국이 수입늘리라고 압박을 넣었는데도 국민들이 안사서 어쩔 수가 없었던

빅카메라 가보니 티비매장 대부분 소니를 비롯한 일본 브랜드에 LG는 조금 있고 삼성은 아에 안보이더군요

일본에서 안팝니다 티비자체를
일본에선 반도체랑 휴대폰 웨어러블만 판매

일본에서 삼성이 저가 이미지는 아니죠 일본사람들 생각이 90년대에 멈춰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저가 이미지요? 일본은 자동차도 자국산만 팔려요

갤 삼때 음청 잘나가서 도코모가 원탑으로 밀어줬고 갤4도 나름 선방했는데 갤 5가 명품 밴드 디자인으로 다말아 먹었지 ㅋ 그리고 도코모도 아이폰 팔면서 낙동강 오리알신세로 전락 그냥 갤럭시 이름만 유지하다가 그뒤 노트 폭발로 이미지는 더 떡락하다가 노트 8부턴가 다시 엄청 광고 때리면서 지금까지 마케팅비용 천문학적으로 쏟아 붇는중 골든타임 광고에 갤럭시 안받힌거 찾기가 더힘듬

이제 일본판 단통법으로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지원금 똑같으니 갤럭시 점유율 올라가는거 아님?

근데 일본은 왜케 애플이 월등히 높은것임? 전세계적으로 봐도 유독 높은데.. 그냥 충성심인가안드로이드 를싫어하는건가.. 자국폰이 암만 망이라도 써줄만도한데

일본 가보면 알게 됩니다. 서비스 수준이 엄청나요 오늘 나온 만화 단행본도 바로바로 뜨고 ㅋ60년대 포크송도 바로 들을 수 잇음. 책이나 신문은 말할 것도 없고

보조금을 왕창풀어서...
이제 일본도 단통법 비슷한거 시행중이라 상황이 좀더 다변화될거임